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365 임금이 상제님께 제사 지낼 때 의식 세조 6권 3년 1월 15일 (경진) 001 / 면복을 갖추고 환구단에 제사를 올리다 임금이 면복(冕服)을 갖추고 환구단(圜丘壇)에 올라 제사를 지내기를 의식대로 하였다. 호천 상제위(昊天上帝位)·황지기위(皇地祇位) 및 태조위(太祖位)에는 임금이 친히 삼헌(三獻)을 행하고, 대명위(大明位) 및 풍운뢰.. 2007. 9. 10. 세조, 원구단에서 상제님께 제사를 올리다! 세조 32권 10년 1월 15일 (무진) 001 / 원구단에 제사하다 원구(圜丘)에 제사하였는데, 새로 만든 음악을 사용하였다. 그 의례는 이러하였다. “제삿날 행사하기 전 5각(刻)에 전사관(典祀官)이 그 소속을 거느리고 그 의복을 입고 들어와서 찬구(饌具)에 담기를 마치면, 여러 신위(神位)의 대축(大祝).. 2007. 9. 10. 상제님께 제사지내는 일 세조 6권 3년 1월 8일 (계유) 004 / 예조에서 상제에게 제사지내는 일에 대해 아뢰니 그대로 따르다 예조에서 아뢰기를, “상제(上帝)에게는 송아지[犢] 한 마리, 벽(壁)은 창벽(蒼壁)을 사용하고, 창백(蒼帛) 1개【폐백을 봉한 후에는 ‘교사제백(郊祀制帛)’ 이란 4자가 없어졌다.】,변(籩) 12개【형.. 2007. 9. 10. 조선국 사왕 신(휘)은 감히 호천상제와 후토 황지기에게 소고합니다 세조 6권 3년 1월 7일 (임신) 003 / 예조에서 제사를 지내는 여러가지 일에 대해서 아뢰니 그대로 따르다 예조에서 아뢰기를, “《개원례(開元禮)》의 교사(郊祀)에는, 제사를 거행하기 전 2일에 태위(太尉)가 신요황제묘(神堯皇帝廟)에 고(告)하기를 상고(常告)의 의식과 같이 하고, 전조(前朝)의 《상정고.. 2007. 9. 10. 하늘에 제사 지낼 때 세조 6권 3년 1월 6일 (신미) 003 / 예조에서 하늘에 제사 지내는 일에 대해서 아뢰니 그대로 따르다 예조(禮曹)에서 아뢰기를, “《예기(禮記)》에, ‘하늘에 제사할 적에는 송아지의 그 뿔이 고치[繭]나 밤처럼 조그맣게 난 것을 사용한다.’ 하였지만, 그러나 뿔이 고치나 밤처럼 조그맣게 난 것은 방금 .. 2007. 9. 10. 공신들이 상제님께 맹서하다! 단종 10권 2년 2월 13일 (갑오) 003 / 삼공신, 정사 공신, 좌명 공신 등이 경복궁의 성 북쪽 단에서 맹서하다 이날 삼공신(三功臣)의 적장친자(嫡長親子)와 정난 공신(靖難功臣) 및 그 적장친자 등 모두 1백 47인이 경복궁(慶福宮)의 성(城) 북쪽 단(壇)에서 함께 맹서(盟誓)하였다. 그 서문(誓文)에 이르기를, .. 2007. 9. 10. 변계량이 상제님께 올린 간절한 기도문 세종 36권 9년 6월 14일 (신미) 001 / 원단 기우제에 쓸 향과 축문을 친히 전하다 임금이 원유관(遠遊冠)·강사포(絳紗布) 차림으로 근정전(勤政殿)의 월대(月臺) 막차(幕次)에 나아가 원단(圓壇) 기우제에 쓸 향과 축문을 친히 전하였다. 그 호천 상제(昊天上帝)에게 제사하는 글에 이르기를, “아아, 하늘.. 2007. 9. 10. 원단에서 상제님께 비오기를 빌다! 세종 32권 8년 5월 4일 (정유) 003 / 원단에 비오기를 빌다 원단(圓壇)에 비오기를 빌었다. 그 제문(祭文)에 말하기를, “이번 가뭄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이르렀다. 이미 무더움이 극심하니 삼가고 두려움이 마음을 태우노라. 나의 덕이 착하지 못하므로 상제(上帝)께서 크게 노하사 굽어보시고 이에 견.. 2007. 9. 10. 공신의 적장자들이 상제님께 맹서한 글 태종 33권 17년 4월 11일 (정묘) 004 / 공신의 적장자들이 경복궁 북동에 모여 회맹한 글 공신 적장(功臣嫡長)이 경복궁(景福宮) 북동(北洞)에서 회맹(會盟)하였다. 재서(載書)에 말하였다. “개국·정사·좌명 3공신 적장 숭록 대부 평양군(開國定社佐命三功臣嫡長崇祿大夫平壤君) 조대림(趙大臨) 등은 감.. 2007. 9. 10. 오직 상제(上帝)에 어김을 얻을까 염려하였다. - 태종12년 태종 24권 12년 7월 21일 (갑진) 002 / 큰 바람의 재변이 있으므로 임금이 자성하며 대신에게 구언하다 성석린(成石璘)·조영무(趙英茂), 이조 판서 이직(李稷), 병조 판서 황희(黃喜), 대사헌 유정현(柳廷顯), 사간(司諫) 이육(李稑) 등을 편전(便殿)으로 불러들여 말하였다. “근일에 큰 바람의 재변.. 2007. 9. 1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