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전말씀(天地)273

참사람이 없구나 [11:61] 참사람이 없구나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전선필에게 물으시기를 "너 오다가 사람 봤느냐?" 하시니 2 선필이 영문을 몰라 "무슨 사람 말씀입니까?" 하고 여쭈거늘 3 태모님께서 그냥 "야, 이놈아! 사람 말이다." 하시니 선필이 "좀 자세히 일러 주십시오." 하니라. 4 태모님께서 여전히 "야, 이놈아! 사람 .. 2007. 11. 6.
법사(法師)의 길 [11:62] 법사(法師)의 길 1 옥구에 사는 전선필의 모친 두오복(杜五卜)이 수년간 복통(腹痛)으로 고생하다가 2 마침내 온몸이 부어 올라 어찌할 수 없게 되매 선필이 태모님께 병의 증세를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3 "네 아내로 하여금 청수를 지극히 올리고 지성으로 심고하게 하며 사물탕(四物湯)을 청수에 .. 2007. 11. 6.
아이들을 사랑하신 태모님 [11:64] 아이들을 사랑하신 태모님 1 임술(壬戌 : 道紀 52, 1922)년 정월 초하루에 조종리에 사는 여섯 살 난 강용(姜容)이 학생 모자를 쓰고 세배를 오니 2 태모님께서 따뜻이 맞으시며 "이놈, 개떡모자 썼구나. 개떡모자 벗어라." 하시고 3 손수 벗기신 후에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며 "장난을 좀 치게 생겼구나.. 2007. 11. 6.
태모님의 용모와 옷차림 [11:65] 태모님의 용모와 옷차림 1 태모님께서는 이목구비가 반듯하시고 용모가 아름다우시며 키가 크시고 서 계신 모습이 바르고 꼿꼿하시니라. 2 또 말씀은 점잖게 잘 하시고 목소리는 보통 여자와 달리 우렁차시어 호령하시면 주위가 우렁우렁 울리니 3 동네 사람들이 태모님의 모습을 뵙고 싶어 일부.. 2007. 11. 6.
마음은 천하 만사의 원줄기 [11:67] 마음은 천하 만사의 원줄기 1 계해(癸亥 : 道紀 53, 1923)년에 하루는 태모님께서 강사성에게 명하시어 "마음 심(心) 자를 써 놓으라." 하시고 2 "이 '심' 자가 천하 만사의 원줄기니라." 하시며 "누구든지 이 글자의 생김새에 대해 깊이 생각하여 말해 보라." 하시되 아무도 대답을 못하는지라 3 태모님.. 2007. 11. 6.
일만 이천 속에 빠지지나 말아라 [11:68] 일만 이천 속에 빠지지나 말아라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전선필에게 30원을 주시며 "네 집에 다녀서 바로 돌아오너라." 하시는지라 2 선필이 급히 집에 가 보니 가족들이 굶주려 누워 있는데 아사(餓死) 직전이거늘 3 태모님께서 주신 돈으로 양식을 사서 미음을 끓여 먹이고 며칠을 간호하니 4 온 가.. 2007. 11. 6.
자신을 못 믿으면 상제님도 못 믿느니라 [11:69] 자신을 못 믿으면 상제님도 못 믿느니라 1 하루는 고찬홍이 집으로 돌아가고자 태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마당에 내려서는데 2 태모님께서 물으시기를 "찬홍이 너는 누구를 믿느냐?" 하시니 찬홍이 "제가 저를 믿지요." 하고 대답하니라. 3 이에 "꼭 그런가?" 하시니 "꼭 그렇지요." 하매 다시 물으시.. 2007. 11. 6.
일심으로 심통하라 [11:70] 일심으로 심통하라 1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삼통(三桶)에 싸이지 말라. 오직 일심(一心)으로 심통(心通)하라." 하시고 2 "삼통에 휘말리면 살아날 길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4 평천하(平天下)는 너희 아버지와 내가 하.. 2007. 11. 6.
대지진으로부터 수남을 살려 주심 [11:73] 대지진으로부터 수남을 살려 주심 1 7월 20일에 옥구군 미면(米面)에 사는 전대윤(田大潤)이 아들 김수응(金壽應)과 함께 태모님께 찾아와 문안을 여쭈니 2 태모님께서 두 사람을 보시고 "그 동안 편하게 지내지 못했구나." 하시고 수응에게 물으시기를 "네 동생 수남(壽南)이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 2007. 11. 6.
절사(節祀) 의미와 때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심 [11:75] 절사(節祀) 의미와 때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심 1 병인(丙寅 : 道紀 56, 1926)년 정월 초하루에 태모님께서 이용기(李用己)에게 말씀하시기를 "정월 초하루는 인간의 명절이요, 정월 초사흘은 인간의 고사(告祀)일이니라. 2 정월 보름날은 신농씨(神農氏)의 날이요, 팔월 보름날은 각 인간 선령신의 명.. 200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