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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우주변화의 원리

4. 음양陰陽이란 무엇인가?

by 바로요거 2016. 8. 19.

4. 음양陰陽이란 무엇인가?


1) 음과 양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음양陰陽의 궁극적인 경계는 만물을 낳고 길러서 거두는 생명의 부모, 즉 하늘과 땅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즉 궁극의 음양은 천지라는 것입니다. 또 “음과 양이라는 글자의 약자를 쓸 때 陰은 阝(언덕 부) 옆에 月(달월)자를 쓴다. 그리고 陽이라는 글자는 阝 옆에 日(날일)자를 쓴다.(陰=阝月, 陽=阝日) 즉, 음과 양은 해와 달의 변화를 말하고, 모든 변화는 해와 달의 변화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와 달이 변화의 주체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음양은 어디에서 왔는가 하면 우리가 살아 숨쉬는 대자연의 근본 바탕인 천지와 일월에서 왔습니다. 천지를 기준으로 천은 양에 해당하고, 지는 음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천天의 성질인 위, 둥근 것, 무형, 동적인 것을 기준으로 만물의 양을 배치합니다. 지地의 성질인 아래, 방정한 것, 유형, 정적인 것을 기준으로 만물의 음을 배치합니다. 또한 일日은 양에 해당하며 일의 성질인 밝은 것, 따뜻한 것, 낮, 화(火) 등의 성질을 갖는 만물은 양에 해당합니다. 월月은 음에 해당하며 월의 성질인 어두운 것, 차가운 것, 밤, 수(水) 등의 성질을 갖는 만물은 음에 배치합니다.

또한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본질적이고 이법적인 절대정신을 태극(道)이라하고, 현상계의 구체적인 모습을 음양이라 한다. 무형의 근원은 이理(太極)이고, 유형의 근원은 기氣다. 기氣의 경계에서 보는 것이 음양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즉 근원이 되는 본질적, 이법적인 태극이 현상계에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그것을 음양이라 한다 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이러한 음양의 이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욕지음양지리欲知陰陽之理면 관호일월觀乎日月하고, 욕지공덕지업欲知功德之業이면 관호성인觀乎聖人하라.  
음양의 이치를 알고자 하면 일월을 살펴보고, 공덕의 업적을 알고자 하면 성인을 볼지어다.
생물무궁生物無窮은 천지지대업天地之大業이요, 운행불식運行不息은 천지지대덕天地之大德이라. 
끝없이 만물을 생성함은 천지의 대업이요, 쉬지 않고 운행함은 천지의 대덕이라. (도전 2:49:3-4)

즉 음양의 이치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것이 일월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물을 생성하고 쉬지 않고 운행하는 것이 천지의 대업이요, 대덕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태모님께서도 음양과 천지일월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천지음양天地陰陽 있었으니 건곤일월乾坤日月 없을쏘냐.
일월일월日月日月 만사지萬事知라. (도전 11:201:2-3)


다음으로 『황제내경黃帝內經』의 (『황제내경黃帝內經』 - 중국 신화의 인물인 황제와 그의 신하이며 천하의 명의인 기백岐伯과의 의술에 관한 토론을 기록한 것이다. 총 18권으로 전반 9권은 소문素問, 후반 9권은 영추靈樞로 구분된다. 소문은 천인합일설天人合一說 ·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 등 자연학에 입각한 병리학설을 주로 다루고, 영추는 침구鍼灸와 도인導引 등의 요법을 상술하고 있다.)「음양응상대론陰陽應象大論」편에 보면
“음양자陰陽者는 천지지도야天地之道也오 만물지강기萬物之綱紀이오 변화지부모變化之父母이오 생살지본시生殺之本始이오 신명지부야神明之府也라.”
“음양이란 천지의 도이며, 만물의 근본이며, 변화의 모체이며, 생살의 본시이며, 신명의 창고다.”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동석 선생의 우주변화원리에 의하면 “무극이 운동상태를 나타내기 시작할 때에 거기에 (+)와 (-)라는 서로 상반되는 기운이 나타나게 되었는바 이것은 그의 성性과 질質에서 상象을 취하여 가지고 음양이란 개념을 붙인 것이다. 음양이란 것은 엄격한 의미에서 보면 두 개가 다 ‘물’이라면 ‘물’이고 ‘불’이라면 ‘불’이다. 다만 그것이 응고하면 물이 되고 분열하면 불이 되는 것뿐이다.”라 하였습니다.

양: 하늘, 태양, 불, 위, 밝음, 남자, 동양, 영혼, 정신, 종교, 낮, 밀물음: 땅, 달, 물, 아래, 어둠, 여자, 서양, 육신, 물질, 과학, 밤, 썰물


음과 양을 모두 갖추고 있는, 즉 하나로 포용하고 있는 것은 태극입니다. 음陰 + 양陽 = 태극太極으로 귀납歸納 귀납歸納 - 개개의 구체적 사실이나 원리에서 일반적인 명제 및 법칙을 유도해 내는 일이다.↔ 연역演繹.
되며, 또한 태극太極 = 음陰 + 양陽으로 연역演繹 되기도 합니다. 즉 태극이 음과 양으로 분리되어 현상세계가 됩니다. 이 음과 양은 우주를 구성하는 두 개의 상대적인 힘으로 이 세상 삼라만상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주와 우주 안의 모든 것은 음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늘과 땅, 일월과 성신, 남과 여, 정신과 육체, 플러스와 마이너스 등! 이와 같이 우주 전체는 음과 양이 동일한 비율(50:50)로 균형을 갖추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음양의 의미와 정의를 살펴 보았는 데 이제 좀 더 우리의 삶 속에서 음양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아침이면 이 세상은 밝은 대지로 꽉 차 보입니다. 그리고 해가 지면 이 세상은 온통 암흑으로 뒤덮여 보입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이러한 자연의 변화를 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날 현대 과학은 이 우주의 기본 요소는 가장 작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 원자는 다시 플러스의 성질을 띤 핵과 마이너스의 성질을 띤 전자가 그 핵 주변을 도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우리 인간은 양의 기운을 가진 남성과 음의 기운을 가진 여성이 만나 결혼을 하고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인류의 생명과 문명을 영속 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날의 현대 과학문명은 컴퓨터라는 문명의 첨단 이기를 만들어내었습니다. 그런데 그 컴퓨터는 이진법으로 작동을 합니다. 즉 모든 변화 인자들을 0과 1이라는 이진법으로 된 명령어로 사용하여 컴퓨터를 작동하고 있습니다. 서양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라이프니츠 (라이프니츠1646 ~ 1716 - 독일의 관념주의 철학자아며 수학자. 수학에서 미적분법을 창안하였다.) 는 중국에 선교사로 가 있는 친구를 통해 주역의 도상圖象을 얻어 공부한 끝에 ‘컴퓨터의 이진법 체계’를 세웠으며 항상 주역을 끼고 살았다고 합니다. 영국 왕실학회원인 니이담 박사는 “그는 평생 동안 중국의 학술을 애호했습니다. 라이프니츠가 복희팔괘의 이진법을 접함으로써 근대 컴퓨터 문명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유럽의 과학 사상의 연원은 모두가 라이프니츠로 통합니다. 그의 연구와 발견에는 역易의 도상圖象에 대한 수학적 변역, 즉 2진법의 변역이 관여하고 있습니다.”라 하였습니다.


  



 또 오늘날 양자역학의 아버지 닐스 보어는 주역 공부에 심취를 해, 거기에서 힌트를 얻어 물질에 가장 최소단위인 원자모델을 세웠습니다. 양성자는 양, 중성자는 중성, 전자는 음, 이렇게 주역의 음양론에서 힌트를 얻은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주역 공부를 굉장히 많이 한 과학자이고, 상대성이론이라든가 통일장이론도 주역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 시대 최고의 과학자라는 스티븐 호킹도 “양자역학이 지금까지 해 놓은 것은 동양철학의 기본 개념인 음양, 태극, 색즉시공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 하였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을 양이라 하고, 어떤 것을 음이라 정확히 규정지을 수 있는가? 그것은 앞에서 살펴보았던 것처럼 인간과 만유생명의 집에 해당하는 천지일월을 기준으로 합니다. 천과 일은 양에 해당하고, 지와 월은 음에 해당하며 모든 만물은 이와 같은 성질을 따르면 됩니다. 보편적으로 우리가 눈으로 보이는 형체와 현상에 있어서 동적이고 상향적이며 발전적이고 밝게 빛나며 외부로 발산적인 것을 양이라 하고, 정적이고 하향적이며 수렴적이고 어두우며 내부로 응고하는 것을 음이라 합니다. 그런데 음양은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하나 안에 음과 양이 모두 들어있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어떤 사물이나 생명체도 음적인 면과 양적인 면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물과 불을 볼 때는 불이 양이고, 물이 음입니다. 그런데 물도 차가운 물은 음이고 뜨거운 물은 양이 됩니다. 또 물 속에는 수소 원자가 들어있는데 그 원자 속에 핵은 양이고, 전자는 음입니다. 또 물은 음이고 그것이 끓어서 올라간 수증기는 양이 됩니다. 
그리고 우주 만물은 어느 것이나 물질과 정신의 음양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즉 우주 만물은 형체가 있는 물질과 형체가 없는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형체가 있는 물질을 더 세분화 하여도 또 다시 물질과 정신으로 구분됩니다. 물질은 보이는 것이고, 질량이나 부피로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정신은 보이지 않으며 파동으로 작용을 합니다. 물질은 음이라 할 수 있고, 에너지는 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 과학이 밝힌 바에 의하면 물질은 정신화하는 경향을 띠고 정신은 물질화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작은 소립자에도 정신과 물질이 있고, 바위에도 정신과 물질이 있으며, 인간도 물질과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우주도 물질과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생명체는 정신이 복잡하고 발전되어 있으며, 무생물은 정신이 단순하고 발달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생명체라도 저등생물과 고등생물, 그리고 인간 사이에는 또 다시 큰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개별 정신은 우주 정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러 개의 소립자들의 물질과 정신이 모여 하나의 원자가 되고, 여러 개의 원자들의 물질과 정신이 모여 하나의 분자가 되고, 여러 개의 분자들의 물질과 정신이 모여 생명체와 무생명체들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모여서 대우주를 이룹니다.


마지막으로 음양과 인간의 도리에 대한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대인을 배우는 자는 천지의 마음을 나의 심법으로 삼고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체득하여 천지의 화육化育에 나아가나니 그런고로 천하의 이치를 잘 살펴서 일어일묵一語一默이 정중하게 도에 합한 연후에 덕이 이루어지는 것이니라. (도전 4:95:11~12)

[출처] 4강 음과 양이란?|작성자 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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