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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우주변화의 원리

6. 오행五行이란 무엇인가

by 바로요거 2016. 8. 19.

6. 오행五行이란 무엇인가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음양운동을 구체적으로 오행운동이라고 한다. 오행은 음양변화를 설명하는 5가지 운동요인으로서 우주만물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요소이며 근본법칙이다”라 하셨습니다.



   



우주는 적막무짐寂寞無朕한 무극(태역太易의 단계)에서 음양의 통일체인 태극(태초太初 · 태시太始의 단계)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다시 태극은 음양의 현실 세계(태소太素 단계)로 분화를 하였고, 그것은 또 다시 세분작용을 하여 오행으로 되었습니다. 오행이란 것은 음양이 다시 발전 성수成遂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음양론은 오행론의 기간基幹이고 오행론은 음양론의 지엽枝葉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변화와 운동은 음양 운동이고, 이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오행 운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陰 + 양陽 = 오행五行으로 연역演繹되기도 하며, 오행 = 음 + 양으로 귀납歸納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음양 오행의 법칙은 만물의 변화와 원리를 연구할 수 있는 법칙이며 동시에 만물과 우주의 본원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법칙은 우주간의 모든 변화 현상을 밝힐 수 있는 큰 기틀이 됩니다.


음 + 양 = 오행 오행론의 기간基幹
오행 = 음 + 양 음양론의 지엽枝葉


오행 기운이란 것은 응고하게 되면 형체를 이루어서 만물이 되고, 만일 이것이 분해하게 되면 또 다시 순수한 오행기五行氣로 변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행하는 과정에서 응고하면 물질이 생성되기도 하고, 물질이 흩어져서 기운으로 소멸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물질은 정신을 포위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물질 속에는 정신과 생명이 내장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오행이란 무형과 유형의 양면성을 띤 것이며 모든 사물에 적용됨을 알 수 있습니다.


오행의 의미를 좀 더 살펴보면 오행에는 우주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기본 요소인 목, 화, 토, 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자五字라는 것은 우주 만물이 다섯 가지 법칙권내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행行자를 분석해 보면 彳자는 자축거리며 걸을 척(조금 걸을 척)자인데 이것은 왕往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亍자는 앙감질 촉(멈춰서다 촉)자인데 이것은 래來의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일왕일래一往一來하는 모습이 오행의 변화하는 운동 모습입니다. 이같이 오행의 행로는 평탄한 것이 아니며 일진일퇴一進一退가 거듭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오행 운동은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 분합分合 운동이며, 양의 과정인 목화 과정에서는 분산과 분열을 하고 음의 과정인 금수 과정에서는 통일과 종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자가 들어가 있는 글자를 보면 금전이 모이고 흩어지는 곳을 은행銀行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화물, 즉 물건이 모였다 흩어지는 것을 양행洋行이라 합니다.
이미 밝혔듯이 오행을 말할 때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기운까지를 다 합쳐서 이르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물질과 정신, 형形과 상象, 형이상形而上과 형이하形而下를 모두 합쳐서 이르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목이라는 것은 보이는 나무도 되지만 쭉 뻗어오르는 기운, 직향하는 기운까지를 다 함께 이르는 말입니다. 더 쉽게 설명을 하면 우리가 현실적으로 볼 수 있는 목 기운이 대표적인 나무는 겉의 형제는 딱딱합니다. 그리고 딱딱하다는 것은 금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나무 안에 있는 본질적인 기운, 즉 쭉 뻗어 오르는 기운은 목의 기운입니다. 여기서 겉에 드러난 딱딱한 성질은 형形이라고 하고, 그 안에 있는 쭉 뻗어오르는 성질은 질質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목이라고 하는 개념은 이 두 가지를 다 포함을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두 가지를 함께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화를 예로 들면 활활 타는 불도 해당되지만 만물 속에 들어 있는 분열 발산하는 기운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심적으로 보는 주안점은 상象, 즉 정신적인 형이상에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면에서 율동하는 생명력의 상을 말합니다.


그러면 오행은 어디에서 생겨난 것일까요? 그것은 지구 중심의 일월이 서로 교호交互 출입하면서 지구에 음양의 기운을 던져 줌으로써 감리坎離 작용, 즉 수화의 음양 작용의 본원을 이루는데서 기인합니다. 이 수화의 음양 작용이 다시 더 분화를 하여 오행으로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해와 달에서 일정日精과 월정月精, 즉 불기운과 물기운을 교대로 왕래 하면서 지구상에 끊임없이 기운을 보내주면서 수화가 생기고 음과 양의 수화가 목화토금수 오행운동으로 전개됩니다. 거기에서 이제 만사만물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일월이 없으면, 즉 해와 달이 음양의 물과 불기운을 주지 않으면 지구상에는 전혀 음양오행이 일어날 수 없고, 만물의 존재가 있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해와 달이 일분 일초라도 멈추면 우주에는 음양오행 운동이 일어날 수 없고 생명체라는 것도 생겨날 수 없습니다. 만일 지구 밖에 일월 즉 해와 달이 없다면 음양도 한서도 없을 것이고 오행도 생겨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각각의 오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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