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우주변화의 원리

5. 음양의 특성

by 바로요거 2016. 8. 19.

5. 음양의 특성


가) 음양의 상대성相對性

그런데 이러한 음양에는 여러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옛 날 시골에는 돌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돌담에 해가 뜨고 비추면 해가 비추는 곳은 양달이 되고 반대로 해가 비추지 않는 반대쪽은 응달(음달)이 됩니다. 그런데 이 응달과 양달은 동시에 존재합니다. 이와 같이 음이 있는 곳에 양이 있고, 양이 있는 곳에 음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우리의 손도 손등과 손바닥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이처럼 음이 있는 곳에 동시에 양이 존재하는 음양의 특성을 음양의 상대성相對性이라 합니다.
음양의 상대성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가 있습니다. 자석 막대는 음의 성질(마이너스)을 가진 N극과 양의 성질(플러스)을 가진 S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도 북극과 남극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거대한 음양의 자석과 같습니다. 또 우리가 살아가는 천지天地도 음양의 상대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간도 육신과 정신의 상대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같이 우주와 그 속에 모든 만물은 음양의 상대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인간은 음의 육체와 양의 영혼으로 하나의 통일체를 이루어 존재합니다. 이 세상이 양(예 : 태양, 남자, 정신, + .....)만 존재하거나 음(예: 달, 여자, 물질, - .....)만 존재해서는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 수 있습니다. 


나) 음양의 일원성一元性(통일성統一性)

이러한 음양의 성질은 상호대립과 상호통일의 서로 상반되는 양면성兩面性을 가집니다. 즉, 음양陰陽 양쪽의 상대적 대립은 두 가지 속성이 서로 조정하는 관계를 갖고 있음을 말합니다. 요컨대 음양陰陽의 상대성은 반대로 그들 사이에 상호자생相互資生(자생 - 저절로 나서 자람)과 상호의존相互依存의 관계가 있으며, 어느 한 면만으로는 독립하여 존재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음양陰陽의 상호관계를 고찰하면 음양陰陽은 상호동근相互同根인 하나의 통일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음양의 상호동근성의 통일체적인 성질을 음양의 일원성一元性(통일성統一性)이라 합니다.



다시 돌담으로 돌아가 보면 돌담을 기준으로 응달과 양달이 서로 나뉘어 있지만 전체는 하나입니다. 손도 손의 손등과 손바닥으로 나뉘어 있지만 손은 하나입니다. 자석과 지구도 음극과 양극이 있지만 전체로 보면 하나입니다. 하나 속에 둘이 들어있는 음양의 이 같은 특성을 음양의 일원성이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고 살아가는 만물의 각각은 하나의 개체로서 존재하지만 그 이면에는 음과 양의 반대되는 성질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음과 양은 하나(태극)속에 들어있는 둘인 것입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 속에 음과 양이 서로 짝을 이루고 존재합니다.


다) 음양의 역동성力動性(순환성循環性)

다음으로 해는 동쪽에서 떠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하게 서쪽으로 넘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돌담에 비추는 양달과 응달의 비율은 한쪽이 많아지면 다른 한쪽은 적어지게 됩니다. 즉 양달과 응달의 비율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음양의 세력권의 판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태양이 동에서 서로 움직이면서 양달과 응달의 세력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음양의 특성을 음양의 역동성力動性(순환성)이라 합니다. 만물 속에 내재되어 있는 음양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항상 역동적으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대립과 조화 속에서 잠시도 쉬지 않고 변화하는데, 양의 과정인 분열, 성장, 발전, 분화의 과정과 음의 과정인 통일, 수축, 결실의 과정으로 순환 변화합니다. 
이렇게 해와 달이 움직이게 되면 응달이 커졌다 양달이 커졌다 합니다. 이것을 음양의 승부작용(勝負, 서로 싸운다)이라고 합니다. 양이 다하면 음이 시작되고 음이 다하면 양이 시작되어 음과 양은 끊임없이 순환을 합니다. 이 때의 음과 양의 늘었다 줄었다 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 태극도太極圖입니다. 태극도는 자연의 변화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라) 극즉반極卽反의 원리                   

다음으로 역동성과 일맥 상통한 원리로 극즉반極卽反의 원리가 있습니다. 양(분열,성장)이 극에 달하면 음(통일,수축)으로 변하고, 음이 극에 달하면 양으로 변한다는 원리입니다. 만물은 무엇이든 극에 달하면 다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려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히 동하는 것도 없고, 영원히 정하는 것도 없습니다. 계속 자라기만 하는 것도 없고 계속 수축되기만 하는 것도 없습니다. 동하면 정으로 돌아서고 정하면 동으로 돌아서며, 팽창하면 언젠가는 수축하며 수축하면 언젠가는 팽창합니다. 씨앗으로 응축을 하면 잎과 꽃으로 분열을 하며, 잎과 꽃으로 분열을 하면 다시 씨앗으로 응축을 합니다. 모든 별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있으면, 폭발을 해서 별을 만드는 화이트 홀이 있습니다. 물도 끓으면 분열해서 수증기로 변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응축하여 비가 되어 내려옵니다. 이것이 대자연의 이치입니다.


마) 음양의 표리부동表裏不同

그리고 음양은 겉과 속이 표리부동한 음양변화를 합니다. 어떤 사물이 있는데 겉이 양이라고 한다면 그 속은 반드시 음으로 구성되어 있고, 겉이 음이라고 하면 그 속은 반드시 양으로 구성되어 있는 양면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불이라고 하는 것은 겉은 화려하게 비추지만 속은 어둡습니다. 반대로 물은 겉이 찬 음의 성질을 갖고 있는데, 물속은 양의 성질이어서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종도사님께서는  “우주만유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우주변화원리에서는 표리가 부동하다, 겉과 속이 서로 다르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주만유는 겉과 속이 다른 표리부동한 음양변화를 한다. 대우주 천체로부터 모래알 하나, 그리고 극미에 원자세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음양에 구조로 되어있다.”라고 하셨습니다. 
 
더 예를 들면 여름은 덥습니다. 그런데 여름에 동굴 속을 가보면 아주 시원합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겉은 추운데 동굴 속은 따뜻합니다. 그 다음에 이것을 더 확장시키면 우주의 여름 문명인 물질문명은 겉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그런데 그 속은 어둡습니다. 즉 정신문명은 갈수록 퇴락하고 어둡습니다. 그 다음에 조개라든가 소라라든가 이런 것은 겉이 굉장히 딱딱합니다. 겉이 딱딱하면 반드시 속은 말랑말랑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겉이 부드러운 자두라든가 복숭아 같은 것은 속은 단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머리도 단단한 머리 뼈가 말랑말한 뇌를 감싸고 있습니다.

봄·여름에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 형체가 늘어나는 과정입니다. 즉 줄기와 가지가 커가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실지로 속에 본질은 뭐냐면 양기운이 뻗어나갑니다. 그런데 너무 뻗어나가면 안되니까 겉에 있는 음인 형을 씌워갖고 조절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양이 안에서 분열을 하고 밖에서는 그것을 억제·조절하면서 양자가 조화를 이뤄야 우주가 조화롭게 생명을 영원히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음과 양이라는 것은 항상 겉이 음이면 속은 양이고, 겉이 양이면 속은 음으로 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질을 음양의 표리부동이라 합니다.
물물이 태극이요, 통체 일태극이다.  

[출처] 5강 음양의 특성|작성자 초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서적, 자료 무료 증정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

 

'우주법칙*생존법 > 우주변화의 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3. 역易의 의미  (0) 2016.08.19
4. 음양陰陽이란 무엇인가?  (0) 2016.08.19
6. 오행五行이란 무엇인가  (0) 2016.08.19
7. 오행의 의미  (0) 2016.08.19
8. 인간과 만물 속의 오행  (0)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