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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우주변화의 원리

8. 인간과 만물 속의 오행

by 바로요거 2016. 8. 19.

8. 인간과 만물 속의 오행


대자연에 오행의 이치가 있으므로 인간과 만물 속에도 오행의 이치가 들어있게 됩니다. 이러한 인간과 만물 속에 들어있는 오행의 예는 수없이 많은데 우선 대표적인 것들만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방위를 보면 동, 서, 남, 북, 중앙의 오방五方이 있습니다. 계절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시기에 해당하는 장하라는 것이 있습니다. 또 하루로는 아침, 점심, 오후, 저녁, 밤 이렇게 분류를 할 수가 있고, 색깔은 목에 해당하는 색은 파란색, 화에 해당하는 색은 빨간색, 토에 해당하는 색은 황색, 금에 해당하는 색은 하얀색, 수에 해당하는 색은 검정색입니다. 그 다음에 소우주인 인간에게 오행의 모습이 가장 잘 나타 있는 것이 바로 오장입니다. 
태모님께서는 “우리 공부는 오장육부 통제 공부다.”(11:224)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도를 제대로 닦으려면 오행원리로 되어 있는 장부의 구조에 대해서 잘 알고 또한 그것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장부가 어디에 붙어 있고 어떤 역할을 하며 우리가 거기에 맞춰서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살펴보았듯이 대우주에는 오행이 있고 인간에게는 오장과 육부가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오장과 오부이어야 하는데 왜 오장육부五臟六腑일까요? 그것은 우주의 봄·여름철에는 지축의 경사로 인하여 대자연의 운동이 오운오기가 아닌 오운육기로 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그 기운을 받은 소우주인 인간의 장부도 오장육부가 되는 것입니다. 오장은 속이 차 있는 장부로 음에 해당하며, 육부는 속이 비어 있어서 양에 해당하며 무엇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목에 해당하는 장부는 간하고 담인데 서로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다음에 화에 해당하는 장부는 심장하고 소장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 다음 토에 해당하는 장부는 비장과 위장이며, 금에 해당하는 장부는 폐와 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에 해당하는 장부는 신장과 방광입니다. 그리고 6부에 보이지 않는 장기가 하나 더 있는 데 이것이 삼초三焦입니다. 

여기서는 우리 몸의 오장의 작용과 다섯 가지 감정에 대한 것만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인체 내에서 간은 생명력이 발동하는 장기입니다. 간은 피를 저장하여 보급하며 웬만큼 손상 되어도 바로 재생을 합니다. 그러므로 목에 배속을 합니다. 심장은 역동적인 발산력을 통해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영양분이 들어있는 피를 순환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화에 배속합니다. 비장(이자와 지라)은 심장과 폐장의 중간에서 몸속으로 들어온 물질인 음식을 잘게 부수어 에너지화 하여서 기氣로 화하는 작용과 통혈統血작용을 합니다. 소화라는 말은 물질을 극도로 쪼개고 미분微分하여서 마침내 형체가 없는 에너지로 바꾸는 것을 말하며, 통혈 작용은 피의 조혈 작용에 관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토에 배속을 합니다. 폐는 우리 몸의 기운을 내려주는 숙강肅降 작용을 합니다. 심장이 에너지를 분열 시키는 작용을 했다면 폐는 더러워진 피를 호흡을 통해 정화하여 생명력을 저축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금에 배속을 합니다. 신장은 버릴 것은 버리고 필요한 것은 취하여 우리 몸의 고갱이인 정精으로 수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수에 배속합니다.


다음으로 인간의 감정을 살펴보면, 우리가 항상 지나치게 노기를 발하게 되면 간(목)을 상합니다. 그러므로 노기는 목에 해당합니다. 다음으로 항상 지나치게 기뻐하고 웃으면 심장(화)을 상합니다. 그러므로 기쁨은 화에 해당합니다. 다음으로 항상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면 비장(토)을 상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생각은 토에 해당합니다. 다음으로 항상 지나치게 우울해하면 폐(금)를 상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울함은 금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지나치게 공포에 떨면 신장을 상하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 공포에 떠는 아이가 오줌을 싸는 경우를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포는 수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오장육부와 혈혼심신기백정지의血魂心神氣魄精志意의 관계는 위의 도표에 나와 있는 것과 같습니다.
목에 해당하는 간肝은 혈을 주관하고 혼魂이 들어있습니다. 간이 좋지 않으면 혼이 안정되지 못하여 밤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합니다. 화에 해당하는 심장心臟은 마음작용을 하는 신神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너의 양심을 걸고 생각해 보라 할 때 가슴에 손을 얹어 보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 그 사람이 신이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금에 해당하는 폐肺는 그 사람의 고유한 기운인 백魄이 들어 있습니다. 수에 해당하는 신장腎臟은 우리 몸의 생명력인 정精을 바탕으로 의지意志의 지가 작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몸의 정 중앙에 있는 토에 해당하는 비장脾臟은 생각을 하는 의意를 주관합니다.


안경전 종도사님은 정신혼백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해 주셨습니다.

"혼과 백은 몸속에서 음양적 구조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혼은 신을 따라 오가고, 백은 정에 매여 드나든다. 이 정과 신이 혼백의 체가 된다. 인간의 사후에는 유형의 기혈 작용이 멈추므로 정신은 더 이상 생성되지 못하고, 혼과 백은 몸에서 빠져나와 귀신으로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정신 활동을 지배하는 오장의 오신五神은 혼魂, 신神, 의意, 백魄, 지志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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