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1년이야기7-인간은 소우주이며 우주의 열매

우주1년이야기 7, 인간은 소우주이며, 우주의 열매이다.

 

인간은 소우주(小宇宙)이다, 인간은 우주의 열매이다.  

인생을 위해 천지가 원시 개벽하고   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 광명하고   인생을 위해 음양이 생성되고   인생을 위해 사시(四時) 질서가 조정(調定)되고   인생을 위해 만물이 화생(化生)하고   창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해 성현이 탄생하느니라.   인생이 없으면 천지가 전혀 열매 맺지 못하나니   천지에서 사람과 만물을 고르게 내느니라.       증산도 道典 11:118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인간을 소우주라고 불러왔습니다.

 

인간은 대우주를 가장 많이 닮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인간의 몸 속에 존재합니다.

한 번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의학자들이 성인의 호흡과 맥박의 수치를 분석해 보았는데, 평균적으로 호흡은 1분에 18회하고, 맥박은  1분에 72회가 뛰더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성인의 하루 동안의 호흡과 맥박수를 계산해 보니까, 음양 리듬의 총합이 129,600이 됩니다.

 

호흡 18회× 하루 1440분 = 25,920회 / 맥박 72회 × 하루 1440분 =103,680회

25,920 + 103,680 = 129,600회

 

즉,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가장 뚜렷한 음양의 변화 리듬인 호흡과 맥박이 우주1년 수數와 같이 하루에 129,600 번의 음양 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늘과 지구와 인간의 동일한 음양 운동의 순환 도수      

 

天  하늘의 1년 순환 도수	360년(우주의 1일)×360회	129,600년
地  지구의 1년 순환 도수	360도(1일 360도 자전)×360일	129,600도
人 인체의 1일 순환 도수	(맥박 72회/분 + 호흡 18회/분)   ×60분×24시간	129,600회

 

 

 

 

 

 

 

이를 한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인간의 머리는 하늘을 닮아 둥글고, 두 발은 땅을 닮아 평평합니다.

하늘에 해와 달이 있듯이 빛나는 두 눈을 가지고 있구요.

 

지구의 산이 생명의 젖줄이 흐르는 큰 뼈대로서 지맥으로 연결되어 있듯이,

인체에 수족과 사지가 골절로 잇대어 있고 기맥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 뿐이 아니랍니다. 지구에 산맥이 있듯이 뼈가 있고, 들이 있듯이 살(피부)이 있고,

산천초목이 있듯이 털이 있지요. 

 

그리고 강물이 있듯이 핏줄이 있으며, 지표의 3분의 2가 바다이듯이 인체의 70%도 수분이고,

 

지구가 오대양 육대주로 구성되어 있듯이 오장육부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1년이 365일이듯이 인체에 365 기혈이 있고, 우주에 있는 별의 숫자가 인간 몸 세포의 숫자와 비슷하고,

천체의 별자리 모양도 사람이 서있는 모양을 하고 있구요.

 

 

 

      인간은 우주의 축소판이다

 

◀ 1986년 영국의 뉴사이언스 과학잡지는
    우주의 모든 별자리를 컴퓨터에 입력시키면
    사람 모양을 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즉 사람 모습을 그대로 확대하면 우주의 모습이 되는 것이다.

나사에서 찍은 우주의 천체사진이에요
사람의 영혼이 우주를 떠도는 형상을 가지고 있죠 .

우주는 자기와 닮은 사람을 지구에서 길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자궁 속의 태아가 커가는 모습.. 너무 신기하죠..

 

 

 

 

태양계 중심에 불(태양)이 있고 지구의 중심에 불(높은 온도의 지구핵)이 있듯이 신체 가운데 심장이 있다.

 

인간의 심장은 지금 지축이 왼편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지축이 정립하여 개벽이 되면 태양계의 모든 행성의 축" 이 정립이 된다.

이 5행성의, 중심축" 이 정립이 되면서 그 영향으로 인간의 5장 <간,심,비,폐,신장>이 바로 서기 때문에 기울어져 있던 심장도 결국 중심으로 제자리를 바로잡는다.

 

◆지난 뉴턴지 기사를 보면 23.5도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선다면 인간의 장기중 심장은 정중앙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이때 그 충격이 엄청날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지구가 기울어져 있어 4계절이 생기듯, 심장도 인체의 정중앙에 있지 않고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네가지 체질이 생기며 ~   이제마 선생의 四象의학

 

인체내의 기(氣)와 혈(血)은 해와 달의 작용(태양에너지와 달의 에너지)에 의해 고동치며, 여성의 월경과 바다의 조수(밀물과 썰물)는 달의 중력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또한 하늘에 9개의 행성이 있듯이 인체의 구멍도 9개(얼굴에 7개, 하체에 2개)이다.

여기에 여자는 하나(자궁)가 더 있다. 새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공간이 필요한 것이다.

마치 블랙홀(우주의 자궁)에서 아기우주가 탄생하듯이....

 

인간의 생명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우리 몸 속에 우주의 비밀이 모두 들어 있다.

생명의 관점에서 보면, 우주가 곧 나 자신이고 내가 곧 우주다.

그래서 일찍이 공자같은 대철인도 근취저신 近取著身 하고 원취저물 遠取著物 하라고 갈파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주를 알기위해서는 가까운 내몸에서 해답을 찾고, 인간생명의 신비의 문을 열기위해서는 우주의 변화원리를 깨달아야만 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내 마음을 정화하여 내 생명의 근본으로 돌아가면 내가 우주가 된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육체는 우주의 표상이며 지구의 표상입니다.

 

형어천지      생인   形於天地하여 生人하나니   만물지중    유인    최귀야   萬物之中에 唯人이 最貴也니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증산도道典 2:23       天地無日月空殼이요 日月無至人虛影이니라   천지무일월공각        일월무지인허영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지인(至人)이 없으면 빈 그림자니라.     증산도 道典 6:9       천지를 믿고 따라야 너희가 살 수 있으니   천지 알기를 너희 부모 알듯이 하라.     증산도 道典 11:114

 

 

 

 

우주의 궁극 목적은 인간농사를 짓기위해 존재합니다.

 

천지만물의 주인공이 되는 인간은 대자연의 순화무궁하는 대자연의 질서속에서

자신을 완성시켜야 하는 지고한 짐(사명)을 천지로부터 부여받은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영혼의 성숙입니다.

.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고하는 생사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

인간의 영혼을 성숙할 수 있도록 기회를 계속 부여해 주는것이 바로 윤회라는 인간생명의 순환 시스템입니다.

 

그것은 천지가 완성되는 지금의 우주의 가을철에 참진리를 만나서 나 자신을 완성시켜

우주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농부가 봄철에 볍씨를 뿌리는 이유는 가을에 수확하기 위해서이다.

마찬가지로 우주가 봄에 인간을 냄 이유는 가을에 인간을 완성시켜 씨종자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

지구1년	초목농사	농부
우주1년	인간농사	상제님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슬픔, 비극, 인간 영혼이 어두웠던 근원적 이유가 바로 이 선천의 미완성된

기울어진 지축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즉, 인간을 낳아서 기르고있는 이 천지가 선천 우주 봄 여름시대에는 아직 성숙이 않되어서

숱한 자연재앙등으로 아무 죄없는 무고한 인생들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주의 가을시대에는 지금의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잡히면서 미완성된 천지가 완성되어

극한 극서의 기후가 사라지고 상서가 무르녹는 사시장춘 세계가 열리게 됩니다.

 

인간의 몸과 영성도 천지와 함께 성공하여 대립과 투쟁이 사라지고 진정한 상생의 시대가 열립니다.

또한 인간을 괴롭힌 숱한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초장수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천지에서 사람 쓰는 이 때에       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천지생인       용인     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何可曰人生乎아     불참어천지용인지시    하가왈인생호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선천 인간 중에 천지의 홍은(鴻恩)을 갚은 사람이 없느니라.”     증산도 道典 2:23         가을 우주의 새 생명을 구하라 .     天是天非修道道요 不求俗地得長生이라     천시천비수도도    불구속지득장생       하늘이 옳다 그르다 하지 말고 도를 닦겠다고 말하라.     세속의 욕망을 버리고 영원한 삶의 길을 구하라.     증산도 道典 9:217

 

 

 

출처: http://blog.daum.net/dlwndtl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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