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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상제님 종통맥-상제님의 대행자가 이 세상에 오시는 우주사적 의미

by 바로요거 2012. 2. 28.

상제님 종통맥-상제님의 대행자가 이 세상에 오시는 우주사적 의미

 

* 一年月明壬戌秋요 萬里雲迷太乙宮이라

일년월명임술추 만리운미태을궁

淸音蛟舞二客簫하고 往劫烏飛三國塵이라

청음교무이객소 왕겁오비삼국진

한 해의 밝은 달은 임술의 가을

저 머나먼 태을궁엔 구름만 아득하구나.

두 나그네 퉁소 소리 도롱뇽이 춤추고

흘러간 겁액 까마귀 나니 삼국의 풍진이네. (道典 8:17:4∼6)

이것은 소동파가 쓴 시의 한 구절인데 상제님께서 이 구절을 인용을 하시어 김창여라고 하는 사람의 수십 년 된 적체를 고쳐 주시는 공사를 보셨습니다. 그런데 이 공사에서 ‘一年月明壬戌秋’라는 말이 나옵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한 해의 밝은 달은 임술의 가을’ 이렇게 되지요. 이것을 태사부님께서는 여기서 나오는 일년은 129,600년의 일년이고, ‘月明’이라고 하는 것은 후천의 달이 밝은 것을 얘기하고, 그것은 임술의 가을에서 시작이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주1년 129,600년의 후천을 비추는 달은 임술년에 뜬다 바로 그 기운을 타는 분이 임술년에 나온다는 말씀입니다. 만리(萬里) 구름이 태을궁(太乙宮)에 가득하다는 것은, 상제님 공사 보던 그 때만 하더라도 아직까지 구름만 가득해서 세상 사람들이 태을궁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이 ‘一年月明壬戌秋요 萬里雲迷太乙宮이라’라 하는 말씀 속에서 바로 태을궁의 기운을 주재하시는 분으로서 임술생이라는 분이 바로 상제님의 대행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10편 35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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