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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상제님 종통맥-3변 도운의 성지, 태전(太田)

by 바로요거 2012. 2. 28.

상제님 종통맥-3변 도운의 성지, 태전(太田)

 

자! 다음으로 그러면 상제님은 상제님의 대행자인 우리의 태사부님·사부님이 일하는 활동무대의 중심지를 어디로 못 박아 두셨는지를 한번 『도전』 속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긴 이 문제는 지금 여러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죠. 이렇게 태전(太田)에 모여 있으니까, 이런 공사 말씀을 해석하는 것은 엎드려서 헤엄치기 아닙니까?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다시 한 번 짚고 살펴봐야 됩니다.

 

1편 30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제님은 태전에 대해 어떻게 공사를 보셨는가? 상제님 천지공사 보실 당시만 하더라도 태전이라고 하는 곳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우리가 교육받고 있는 유성 세종도장 바로 뒤에 있는 유성관광호텔 자리에 공주 갑부 김갑순이 처음으로 온천을 뚫어서 온천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거기에서 돈을 많이 모았습니다. 그래서 그 돈을 가지고 유성 땅을 사게 되고 또 유성 땅을 넓혀서 대전 땅을 많이 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어천하신 이후만 하더라도 이 태전 땅이 거의 다 김갑순의 땅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에 충청도의 핵심은 태전이 아니라 공주였는데 상제님이 천하유력의 길을 떠나실 때, 충청도 연산에 들러서 김일부를 만나시고 나서 공주(公州)로 가셔 가지고 대통교에서 여러 날 머무르셨다가 다시 태전(太田)으로 가시어 한 달 동안 머무르셨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또 천지공사의 식주인인 김형렬을 만나신 임인 4월에 형렬의 집에 들기 전에 먼저 충청도에 볼일이 있어 가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렇게 충청도에 대한 언급만 있고 자세한 내용을 알기 어렵게 되어 있지만 사실은 상제님께서 도문(道門)을 열어 수석성도를 정하기 전에 먼저 매듭짓는 대행자에 대한 공사를 먼저 보셨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계묘년 태전에 들으신 기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전』 3편 32장부터 연결하여 살펴보겠습니다.

* #공주에서 나오시어 태전에서 공사 보심#

상제님께서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공주에서 나와 한 주막에서 진지를 드시고 태전(太田) 쪽으로 오시다가 어느 곳에 이르니 하얀 차돌만 널려 있는지라.

상제님께서 차돌을 서로 부딪치시면서 형렬에게 ‘번쩍 그러는 것’은 뭣이고, ‘불’이 뭣이고, ‘차돌’이 뭣이고 하시며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데 호연은 무슨 말씀인지 그 공사내용을 잘 알지 못하니라.

이 뒤에 태전에 이르시어 대공사를 보시고 “점심을 먹고 가자.” 하시고 한 주막에 이르러 밥을 드시는데 주막집 어린애가 나오거늘 상제님께서 그 아이의 얼굴에 밥알을 붙이시고 밥을 꾹꾹 누르시어 서너 술만에 다 드시니라.

#네가 살려면 이 버릇을 고치라#

상제님께서 주모를 부르시어 “밥을 몇 숟가락이나 담았는가? 밥장사를 하려면 사람의 양을 채워야 하지 않겠는가?” 하시니 주모가 “아이고, 저 아이 얼굴을 보니 밥 잡수신 것이 시원찮아 그러시는군요.” 하고 여쭈거늘 웃으시며 “자네 자식이 다 먹었어.” 하시니라.

이에 주모가 밥을 한 그릇 더 가져오니 형렬에게 조금 덜어 주시고 나서 다시 금세 다 드시고 “한 그릇 더 가져오라.” 하시니라.

주모가 다시 한 그릇을 가져오거늘 꾹꾹 누르시니 한 숟가락밖에 되지 않는지라. ‘한 그릇 더 가져오라’ 하시어 부어 합쳐도 한 그릇에 차지 못하더라.

상제님께서 주모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살려면 이 못된 버릇을 고쳐라. 밥을 주려면 한 그릇을 가득 주어야지, 돈은 한 그릇 값을 받고 두 그릇을 부어도 한 그릇이 차지 않는구나.” 하시니라.

이에 다시 한 그릇을 가져와서 부으니 그제서야 그릇이 다 차는지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 때문에 시장기 지나서 그만 먹으련다. 내가거라. 이후로는 누구든지 양이 차도록 밥을 수북하게 주어라.” 하시니라. (道典 3:33)

3절까지는 어린 호연의 증언으로 보아 어렴풋이나마 태전을 신기술을 개발하는 과학단지로 만드시는 단편적인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나라가 과학연구에 있어 전세계의 가장 앞서가는 나라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의 대덕연구단지도 이 때 상제님이 공사보신 정신이 그대로 현실에 이화(理化)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4절부터의 내용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우리들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상제님께서 태전에서 공사를 보시고 식당에 가시어 진지를 드시는 장면입니다. 밥을 꾹꾹 누르시어 몇 수저만에 다 드시고 밥알 몇 개를 그 식당집 아이의 얼굴에 붙여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이 성구는 어린 호연이 너무도 상제님의 모습이 재치 있고 우스워서 그만 어린 호연의 뇌리에 선명하게 박혀서 각인되었기에 이렇게 『도전』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호연 성구도 자세히 보시면 상제님께서 보시는 공사를 호연의 의식 속에서 갈무리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다시 되돌아가서, 상제님이 이 세상 오셔서 남 힘들게 일하는 것을 보시면 걷어 부치고 도와주시고, 옷이 없으면 모두 벗어주시는 분이시고, 그 거친 삘기를 드시고, 열매 중에 제일 맛없고 영양가 없다는 맹감을 드시며 세상을 사신 분이신데, 왜 주막에 가시어 어렵게 애 데리고 밥 팔아서 장사하는 주모에게 여러 그릇 밥을 드셨을까요? 좀 살도록 녹이라도 붙여주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러나 이 성구의 핵심은 주막집 아이 얼굴에 밥풀을 붙이신 것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사실 억지 아닙니까? 우주의 절대자가 주막집아이 얼굴에 밥풀 붙여 놓고 공사보신 것, 지켜보던 천지신명들도 도저히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모두 3변 태전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며 일할 일꾼들이 객지에 다니면서 배주리며 다니지 않도록 배려하시는 이 공사…, 사실 우리 일꾼들에게는 가슴 저 밑에서 저며오는 상제님의 뜨거운 무엇을 느낄 수 있는 기록입니다.

34장 이후의 공사내용은 이렇게 애정으로 공(功)을 들이시는 3변 도운의 전국각지에 도장이 개창되도록 상제님이 정지작업 하시는 공사들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살피지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3변 도운의 개창에 대한 총체적인 공사를 볼 수 있는 성구를 소개하겠습니다. 5편 93장을 보아주십시오.

이 공사는 천자부해상공사입니다. 천자(天子)가 왜 바다에 뜰까요? 꼭 그래야 하는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요? 이 공사는 모든 기록에 다 있지만 단순하게 우리 나라가 해방(解放)되는 공사로 이해하고, 상제님이 배를 타고 공사보셨기에 천자부해상이라는 이름을 붙인 정도로만 알고 있지 이것이 증산도의 종통과 관계된 성구로 아는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천자부해상의 의미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공사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바다와 천자에 대한 전래되는 비결(秘訣)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삼신산 전설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삼신산이라고 그랬는데 삼신산은 어디에 있을까요? 삼신산은 동해에 있습니다. 이것은 얼마전 북한의 잠수함이 나타난 동해가 아니라 중국에서 기준으로 바라본 동해, 중국 문헌에 나타나는 동해입니다. 이 동해 바닷가에 삼신산이 있는데, 삼신산에는 삼신(三神)이 살고 있습니다. 이 삼신은 무엇을 갖고 있느냐 하면은 불로초(不老草)를 갖고 있습니다. 이 불로초의 이름은 지초(芝草)이고, 여기에 연결되는 내용이 ‘봄산에 지초를 캐러 간다’는 뜻을 나타내는 『춘산채지가』입니다. 『춘산채지가』에는 상제님 진리의 모든 핵심을 비결로 얘기를 해 놓았죠. 우리 증산도의 비결, 그러면 동해 바닷가에 있는 삼신산에 불로초를 캐러 가는데, 이 최고의 삼신이 갖고 있는 불로초는 생명, 새생명을 갖고 있는 생명초입니다. 그러니까 삼신은 생명(生命)을 주는 신(神)이죠. 생명을 잉태시켜 주는 신[産神]입니다. 이 삼신산은 바다로 둘러 싸여 있는데 그 주인공은 세상을 구원하러 나올 때 비로소 바다로 나옵니다. 그러면 ‘천자부해상’이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우리 나라 전래의 비결, 또는 중국을 비롯해 옛날부터 주로 비결로 처리되어 있던 정사(正史)에서는 나오지 않는 그런 민간의 비결, 그렇지만은 인간 세상에 떠도는 후천선경이 열리는 비밀을 밝힌 비결, 한마디로 비결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나머지 역사적인 문서에서 ‘천자부해상’에서 왜 천자가 바다에 떴느냐? 하는 것을 절대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상제님은 그런 비결을 전부다 인정을 해 주시는데, ‘천자가 바다에 있었다’ 하는 것은 삼신이 비로소 인류구원의 그 생명약을 가지고 인류구원의 첫 발을 디디려고 출발을 했다는 뜻입니다. 상제님이 삼신(三神)인 것은 확실하지만 삼신(三神)이 반드시 상제님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시지요. 그 공사가 바로 ‘천자부해상’공사입니다.

우리 나라가 일본에 짓밟혀 있을 때, 우리 나라도 구하고 도운과 세운을 동시에 구원하는 존재로서 총 열 한 명이 등장하는데, 상제님을 포함한 여섯 명은 배를 타고 가고, 신원일을 포함한 다섯 명은 기차를 타고 가는데 그 출발점이 어디냐? 태전이다 이겁니다. 태전. 그래서 이 공사내용을 단순하게 그냥 해석하면 해석이 되질 않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천자는 상제님의 대행자입니다. 이 대행자가 바다에 떴다고 하는 이 말 속에서 상제님의 생명을 갖고 있는, 상제님과 더불어서 무극, 태극, 황극으로서 더불어서 인류 구원의 사업이라고 하는 하나의 일을 하시는 우리 태사부님, 사부님에 관계되는 공사이고 그것을 넓게 해석을 하면은 3변 도운의 처음과 끝을 여기에서 얘기를 한다. 또 여기서 보면은 우리 나라가 해방되는 것, 뭐 통일되는 것 이런 모든 것이 전부다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이 내용도 이렇게 종통으로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 5편 104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제님이 그 태전역에서 공사 보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것은 상제님이 서울에서 천자부해상 공사를 보시고 난 후 태전에 오셔서 공사를 보시는 것입니다. 7절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하시고 (道典 5:104:7)

이 내용은 이미 『대순전경』 만들 때에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옛날 『대순전경』을 만들었던 이상호, 이정립 형제가 용화동에서 일이 되는 줄로 알았기 때문에 따로 태전이라고 하는 것이 나오는 것을 꺼려서 일부러 삭제했다고 하는 구절이 밑에 각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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