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상제님 종통맥-상제님의 대행자는 천하사를 가업(家業)으로

by 바로요거 2012. 2. 28.

상제님 종통맥-상제님의 대행자는 천하사를 가업(家業)으로

* 하루는 공사를 보시며 김송환에게 옛 글을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少年才氣拔天摩하고 手把龍泉幾歲磨오

소년재기발천마 수파용천기세마

石上梧桐知發響하니 音中律呂有餘和라

석상오동지발향 음중율려유여화

소년의 재주는 하늘을 흔들고

손에 잡은 용천검 몇 해를 갈아 왔는고?

오동나무 음반으로 악기를 만드니

율려에 맞는 선율은 운치가 그윽하구나.

口傳三代詩書敎하고 文起千秋道德波라

구전삼대시서교 문기천추도덕파

皮幣已成賢士價하니 賈生何事怨長沙오

피폐이성현사가 가생하사원장사

삼대에 걸쳐 도를 전해 진리를 가르치고

새 문명을 일으키니 영세토록 내 도덕 굽이치리라.

예우 폐백은 어진 선비의 값을 이미 다 받았거늘

가생(賈生)이여!

그대는 무슨 일로

장사(長沙)에 있음을 원망하느냐. (道典 6:12:4∼8)

여기 보면 상제님의 대행자를 안씨 성으로 못을 박으시고 또 임술생으로서 출세하시는 것을 못 박으신 것뿐만 아니라, 상제님이 여기에 하나 더 덧붙여 가지고, 3대에 걸쳐서 3대 동안 대를 이어 신앙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생각해 보면 그 조건이 매우 까다롭죠. 단순하게 한 대(代)에서 상제님 천하사에 몸을 바쳐 누구나 다 인정하듯이 아! 저분은 정말로 상제님의 일등 일꾼이다 라고 얘기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이 성구에 나오듯이 3대에 걸쳐서, 집안이 대대로 상제님 일을 그렇게 해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성구가 실질적으로 나타내는 것은 우리 태사부님보다는 젊은 일꾼, 바로 우리 사부님에 관계되는 공사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少年才氣拔天摩, 소년의 재주는 하늘을 흔들고 手把龍泉幾歲磨 손에 잡은 용천검은 몇 해를 갈아 왔는고?” 용천검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용천검은 이 세상에서 제일 잘 드는 칼인데, 이 칼은 무엇을 하는 데 쓰느냐 하면 누구하고 일대일로 싸우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난법을 척결하는 데 쓰는 칼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용천검 하면 아! 정의의 사도 포청천과 같은 사람이 쓰는 칼, 하듯이 그 이미지가 정의를 바로 잡는 검(劍)으로 고착되어 있습니다.

그 용천검을 몇 해나 갈아 왔는가? 그러니까 우리 사부님이 하시는 중요한 사명이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난법을 척결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石上梧桐知發響 하니” 여기에 오동나무가 나오잖아요. 오동나무는 바로 봉황이 깃드는 나무 아닙니까? 봉황(鳳凰). 봉황이 오동나무에 깃들잖아요. 그러니까 이 성구는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종통의 상징으로 말씀하신 용봉(龍鳳)도수와 연결이 되잖아요. “音中律呂有餘和, 율려에 맞는 선율은 운치가 그윽하구나.” 여기서 율려라고 하는 것은 뭡니까? 음(音)입니다. 궁상각치우, 도레미솔라 하는 이런 음을 뜻하는데, 그러면 율려에 맞는 선율은 운치가 그윽하구나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옛날부터 이 율려를 건드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성인 뿐으로 성인만이 율려를 만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한 왕조가 새로 일어날 때는 반드시 그 왕조가 일어난, 그러니까 그 왕조를 일으킨 성인이 거기에 맞는 음악을 사람들한테 펼칩니다. 수많은 난세를 지나고 이제 새로운 시대가 되었으니 새로운 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람들의 성령을 다스린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여기에 있는 시구만으로 볼 때도 우리 사부님은 상제님의 새로운 율려문화라고 할까 아니 율려뿐 만 아니라 전혀 새로운 우주 문화를 열어나간다는 것입니다.

“口傳三代詩書敎하고 文起千秋道德波라 삼대에 걸쳐 도를 전해 진리를 가르치고 새 문명을 일으키니 영세토록 내 도덕 굽이치리라.”

상제님의 대행자는 대를 이어서 3대를 거쳐서 상제님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제님 일을 대를 이어서 한다는 내용이 다른 상제님 공사 속에서는 또 어떻게 나오느냐 하면 이것이 바로 문왕(文王)의 도수입니다. 물론 『도전』 속에 나오는 문왕의 도수를 평신도들이 표면적으로만 읽어보면 태사부님이나 사부님을 곧바로 떠올리기는 힘들어요. 그저 단지 역사상에 있던 문왕이라고 하는 인물의 행적을 앞으로 오는 상제님 대업의 창업 도수로서 쓰셨구나 하는 정도로 알게 되지요. 하지만 『도전』의 성구를 입체적으로 연관성을 갖고 다시 문왕의 도수를 살펴보면 아! 문왕의 도수도 바로 우리 태사부님·사부님한테 붙이신 도수구나 따라서 그 대업을 이루어나가는 우리들이 그 도수를 따라서 상제님 일을 이루어야 되는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문왕의 도수를 상제님께서는 누구한테 붙였느냐 하면 문공신 성도한테 붙였습니다. 그래서 문공신 성도와 관계되는 모든 성구를 찾아보면 이 문왕의 도수에서 태사부님·사부님과 관계되는 도수는 물론하고 동시에 3변 도운 결실에 관계되는 공사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문공신 성도가 상제님 도문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그를 중심으로 보신 모든 공사는 3변 도운의 지도자와 일꾼들에 관한 공사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관련 성구가 또 엄청나게 많지요.

 

여러분들도 알고 있듯이 문공신 성도가 정미년(1907년) 가을에 농바우에서 상제님을 처음 만나서 공사를 보시기 시작한 이래로 상제님이 문공신을 데리고 다니면서 보신 모든 공사들이, 사실은 단순하게 문공신만 데리고 무슨 다른 공사를 보신 것이 아니라, 전부 다 사실은 3변 도운에 관계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5편 120장을 보면 상제님께서 1907년 가을 순창 피노리 박장근의 집에서 전봉준과 최수운의 해원공사를 보십니다. 그 다음에 121장에서 조선의 국운을 심판하는 공사, 122장에서 조선을 일본에 잠시 넘기는 공사, 123장 전봉준 해원공사, 124장 초패왕 도수, 125장 농바우에서 공사, 126장 일진회원의 목숨을 건져주시는 공사, 127장, 128장 129장으로 쭉 이어져서 그 다음에 130장까지의 이 모든 공사가 130장에 와서 결론을 맺게 되는데요. 상제님께서 이 모든 공사를 보실 때 나중에는 문공신 한 사람만 데리고 농바우에서 공사를 보시고 나머지, 김형렬, 김갑칠, 황응종, 신원일, 이도삼 이런 성도들은 전부 다 내려보내십니다. 그러니까 상제님은 문공신하고 둘이 만 있었어요. 그리고 정음정양 공사를 보시고 그 결론으로써 나온 것이 129장의 금강산 부처 기운을 거두시는 공사입니다. 129장을 보면 김형렬 성도가 상제님의 명을 받고 김광찬, 이도삼과 함께 구리골에서 모실 시(侍)자 1만 2천자를 써 붙이게 됩니다. 바로 이 공사가 무슨 공사지요? 우리 3변 도운에서 지난 5월 달에 제1기 예비제세핵랑군 조직이 발동이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오늘 또 2기가 발동되잖아요. 이런 모든 공사가 다 지금 이런 과정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태사부님, 사부님에 붙이신 이런 공사들을 찾을 것이 아니라, 그 분이 맡으신 공사들이 지금 전부 이렇게 역사적인 도수가 실현되어 현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될 정보가 담긴 책들*^^*

☆여기에 있는 한 권의 책이 소중한 당신님과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보장해 드릴 것이며,

세상을 살면서 궁금하셨던 많은 의문점들을 풀어드릴 것입니다~

또한 한민족 역사를 바로 보고 대세의 안목을 틔울 수 있으며.

다가오는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릴 것입니다!~

▶친절안내 뾰족한수 이용진 ☎=010-9088-7565 이메일 lyou1771@hanmail.net

클릭 <관심분야별 소책자,CD 무료신청>과 <추천 진리서적 무료대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