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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vs 이란 핵갈등 위험수위

by 바로요거 2012. 2. 27.

서방 vs 이란 핵갈등 위험수위

 

<서방-이란 `핵갈등' 위험수위>-2(끝)

`군사전용' 우려·비난 '봇물'…이란은 일축 "美정보기관 '회의적'"‥이란 국내봉기 가능성

연합뉴스 | 유현민 | 입력 2012.02.26 18:43

 

`군사전용' 우려·비난 '봇물'…이란은 일축

"美정보기관 '회의적'"‥이란 국내봉기 가능성

◇美정보기관 "글쎄"…갈등관리 분위기도 =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IAEA 보고서 공개 직후인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관들이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수년 전에 폐기했다는 판단으로 이란 핵 프로그램의 군사적 전용 가능성을 우려한 IAEA 보고서와는 상반된 내용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정보기관들의 정보판단이 이례적으로 유력 언론을 통해 자세하게 소개됐다는 점에서 미국이 극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갈등 수위 조절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미국을 또다른 전쟁에 휘말리게 할 수 있다는 AP 통신의 같은 날 분석기사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된다.

이스라엘에서도 앞서 갈등 수위를 조절하려는 분위기는 감지됐다. 시몬 페레스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이 가까운 시일 내 이란 공격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관료들에게 `호전적'인 발언을 삼가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란 역시 자국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임을 강조하며 서방과 핵 협상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알리 아스가르 솔타니에 IAEA 주재 이란 대사는 보고서가 언급한 사항은 이란 정부가 당초 공식적으로 발표했던 내용이고, IAEA 대표단의 핵시설 접근 거부도 기술적 이유 때문이라며 추가 협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도 IAEA 보고서 내용에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P5+1'(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과 이란의 핵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이란 최고 난제는 민중봉기 가능성" =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란이 직면한 최대 위협은 `핵갈등'에서 촉발되는 이스라엘이나 서방과의 무력 충돌이 아니라 국민들의 봉기 가능성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는 26일 이란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란에서 `아랍의 봄'과 같은 `페르시아(이란)의 가을' 민중봉기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랜드(RAND)연구소의 이란 전문가 알리레자 나데르는 "이란 정권이 풀어야 할 과제는 미국, 이스라엘만이 아니다"라면서 "최고의 난제는 이란 국민 자체"라고 지적했다.

서방의 제재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플레이션율이 21%에 달하고 실업률은 15%로 치솟는 등 경제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 국민이 들고 일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그나마 이 같은 수치는 공식 통계에 따른 것일 뿐, 실제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은 모두 30%를 넘을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오는 7월1일 EU의 이란산 석유 금수 조치가 실제 발효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 `페르시아의 가을' 봉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실제 서방의 이란 제재에는 민중 봉기를 유도해 핵 개발을 강행하는 보수적인 이란 정권을 교체하려는 포석도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나데르는 이런 난관에도 이란 국민들은 이스라엘이나 서방의 군사 공격을 받으면 하나로 뭉쳐 현 정권을 지지하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닷새 앞으로 다가온 이란 총선 역시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마흐주브 즈웨이리 카타르 대학 교수는 지적했다.

즈웨이리 교수는 개혁진영의 대대적인 불참으로 가뜩이나 일반 국민들의 관심이 멀어진 이번 총선에서 "투표율이 저조할 경우 이란 강경 보수 정권의 정당성이 흔들릴 수 있다"면서 "이는 이슬람 혁명 이후 33년간 처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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