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한국 16강 개인 포상금이 1억7000만원
16강행 한국, 선수 1인 최대 포상금 1억7000만원 확보 [in 남아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 입력 2010.06.23 05:27 | 수정 2010.06.23 05:28
[마이데일리 = 남아공 더반 김종국 기자]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축구대표팀이 돈방석에 앉게 됐다.
한국은 23일 오전(한국시각) 남아공 더반스타디움서 열린 남아공과의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3차전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뤘다.
한국은 23일 오전(한국시각) 남아공 더반스타디움서 열린 남아공과의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3차전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뤘다.
한국 대표팀 선수단은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받는 900만달러의 배당금을 확보했다. 또한 한국이 오는 26일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16강전서 승리해 8강에 진출할 경우 FIFA로 받는 배당금은 1400만달러로 올라간다.
남아공월드컵 최종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은 축구협회로부터도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축구협회는 지난 3월 열린 이사회를 통해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의 포상금 규모를 확정했다.
선수들의 포상금 규모는 4등급으로 나눠지는 가운데 박지성(맨유) 이영표(알 힐랄) 등 조별리그 3경기서 풀타임 활약한 주축 선수들은 16강 격려금 1억원씩을 받게 된다. 또한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른 주축 선수들은 포상금을 7000만원씩을 추가로 받게 된다. 축구협회는 한국이 8강에 진출할 경우에도 선수 활약도에 따라 각각 1억원·9000만원·8000만원·7000만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팀은 FIFA로부터 3000만달러(약 억원)의 배당금을 받게되고 준우승팀은 2400만달러의 배당금을 받는다.
[남아공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 사진 = 남아공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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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최종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은 축구협회로부터도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축구협회는 지난 3월 열린 이사회를 통해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의 포상금 규모를 확정했다.
선수들의 포상금 규모는 4등급으로 나눠지는 가운데 박지성(맨유) 이영표(알 힐랄) 등 조별리그 3경기서 풀타임 활약한 주축 선수들은 16강 격려금 1억원씩을 받게 된다. 또한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른 주축 선수들은 포상금을 7000만원씩을 추가로 받게 된다. 축구협회는 한국이 8강에 진출할 경우에도 선수 활약도에 따라 각각 1억원·9000만원·8000만원·7000만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팀은 FIFA로부터 3000만달러(약 억원)의 배당금을 받게되고 준우승팀은 2400만달러의 배당금을 받는다.
[남아공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 사진 = 남아공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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