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뉴스*시사*이슈

드디어 한국 VS 아르헨티나, 결전의 날이 왔다!

by 바로요거 2010. 6. 17.

드디어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 결전의 날이 왔다!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대결~!

우리나라가 이길까요? 질까요?

이기면 몇 대 몇으로 이길까요? 어느 선수가 첫 골을 터트릴까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온 국민의 상당한 관심거리이며 궁금한 사항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16강에 가느냐, 가지 못하느냐의 승패가 달린 경기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대부분 국민들이 그럴것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가 이기면 좋겠다고 기대를 걸어 봅니다!

저는 나름대로 우리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이 반드시 아르헨티나를 꺾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1:0 또는 2:1로 승리할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듭니다만~

기대가 큰 만큼 열심히 응원해야 하겠죠?^^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화이팅! 태극전사 화이팅! 붉은악마 화이팅!

FIFA, "한국-아르헨티나 경기 '최고의 빅매치'"

마이데일리 | 김하진 | 입력 2010.06.17 09:36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국제 축구 연맹(FIFA)이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로 선정했다.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7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월드컵 조별 예선전인 한국과 아르헨티나, 그리스와 나이지리아, 프랑스와 멕시코의 경기 중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오늘의 빅 매치'로 꼽았다.

이어 FIFA는 "승리가 16강 진출을 결정 짓는 상황에서 아르헨티나의 능수능란하고 기술적인 스타일과 한국의 스피드와 조직력이 맞붙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지역 예선에서 한 차례도 패하지 않은 한국의 대표선수들이 이미 그리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 선수들의 존재를 각인 시켰다"고 덧붙였다.

FIFA는 "전직 스트라이커였던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아르헨티나에 맞설 비책을 갖고 있을 것이다"라고 다가올 경기를 전망했다.

한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밤 8시 30분 남아공 사커시티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B조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한국 대표팀(위)과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 사진 = 남아공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gettyimagekorea/멀티비츠]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24년, 아르헨티나는 정체했고 한국은 성장했다

조이뉴스24 | 입력 2010.06.17 08:22

 
< 조이뉴스24 >

1986년 6월2일. 멕시코시티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멕시코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아르헨티나는 발다노의 2골과 루게리의 1골을 보태 박창선이 1골을 기록한 한국에 3-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와 수준 차이가 크게 난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당시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터라 국제무대 경험도 없었다. 아르헨티나는 너무나 크고 높은 상대였다. 아르헨티나는 결국 승승장구해 멕시코 월드컵 챔피언에 올랐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와 같은 예선 B조에 속해 17일 일전을 벌인다. 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공식인터뷰에 참석한 허정무 감독은 "24년 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사실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랐다. 32년 만에 월드컵 진출이었고 세계적 무대에도 못 따라갔다. 경험도 없었다. 전체가 움츠려 있었다. 깜깜한 상태에서 경기를 했다. 그 때 당시 수준 차이는 심각한 편이었다"며 자신이 선수로 출전했던 24년 전 한국의 모습을 떠올렸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난 지 2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한국 축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86년 대회를 시작으로 7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4강이라는 신화도 일궈냈다. 풍부한 국제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축구의 대륙 유럽으로 뻗어나간 한국인 축구 선수들도 많이 생겼다.

24년의 세월 동안 한국 축구는 큰 성장을 이뤄냈다. 체력, 기술, 전술, 경험 등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일궈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정체했다. 당시에도 세계 최강이었고 여전히 세계 최강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게 위협적으로 부각되지는 못한다. 최강이기에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축구 강호의 운명과도 같은 것이다.

 

 

24년 만에 월드컵이란 무대에서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다시 만난다. '정체한' 아르헨티나와 '성장한' 한국이 만난다.

물론 여전히 실력 격차는 난다. 하지만 24년 전 만큼은 아니다. 분명 격차는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격차가 줄었다는 것은 이변의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가 손쉽게 이길 한국은 이제 없다. 조금의 운만 따른다면 한국이 잡아낼 수도 있다. 한국 축구는 그만큼의 수준까지 올라왔고 아르헨티나를 긴장하게 만들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허정무 감독은 "지금의 선수들은 여러 가지 배우고 있고 계속해서 경험을 쌓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당당하다. 박지성, 이영표, 이청용, 박주영 등 유럽에서 경험을 많이 쌓은 선수들도 있다. 현재는 그 때 당시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며 성장한 대표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냈다.

24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만나는 한국. 세계적 강호와 격차가 좁혀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동시에 이변을 만들어내기 위해 17일 저녁, 사커 시티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e3fa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
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
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서적, 관심서적 자료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