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온다.
[증산도 도전 2편139장]
7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8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9 병겁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
[11편264장] 장차 병란을 당하면 태을주로 살려라
1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하시고
2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3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6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5:291] 나의 운수는 더러운 병 속에
1 7월에 제비창골 삼밭에서 공사를 보신 뒤에 성도들을 거느리고 서전재 꼭대기 십자로에서 공사를 행하실 때
2 손사풍(巽巳風)을 불리시며 장질부사 열병을 잠깐 앓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만하면 사람을 고쳐 쓸 만하도다." 하시고
3 손사풍을 더 강하게 불리신 후에 "손사풍은 봄에 부는 것이나 나는 동지섣달에도 손사풍을 일으켜 병을 내놓느니라.
4 병겁이 처음에는 약하다가 나중에는 강하게 몰아쳐서 살아남기가 어려우리라.
5 나의 운수는 더러운 병(病) 속에 들어 있노라." 하시니라.
병목이 너희들 운수목
6 이에 갑칠이 여쭈기를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치병을 하시면서 병 속에 운수가 있다 하심은 무슨 연고입니까?" 하니
7 말씀하시기를 "속담에 '병 주고 약 준다.'는 말을 못 들었느냐. 병목이 없으면 너희들에게 운수가 돌아올 수가 없느니라.
8 병목이 너희들 운수목이니 장차 병으로 사람을 솎는다." 하시고
9 "내가 이곳에 무명악질(無名惡疾)을 가진 괴질신장들을 주둔시켰나니
10 신장들이 움직이면 전 세계에 병이 일어나리라.
11 이 뒤에 이름 모를 괴질이 침입할 때는 주검이 논 물꼬에 새비떼 밀리듯 하리라." 하시니라.
12 또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한바탕 크게 시끄러워지는데 병겁이 돌 때 서신사명 깃대 흔들고 들어가면 세계가 너희를 안다.
13 그 때 사람들이 '아, 저 도인들이 진짜로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 하시니라.
[해설]
291:2 손사풍. 손방(巽方)과 사방(巳方)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남풍.
291:2 장질부사. 장티푸스. 291:11 새비. '새우'의 방언.
291:12~13 문공신 성도의 제자 박인규 증언.
[7:38] 가을개벽의 대병겁 심판
1 한 성도가 "세상에 백조일손(百祖一孫)이라는 말이 있고, 또 병란(兵亂)도 아니고 기근(饑饉)도 아닌데 시체가 길에 쌓인다는 말이 있사오니 이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여쭈니
2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3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하시고
4 또 말씀하시기를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5 천지의 만물 농사가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선천의 모든 악업이 추운(秋運) 아래에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6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7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휩쓸면 자리를 말아 치우는 줄초상을 치른다." 하시고
8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으로 사람을 솎아야 사(私)가 없다." 하시니라.
[해설]
38:1 백조일손. 백 명의 조상 가운데 단 한 명의 자손만이 살아 남을 정도로 구원의 확률이 희박하다는 뜻으로, 가을 대개벽기 구원의 정신을 상징하는 말.
38:5 큰 병. 추수운 아래 터지는 병겁은 세계 인류의 모든 의식의 벽, 문화의 장벽, 기존 관념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대사건이다. 의통목은 상극의 선천문명이 상생의 후천문명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창조적 진통이며, 새 생명으로 재탄생하는 필수불가결한 통과의례로서 선천 오만년 동안 찌들었던 묵은 기운을 씻어내는 과정이다.
'약이되는 생명말씀 > 말씀명상(天地日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벽(開闢)에 대한 전체 말씀 보기 (0) | 2009.10.29 |
---|---|
신종인플루엔자와 온갖 병이 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0) | 2009.07.20 |
개벽에 대한 깨달음 (0) | 2009.06.16 |
천지개벽의 이치와 생장염장[증산도 도전] (0) | 2009.06.16 |
세상이 막 일러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 (0) | 2009.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