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티토 예언은 사실, ‘그는 누구인가’

존티토 예언은 사실, ‘그는 누구인가’

이번에 발생한 강도 7.0의 필리핀 지진으로 존티토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존티토는 2036년 미래에서 온 미국 군인이라고 자신을 소개, 지난 1994년 군대의 지시를 받고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고 주장하는 인물로 조만간 전쟁과 자연재해로 지구가 반 붕괴된다고 예언한 사람이다. 존티토가 기존에 했던 예언으로는 미국발 광우병 전 세계 확산과 2003년 3월 미국의 이라크 공격, 2004년 아시아 대재난 그리고 지난 2005년 인도양에서만 30만명이 숨지고 1000만 명의 실종자를 낳은 동남아 쓰나미 대참사 등이 있다. 한편, 존티토는 조만간 전쟁과 자연재해 등으로 지구가 ‘반 붕괴’된다고 예언했다. 그리고 아시아 자연재해는 지난 2004년부터 이미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몇몇 네티즌들은 존티토에 대해 ‘제 2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주장하지만 대부분 “우연일 뿐 예언가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조덕환 기자 duckguh@todaykorea.co.kr 2008년 03월 05일 (수) 1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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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티토 예언? 용오름-쓰나미 모두 예견?!

2008-03-05 10:33

최근 필리핀에 리히터 7.0 규모의 강한 지진이 일어나고 주변 국가들에 쓰나미 주의보와 용오름 등 강력한 자연 재해 현상이 자주 등장을 하면서 세간에 존티토 예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존티토는 지난 1994년 자신이 미래 세계인 2036년에 살던 솔저 출신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지구에 왔다고 주장을 한 사람으로 이른바 존티토 예언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존티토는 예언을 통해 광우병과 아시아 대재난 특히 쓰나미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을 했으며 필리핀에서도 강한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존티토의 추종자들이 밝히고 있다. 특히 해외 온라인 상에는 존티토의 예언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등이 늘어나면서 제 2의 노스트라다무스라는 평을 하고 있다.

하지만 종교계와 대부분의 제도권에 익숙한 사람들은 존티토의 예언은 누구나 가까운 미래에 재앙이 어떤 식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정신망상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말에 현혹되지 말라며 무시를 하는 분위기여서 극과 극 상반된 반응을 얻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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