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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일문일답과 일본뇌염 예방법

by 바로요거 2008. 5. 1.
2008-04-18 오후 3:56:46 입력 뉴스 > 전남뉴스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일본뇌염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지난 17일 확인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암컷

특히,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과 제주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국적인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에 관한 일문일답 >

 

Q 1. 일본뇌염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A.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입니다.


Q 2. 일본뇌염의 임상적 특성은 어떠한가요?

 

A.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아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3.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면 일본뇌염이 발생하나요?

 

A. 모든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극히 일부에서 일본뇌염이 발생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매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지 여부에 관하여 계속 검사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될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합니다.


Q 4. 일본뇌염 환자와 접촉하면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나요?

 

A. 일본뇌염은 사람간에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됩니다. 그러므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생하면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Q 5. 일본뇌염 매개모기 유충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A.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주로 논과 연못, 관개수로, 미나리꽝, 빗물고인 웅덩이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합니다. 모기 구제는 성충보다는 유충구제가 더욱 효과적이므로 거주지 주변 웅덩이가 있을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 알려 방제하도록 합니다.


Q 6.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와 추가접종으로 만 6세와 12세에 각각 1회씩 맞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기초접종(3회) :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 접종후 7~14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추가접종(2회) : 4차(만6세), 5차(만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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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심(ysi808@hanmail.net)

2008-04-24 오전 11:55:51 입력 뉴스 > 경기뉴스

일본뇌염 이렇게 예방하세요
영유아~15세미만, 관할 보건소 무료접종 권장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부산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17일 확인하여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제2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전에 영유아 및 15세미만 아동들은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권장시기에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가정 내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보건소에는 모기 방제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수급 및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하고 있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생후 12~24개월, 1차 접종 후 7~14일 사이, 2차 접종 후 12개월 후)와 추가접종 2회(만6세, 만12세) 총 5회 접종해야 한다.


지구온난화로 매개모기의 번식과 성장이 왕성해져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일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어 일본뇌염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각 보건소에서는 추가접종 대상인 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하여 초등학교 보건교육 및  예방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연도별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발령일, 환자 발생현황

연  도

’02

’03

’04

’05

’06

’07

주의보 발령일

5.9

5.23

5.8

4.26

4.14

4.20.

경보 발령일

9.26

8.27

8.6

8.4

7.21

7.26.

환자발생수(명)

전국

6

1

-

6

-

7

경기도

0

0

0

1

0

3

(경기북부지역 발생환자 없음)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게 물렸을 때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일단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약 30%)이 높고 후유증 발생률(약 30%)이 높은 질병이다.


일본뇌염은 7~8월에 매개모기의 잠복기 이후 8~10월에 대개 발생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95%는 증상 없이 지나가며, 일부는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구토 등으로 시작하여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고 회복기에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되기도 한다.


일본뇌염의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뇌부종, 경련, 고열, 호흡부전에 대한 대증요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예방하기 위해서는 접종권장시기의 예방접종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웅덩이 등 매개모기 서식지에 모기 방제를 실시하고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사용하고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외출할 때는 모기를 자극하지 않는 옅은 색 계통의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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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록 기자(news82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