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류독감· 브루셀라·공수병 '특별관리'

이 만큼 사회적인 현실과 시대적인 흐름을 보면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기사를 보시면 무엇을 느끼시는지.....

요즘 세상은 왜 이렇게 만가지 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지를

한번 쯤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세상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문제이고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입니다!

정부, 조류독감· 브루셀라·공수병 '특별관리'

[노컷뉴스 2007-02-17 06:02]

조류독감과 브루셀라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감염되는 이른바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부는 17일 약 250개의 인수공통전염병 가운데 대응이 시급한 전염병 3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특별관리 체제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정된 전염병은 조류독감과 브루셀라증, 공수병 등이다.

과학기술부는 그동안 조류독감 등이 발생할 때마다 농림부와 해당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방역 등의 대응을 해왔으나 한계를 느껴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복지부와 농림부 등 관계 부처와 이들 전염병에 대한 감시,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곧 착수한다. 이들 전염병에 대한 연구.개발에는 질병의 감시와 발생은 물론 전파요인을 분석하고 신속하게 인체 백신 개발이 추진된다.

앞서 과학기술부는 지난해 5월부터 질병관리본부, 수의과학검역원과 TF팀을 구성해 250개의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해 왔다.

과기부는 복지부와 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산. 학. 연, 민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에 과학기술관계장관 회의에서 추진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250종의 인수공통전염병 가운데 공중보건학적으로 중요한 전염병은 조류독감과 인간광우병, 탄저, 브루셀라증 등 100여종에 이르고 있다.

CBS사회부 송형관 기자 hksong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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