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2등 3등
MBC | 기사입력 2006.03.24 00:42 | 최종수정 2006.03.24 00:42
[뉴스데스크]
● 앵커:전체 정원 중 여학생이 단 10%에 불과한 경찰대학교. 오늘 졸업식이 있었는데요. 여학생들이 1,2,3등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 기자:졸업생들을 이끌고 맨 앞에서 들어오는 학생은 올해 수석졸업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정은씨. 또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까지 여학생이 휩쓸었습니다.
최근 3년동안 경찰대학의 수석졸업은 모두 여학생이 차지했습니다. 경찰대 졸업생 117명 가운데 여학생은 정원의 10%에 불과한 11명. 이들은 수적인 불리함을 악착같은 의지로 극복했습니다.
● 고정은 (수석졸업):소수인 여학생들이다 보니까 더 뒤쳐질 수 있다는 시각이 있어서 더 열심히 하다 보니까 잘하게 된 것 같다.
● 기자:이젠 남학생에게도 여학생들의 약진이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 기은택:특별히 이성으로 보지 않고 동등한 동기로 생각한다.
● 기자: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여학생들은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 김봉남 (차석졸업):경찰조직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여경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 오유승 (3등 졸업):경찰이 아직 여경이 적기 때문에 삭막한 환경에서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기자:각각 수사나 정보, 경찰혁신, 홍보 업무에 일하고 싶다는 고정은, 김봉남, 오유승 씨.
학교에서의 우먼파워를 경찰 조직 내에서도 실현시키겠다며 결의를 다집니다.
MBC뉴스 조효정입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앵커:전체 정원 중 여학생이 단 10%에 불과한 경찰대학교. 오늘 졸업식이 있었는데요. 여학생들이 1,2,3등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 기자:졸업생들을 이끌고 맨 앞에서 들어오는 학생은 올해 수석졸업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정은씨. 또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까지 여학생이 휩쓸었습니다.
최근 3년동안 경찰대학의 수석졸업은 모두 여학생이 차지했습니다. 경찰대 졸업생 117명 가운데 여학생은 정원의 10%에 불과한 11명. 이들은 수적인 불리함을 악착같은 의지로 극복했습니다.
● 고정은 (수석졸업):소수인 여학생들이다 보니까 더 뒤쳐질 수 있다는 시각이 있어서 더 열심히 하다 보니까 잘하게 된 것 같다.
● 기자:이젠 남학생에게도 여학생들의 약진이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 기은택:특별히 이성으로 보지 않고 동등한 동기로 생각한다.
● 기자: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여학생들은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 김봉남 (차석졸업):경찰조직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여경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 오유승 (3등 졸업):경찰이 아직 여경이 적기 때문에 삭막한 환경에서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기자:각각 수사나 정보, 경찰혁신, 홍보 업무에 일하고 싶다는 고정은, 김봉남, 오유승 씨.
학교에서의 우먼파워를 경찰 조직 내에서도 실현시키겠다며 결의를 다집니다.
MBC뉴스 조효정입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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