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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내 생명의 뿌리는 조상

by 바로요거 200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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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개벽기에는 내 자신이 죽으면 그걸로 다가 아니다.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조상신도 산다. 그게 마치 무엇과 같으냐? 나무도 이파리를 죄 떼버리면 그냥 죽어버린다. 왜? 그게 호흡하는 숨구멍이다. 숨을 못 쉬면 죽는 수밖에 없잖은가. 조상도 자손이 없는 조상은 연기와 같이 자멸당해 버리고 만다.

그래서 상제님 말씀이 각 성의 선령신들이 천상공정(天上公廷)에서
'쓸 자손 하나라도 좀 태어나게 해주십시오' 하고 60년씩 공을 들였어도 살릴 수 있는 티오(T.O)를 얻지 못했다고 하셨다. 해서 자손도 살리고, 자기네들도 살아야 하니 신명들은 더 바쁘다.

증산도에 들어와서 천도식을 한다든지, 수도를 해보면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와서 "내가 네 5대조 할머니다. 8대조 할아버지다". 하는 것을 보기도 한다. 신명을 못 보는 사람들이야 잘 모르겠지만, 자기 조상신들이 전부 자신들을 호위하고 다닌다. 제 몸뚱이가 그냥 생겨서 허우적거리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한다. 생각으로라도 못된 생각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상제님 진리는 불의를 뿌리 뽑고 정의를 규명하는 진리다. 그러니 우리 일은 불의를 뿌리 뽑고 정의를 규명하는 일이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나를 따르기 이전에, 나를 믿기 이전에 너희 조상부터 먼저 찾아라."고 하셨다.


지구상에서 가장 존귀한 게 자기 자신이다. 여기 앉은 사람들이 각자 다 하늘 땅 사이에 가장 지존지대(至尊至大)한 존재다. 자기 몸 이상 더 소중한 게 없다. 눈이 멀었든지, 안팎꼽추가 됐든지, 갖은 병신이라도 제 몸뚱이가 가장 소중하다. 어째서 그러냐? 병신이라도 제 몸뚱이가 있음으로써 국가도 있고, 민족도 있고, 사회도 있고, 전 인류도 있고, 모든 만유가 다 있는 것이다. 내 몸이 없는데 뭣이 있을 수가 있나? 그렇기 때문에 대우주 천체권 내에 가장 소중한 것이 내 몸뚱이다.

그러면
가장 소중한 내 몸을 낳아준 사람이 누구인가? 내 조상이다.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증조, 고조, 현조 쭉 올라가서 내 조상이 있다. 내 조상이 없이 자신이 어디서 생겨났나? 자기 조상이 바로 자기 뿌리다! 제1의 생명이 제 몸뚱이라면, 지구상에서 가장 소중한 제 몸뚱이를 낳아준 분이 바로 제 조상이다, 제 조상! 그걸 알아야 된다.

그렇거늘 이 세상 사람들은 ‘부지하처소종래(不知何處所從來)’로 제 몸뚱이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지금은 귀찮아서 제 조상 할아버지 성묘도 안 간다는 세상이다. 이 세상은 “망기본(忘其本)이라”, 그 뿌리를 잊어버린 세상이다. 너 나 할 것 없이 이 세상은 그렇게 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