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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지금은 혈통줄이 바로 잡히는 때

by 바로요거 2007. 11. 27.


“혈통줄이 바로 잡히는 때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단호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이번 우주 1년의 봄철에 인간 씨종자를 땅에 떨어트려 여름철까지 기르셨다. 그리하여 씨족에서 부족으로, 원시적인 작은 부족국가에서 하나의 민족국가로, 또는 복합적인 민족국가로 성장 발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전개된 지구촌 각 민족의 흥망사를 돌아볼 때, 혈통의 뿌리를 바로 잡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가? 너의 뿌리를 바로 잡으라, 모든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은 각자의 뿌리를 바로 잡으라는 것이다. 하늘에서 이번 개벽기에 모든 인간의 혈통줄을 바로 잡는다, 거기서 이탈된 자는 다 걷어 낸다 무서운 말씀이다.
정원을 가꾸거나 논밭에서 작물을 기를 때 잡초는 다 뽑아내지 않는가. 그처럼 이번에 혈통줄에서 벗어난 인간은 천지에서 추려낸다. 가을의 자연 이법으로, 하늘땅의 섭리로 다 걷어 내는 것이다.

지금은 혈통줄이 바로 잡히는 때다.
왜 혈통줄을 바로 잡아야 하는가? 열매를 맺어야 하기 때문이다. 봄에 씨를 뿌리면 거기서 뿌리를 뻗고, 줄기, 이파리가 나고 꽃이 핀다. 여름철을 거쳐 가을 추수기로 들어갈 때는 본래의 씨에서 나온 줄기, 이파리, 꽃의 진액을 다 거두어서 열매를 맺는다. 이와 같이 우주에서 인간 농사지은 것을 거두는 가을개벽기가 되면 열조(列祖)의 기운과 공력을 받아 그 자손이 심판받고 살아남는 것이다.

이제 인종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이하여 인간 씨종자를 추려내기 위해 선대의 뿌리종자부터 점검을 한다. 천상의 신명 조화정부에서 지구촌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의 혈통, 선령의 혈통을 감별한다. 후천 가을 세상을 여는 쓸 만한 종자를 가려내는 것이다. 이 무서운 심판과 구원의 추수 대역사가 지금 천지 안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인간이 심판을 받게 될까?
“환부역조하는 자와 환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아버지를 바꾸는 자, 즉 혈통줄을 바꾸는 자 역조하는 자, 그리고 뼈를 바꾸는 자 다 죽는다.
환부와 환골은 같은 뜻이면서도 약간 다르다. 환부는 아버지를 바꾸는 것이니까 더 근원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환골은 환부에 종속되기도 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말씀은 다음 기회에 전하기로 하겠다.
환부란 아버지를 바꾼다는 말이다. 아버지가 바뀌므로 결국 선대 조상까지 다 바뀐다. 한 마디로 제 조상을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역조는 조상을 잃어버려서 제 뿌리를 제대로 못 찾는 것을 말한다.

지금 지구촌 인류 중에는 조상을 바꾸는 자가 너무너무 많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역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단연 으뜸이 안타깝게도 우리 한민족이다. 우리 민족은 역사를, 뿌리를 잃어버린 민족이다.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는 말씀에서 원시라는 말은 역사의 시원, 어떤 문제의 발단, 출발점 등의 여러 가지 뜻을 품고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우리는 이 말씀에서 근본 본(本) 자를 제대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상제님은 ‘원시반본’이라는 말씀을 통해 모든 인간에게 인간으로서 똑바로 설 수 있는 대도의 길을 열어주셨다. 이것은 천지 안의 모든 것을 바로 잡는 진리의 근본이 되는 말씀이다.

근본을 바로 잡을 수 있게 해주신 상제님의 가을의 도, 원시반본의 정신은 정말로 우리가 백 번, 천 번, 만 번, 억 만 번을 읽고 아무리 부르짖어도 부족함이 없는 진리 말씀이다. 이 말씀을 토대로 후천 오만년 새 진리의 근본을 보아야 한다.
원시로 반본하는 이 때 근본을 볼 줄 모르면, 그리하여 근본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는 사실을 사무치게 깨달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