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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참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일꾼의 기도

by 바로요거 2007. 11. 27.



기도란 무엇인가? 인간은 왜 기도를 해야 할까? 왜, 인간은 기도를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일까?

어떤 문제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경험하지 못하거나 인생의 극적인 실패와 처절한 회한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평소 기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에 기도가 뭔지, 왜 인간은 기도를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슴 속에 뜨거운 열망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세월이 지난 후, ‘그 때 좀 더 잘했더라면, 그렇게 하는 게 아니었는데….’ 하고 누구도 후회를 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인간사라는 게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다반사라는 걸 우리는 평소 체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기도라 하면, 크게
사사(私事) 기도와 공사(公事) 기도가 있다. 즉 나라와 인류를 위해, 또는 하늘의 뜻을 위해, 대의를 위해 하는 큰 기도와 내 가족을 위해, 나의 인생살이에서 필요한 일이 꼭 이뤄지길 기원하는, 또 매사가 생각대로 잘 되길 소망하는 생활 기도가 있다.

그렇지만 사(私)없이 공(公)이 있을 수 없고, 공사(公事)없이 사사(私事)로만 이 세상을 살 수는 없는 거거든. 공사(公私)는 음양일체이기 때문에, 나의 개인적인 삶이 어느 정도 조화가 잘 되고 현상 유지가 뜻대로 될 때, 비로소 공도를 위하여 좀 더 뜨거운 생각과 적극성을 갖고 기도를 한다는 말이다.



『도전』을 보면, 인간 역사상 가장 크고 위대한 두 기도가 나온다. 즉 대우주를 통치하시는 참하나님이 직접 인간 세상에 인간의 몸으로 강세하시는 역사 과정에서 나타난 두 기도가 바로 그것이다. 그 하나가 무엇인가?
‘이제는 석가, 공자, 예수를 내려 보내신 천상의 무궁한 조화주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직접 오셔야 한다. 하나님이 인간 몸을 가지고 인간 역사 속에 직접 들어오셔야 한다.’며, 한 생애를 다 바쳐 하나님의 지상 강세를 온몸으로 기원한 진표율사의 기도이다.(道典 1편 7장)

또 하나는,
하늘땅과 동과 서를 넘나들며 그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오실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고, 하나님을 직접 모시고 인간 세상으로 인도한 위대한 인물, 마테오리치 신부의 기도이다.(道典 2편 30장)
이 두 기도가 바로 하나님이 인간으로 탄강하시기까지의 역사 과정에서 인간으로서 천지에 올린 가장 큰 기도였다. 그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성취하는 기도의 열매를 맺는 것이기 때문에, 지난 선천 인간 역사에서는 그보다 더 큰 기도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는 마지막 남은 또 하나의 큰 기도가 있다. 앞서 말한 두 기도의 꿈과 이상을 완성하는 세 번째의 위대한 기도가 남아 있다 이 말이다. 그게 무엇인가?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의 모든 뜻을 이루는 기도,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성사재인(成事在人)의 일꾼의 기도! 이것이 바로 인간 역사상 최상의 기도이다.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일꾼의 기도! 인간으로서는 그 이상이 없거든.

인간으로서, 이미 인간 세상에 내려오시어 새 우주를 열어 주신 하나님의 9년 천지공사의 모든 것을 이룬다! 천지공사의 뜻을 이룬다는 것은 천지공사의 모든 소망을 이룬다는 것이요, 천지 조화주 하나님의 모든 뜻을 완성한다, 대우주의 목적과 이를 주재하고 계시는 통치자 하나님, 또 그 명을 받들고 있는 천지신명의 소원을 성취한다는 것이다.

우주 역사의 중심이 누구인가? 우리 일꾼이다! 우리 상제님 일꾼 한 사람 한 사람이다. 때문에 그가 올리는 천지 서원(天地誓願)보다 더 위대한 기도는 없는 것이다. 그만큼 성사재인이 중요하다 이 말이다.

우리 일꾼들이 하루하루 어떤 생각을 갖고 생활하느냐, 일꾼 각자가 어떠한 기도 철학을 갖고 얼마나 강렬한 기도 생활을 하느냐, 얼마나 단호한 결단으로 기도에 집중하느냐, 바로 여기에 상제님 천지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 나의 결단이 제대로 이루어질수록 몇 달 걸릴 일이 한 달도 안 걸릴 수 있고, 또 한 달 걸릴 일을 하룻저녁에 잡아 돌릴 수도 있다. 한 생각을 돌려 한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다.

나의 한 생각을 돌려 한 마음을 갖는다! 그것은 선천 낡은 우주를 문 닫고 후천 새 우주를 여는, 이 우주의 틀이 묵은 우주에서 새 우주로 뒤집어지는 대사건이다. 그리하여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기도를 생활화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생활 혁신의 제1의 과제이다. 이것이 되기만 하면 우리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것이 나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고 하신 상제님 말씀처럼 나 자신부터 바로 잡혀야 된다. 그것이 바로 원시반본의 참된 신앙의 깨달음이다.

- 도기 135(2005)년 8월 9일 조례 시,?종정님 도훈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