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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의 역사문화

신대 문자 [Jindai moji]란?

by 바로요거 2007. 11. 14.

신대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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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문자(일본어: 神代文字 진다이모지[*])는 한자가 전해지기 전에 고대 일본에서 썼다고 전해지는 문자이다. 대부분이 후세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비석 등에 새겨져 있으며, 보통 그 내용은 일본이 그 당시 발달된 문명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신대 문자는 보통 발견된 곳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데, 아히루쿠사 문자, 아히루 문자, 이즈모 문자, 호츠마 문자 등이 있다. 생김새는 전자체와 비슷한 것, 이집트 상형문자와 비슷한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한글과 비슷한 것(아히루 문자 アヒル文字)도 있는데, 《환단고기》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이 문자가 가림토에서 왔다고 주장한다.

만요슈 등의 자료를 통해서 추정하고 있는 고대 일본어의 모음 수는 지금의 일본어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대 문자가 표현할 수 있는 음절의 수와 종류는 현대 일본어와 비슷하다. 비석에 새겨져 있는 글 중에는 고대 일본어에 없는, 현대 일본어에서 쓰이는 표현과 개념이 있는 것도 있다. 게다가 고대 일본에 이미 발달된 문자를 쓰고 있을 정도의 문명이 있었다면 한자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서 다시 가나를 발명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현재 신사에서 부적 등에 신대 문자를 쓴다.

[편집] 참고 문헌

  • 박영준 외, 《우리말의 수수께끼》, 김영사, 2002, ISBN 89-349-0928-5
  • 세계문자연구회, 《세계의 문자》, 범우사, 199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일본의 신대(神代)문자 관련 보충자료

일본에는 한글을 닮은 고문자가 있다. 대마도의 아히루 가문에서 전해져왔기 때문에 아히루 문자라고 하며 신들의 시대에 신들이 쓰던 문자라 해서 신대문자라고 한다.

신대문자는 지금도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 대마역사 민속자료관과 일본의 국조신인 천조대신을 모신 이세신궁 등에 아직 보관되어 있다.

일본 이세신궁에 소장된 신대문자의 기록은 서기 708년의 유물이다.

서기 700년 무렵은 대조영이 고구려 멸망 후 발해를 건국했을 무렵이며, 세종대왕은 1446 년에야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단군조선 시대가 신화였고, 가림토 문자도 한단고기에 나왔으니 믿을 수가 없다고 전제한다 면, 1446년의 훈민정음에서 708년의 신대문자가 나왔다고 말할 수는 없고, 그렇다면 일본의 신대문자에서 훈민정음이 나왔는가?

실제로 일본의 오향청언(吾鄕淸彦 고쿄 기요히코)이란 학자 등도 708년의 신대문자의 유물을 증거로 들면서 "일본의 신대문자가 조선으로 건너가 훈민정음을 낳게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환단고기가 세상에 나오고 그것을 연구한 결과, 자신의 "일본의 아히루 문자가 조선 훈민정음의 뿌리다."는 주장을 철회하고

"신대문자의 원형인 원시한글이 환단고기에 수록되어 있다."고 인정했다.

일본의 천황가 자체를 비롯, 일본이 단군조선이래 한국인이 건너가 세운 나라라는 것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뿐 일본인들에게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그것을 인정하기를 기본적으로 꺼릴 뿐 아니라 오히려 기회만 있으면 거꾸로 왜곡하려고 애를 써왔다.

그런데 그런 풍조 속에서 일본의 학자가 그때까지 자신의 주장을 뒤엎고 가림토 문자에서 일본의 아히루 문자가 나왔고 그 뿌리임을 학자적 양심으로 인정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정통 사학계와 국어학계에서는 아직도 "훈민정음이 세종대왕 혼자서 만들었는지 신하들과 함께 만들었는지" 논쟁 중인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가림토 문자는 단군조선의 역사적 실제를 입증해준다.

단군조선이 있었다면 단군할아버지도 실제하셨던 민족의 조상임을 믿을 수 있고, 가림토 문자가 발견되는 곳은 단군조선의 강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단군조선의 가림토가 일본에 보급되어 아히루 문자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