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천하대세 흐름 읽기/통찰력과 생존전략

한민족의 선지자들과 비기(秘記) - 이것이 개벽이다(上)

by 바로요거 2007. 8. 14.

 

이것이 개벽이다(상권) 중에서

2부. 다가오는 대변혁에 대한 동서고금의 메시지

 

2장 한민족의 선지자들과 비기(秘記)


2-1. 동학의 천주님 강세와 시천주시대 선언


P.147 최수운(1824~1864) 대성사에게 한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한것은 32세 되던 을묘(1855)년-금강산 유점사에서 왔다는 한 승려가 천서를 건네주고 사라진 '을묘천서 사건'. 5년 뒤인 경신(1860)년 4월 5일에 우주의 최고 절대권자인 하느님으로부터 천명을 받는 '천상문답사건'이 이루어짐.


천상문답 사건 ; "두려워 말라. 겁내지 말라. 세상사람들이 나를 상제라고 이르나니,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주문을 받으라.. 대도를 펴라.. (동경대전, 포덕문)


P.148 세계를 구원 통일하는 제 3의 종교인 무극대도가 출현한다.


어화 세상사람들아 무극지운 닥친줄을 너희 어찌 알까보냐.. 무극대도 닦아내니 오만년지 운수로다. (용담유사 용담가)


만고 없는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날 것이니, 너는 또한 연천해서 억조창생 많은 사람 태평곡 격양가를 불구에 볼 것이니, 이 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아닐런가. (용담유사, 몽중노소문답가)


P149. 시천주 시대, 아버지 하느님이 친히 강세하신다.


호천금궐 상제님을 네가 어찌 알까보냐... 한울님이 내 몸 내서 아국운수 보전하네. (용담유사, 안심가)


P149.나는 도시 믿지 말고 한울님만 믿었어라. 나 역시 바라기는 한울님만 전혀 믿고. (용담유사, 교훈가)


P149.자신을 믿지 말고 장차 "인간으로 강세하실 하느님(한울님)을 신앙하라"고 당부.


상제님께서 경석과 공우에게 이르시기를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情神)이 나오니라. 나의 일은 비록 부모형제 처자라도 모르는 일이니 나는 서양 대법국 천개탑 천하대순이라. 동학주문에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으니 나의 일을 이름이라. 내가 천지를 개벽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인간과 하늘의 혼란을 바로잡으려고 삼계를 둘러 살피다가 너의 동토에 그친 것은 잔피(殘疲)에 빠진 민중을 먼저 건져 만고에 쌓인 원한을 풀어 주려 함이니 나를 믿는 자는 무궁한 행복을 얻어 선경의 낙을 누리리니 이것이 참 동학이라. 궁을가(弓乙歌)에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 하였으니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니라. 동학신도간에 대선생(大先生)이 갱생하리라고 전하나 죽은 자가 다시 살아 오지는 못할 것이요 이는 󰡐��대선생(代先生)이 다시 나리라󰡑��는 말이니 내가 곧 대선생이로다.󰡓�� 하시고..(道典 3편 129장)


P.150.후천개벽의 새 세상에 대한 복음을 5년간 전하신 최수운 대성사는 갑자년(1864) 3월 10일 세상을 뜨면서 "전 40년은 내려니와 후 40년은 뉘런가" 또한 “천하의 무극대도가 더디도다 더디도다. 8년이 더디도다”고 하여 자신이 세상을 떠난지 8년 후에 하느님께서 지상에 강세하실것을 예고.


P150.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 1:8)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says the Lord God,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the Almighty." (Revelation 1:8)


P151.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요한계시록 4:8)


"Holy, holy, holy is the Lord God Almighty, who was, and is, and is to come." (Revelation 4:8)


P153.대개벽기에 세계 인류의 최후심판, 3년 대병겁


P153.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용담유사, 몽중노소문답가)


시속에 부녀자들이 비위만 거슬리면 󰡐��급살 맞아 죽으라󰡑��고 이르나니, 이는 곧 급살병(急煞病)을 이름이라. 하룻밤 하루낮을 잠도 못 자고 쉬지도 못하고 짚신 세 켤레씩 떨어뜨리며 주검을 밟고 넘어 병자를 건지게 되리니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라 하여 안 믿을 자가 있으리요.(道典 7편 27장)


P153.우습다. 저 사람은 저의 부모 죽은 후에 신도 없다 이름하고 제사조차 안 지내고 오륜에 벗어나서 유원속사(唯願俗事) 무삼일고. 부모 없는 혼령혼백 저는 어찌 유독 있어 상천(上天)하고 무엇할꼬 어린 소리 말았어라. 그말 저말 다 던지고 한울님만 공경하면 아동방 3년 괴질 죽을 염려 있을쏘냐(용담유사, 권학가)


P153.제 뿌리를 부정하는 인간은 다가올 개벽기에 모두 심판받아 멸망당할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


2-2. 역도(易道)에서 예고하는 인류의 운명과 한국의 미래


2-3. 김일부 대성사의 개벽 선언


P161.상제님께서 미륵부처님으로 강세하신다.; 오호라, 누가 용화낙원의 시대를 이제야 보냈는고!(誰遣龍華歲月今! <正易, 十一歸體詩>)


P161.우주의 조화세계를 고요히 바라보니 천지의 공덕이 사람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기다려 성사되는 줄을 그 누가 알았으리! (靜觀宇宙無中碧, 誰識天工待人成!, 正易 布圖詩)


P162.천지의 맑고 밝음이여, 일월의 새 생명 빛나도다! 일월의 새 생명 빛남이여, 낙원세계 되는구나! 개벽의 세계여, 새 세계여, 상제님이 성령의 빛을 뿌리며 친히 강세하시도다! (天地淸明兮! 日月光華! 日月光華兮! 琉璃世界! 世界世界兮! 上帝照臨! <正易, 十一吟>)


2-4. 탄허스님이 본 지구의 미래와 후천세계


P165.정역팔괘는 후천팔괘로서 미래역입니다. 지구는 새로운 성숙기를 맞이하게 되며 이는 곧 사춘기의 처녀가 초조(初潮)를 맞이하는 것과 같다고 할것입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57~170쪽)


P.165. 빙하가 녹고 지축이 선다. ; 북극빙하의 해빙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역시대는 이천칠지(二天七地)의 이치 때문입니다. 이에 의하면 지축 속의 불기운이 지구의 북극으로 들어가서 북극에 있는 빙산을 녹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북빙하의 빙산이 완전히 녹는데 이 때 대양의 물이 불어서 하루에 440리의 속도로 흘러내려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을 휩쓸고 해안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됩니다...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7~170쪽)


P.189 현대에 들어 극이동의 위험성을 본격적으로 제기한 사람은 전기기사로서 극이동 연구에 몰두했던 미국인 오틴클로스 브라운이다. 그는 극이동은 어느날 갑자기 단 하루만에 일어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남극 빙모(氷帽)의 무게가 지구 회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지구대격변>(1967)이라는 책을 출판하는 등 죽을 때까지 50년 이상 극이동의 위험을 사회문제화 시키고자 노력했다.


P.166.지금 현재는 지구 표면에서 물이 4분의 3이고 육지가 4분의 1밖에 안되지만 이같은 변화가 거쳐가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 3으로 바뀌어집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3~170쪽)


P167.주역에서 보면 한국은 간방(艮方)입니다. 간(艮)은 결실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07쪽) ; 역에서 간(艮)이라 함은 사람에 비하면 소남(小男)입니다. 이것을 다시 나무에 비하면 열매입니다. 열매는 시종(始終)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56쪽) - 艮은 東北之卦也-니 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일새 故로 曰 成言乎艮이라. (주역 說卦傳 제 5장) ; 간은 동북방의 괘이니 만물이 매듭을 짓고 새로 시작되는 곳이라. 그러므로 말씀<진리>이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P168.지구의 재난과 한반도 ; 우리나라는 동남해안쪽 100리의 땅이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토는 서부 해안쪽으로 약 2배 이상의 땅이 융기해서 늘어날것입니다. 이러한 파멸의 시기에 우리나라는 가장 적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한반도가 지구의 주축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정역이론에 따르면 한국은 지구의 중심부분에 있고 간태(艮兌)가 축으로 되니까 일제시대의 일본의 유끼사와(行澤)박사는 계룡산이 지구의 축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9쪽)


2-5. 신교총화


P.170.신교는 모든 종교와 진리의 모체이다. ; 신교는 뭇 종교의 조상이며 모체가 되는 뿌리진리이다... (神敎之爲衆敎之爲祖, 爲母之理... )


P.170.선천성자들의 도(道)의 연원

; 도교로 말하면, 노자가 스스로 성을 이씨라고 하였는데 이(李)자는 󰡐��동방(東方)의 아들󰡑��이란 뜻이니 이것은 자기가 동방사람임을 가리킨 것이 아니고 무엇이리요. (以道敎言之, 老子之初生而自指李<東方木也>, 李字木子之意, 非東方而何!)

; 석가로 말하면, 그가 육년동안 고행을 하여 깨달은 도는 무궁무진한 󰡐��삼신의 진리󰡑��를 원각(圓覺)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평생의 공덕이 이 천명을 받들어 자비에 힘쓴 것일 뿐이다.

; 공자의 가르침으로 설명하면, 공자가 일생동안 중히 여긴 것은 천명에 순응하고 천도를 공경하여 상제님의 뜻을 높이는 것이었다.

; 예수로 말하면, 그는 상제님의 명을 받고 유대가 망했던 때에 내려와서 (유대 역시 진동방의 지파이다. ) 상제님의 도를 밝혔다. 동방으로부터 서방으로 가서 󰡐��평등의 교설󰡑��로 일세를 흔들어 깨웠으니 이 또한 상제님의 명에 따라 그리한 것이다.

세상에서 행하여지는 삼교의 진리를 보면, 도교에서는 은둔수행하여 장생불사하는 것과 불교에서는 고요히 선정하여 심법 닦는 것유교에서는 기강을 펴고 인륜을 밝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들은 모두 신교의 심오하고 광대한 진리에 위배될 수 없는 것이다.


P171.말세의 인정과 세태 ; 사람들이 자기 선조의 도를 알지 못한 채 다만 다른 것에 매달려 있으리라.


P.173.1만 2천 도통군자와 대교주의 출세 ; 후천 벽두에 1만 2천 명의 도인이 출세한다... 곳곳에 사람 사는 모습은 밤이 없는 성(不夜城)과 같다. 이러한 대문명이 열린 후에 참되고 올바른(眞正) 세계통일의 대교주(大敎主)가 출세하리라. (後天井有萬二千道, 有萬二千人... 處處生不夜城, 然後眞正大敎主出矣. )


P173.이 대교주(壬人, 태어나는 해가 천간으로 壬年)신교에 의해 새 문화를 선도해 가리라. (未百年, 壬人, 依神敎先導矣. )


P173.우리 동방(東方)은 인목(寅木)이다. 임(壬)은 곧 북방 수(水)로서 수생목(水生木)하는 천지의 생성원리 때문이다. 단군 임검(壬儉)의 도(道:신교)는 반드시 임성인(壬年에 태어나는 인물로 壬=一太極으로 太極帝를 말함)이 먼저 이끌어 갈 것이라. (신교총화 44쪽)


P174.인류문명의 도덕 심판은 서구로부터, 제사도 안 지내며 조상을 마귀라고 부르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 세상에 어찌 하늘은 있는데 땅은 없고, 아버지만 있고 어머니가 없는 이치가 있겠는가! 서양사람들은 천부는 높이면서 땅의 어머니는 몰라보니 장래 인류가 모두 금수로 돌아갈 징조라. 이는 조상에게 제사도 지내주지 않으며 마귀라고 칭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니 이들을 어찌 인간이라 할 수 있으리오. 천지가 변혁할 때 먼저 그 종자를 멸하는 것은 서방사람(兌人)들이라.


P174.근세에는 죽어서 영화를 구하니 이는 다 속임을 당하는 헛소리들이라. (신교총화 6쪽, 23쪽) p172.근일에 소위 수도한다는 자들이 왕왕 다른 이들의 재물을 취하고자 하여, 부처에게 빌면 화가 복으로 바뀐다는 말로써 일세를 고동시키고 있다. 어리석은 자들이 이 설이 잘못된 것임을 알지 못하니, 사람을 속인 죄는 하늘의 주살함을 면키 어려울 것이요, 속임을 당한 자도 또한 책임을 면하지는 못하리라. (신교총화 4쪽) ; 복(福)이란 수도 과정에서 정성이 투철하면 부수적으로 내리는 것이다.


P175.한국의 종교 진리가 천하를 통일한다. ; 오직 우리나라의 종교가 장차 천하를 건져내는 제 1의 진리가 되리라. (惟我宗敎之將爲天下一. )


P175.신조(神祖:단군성조)때의 옛 영토를 다시 찾게 되리라. 후에 신인합발의 도가 세계에 구원의 광명을 크게 떨치게 되리라. (神祖古域必復, 而後神人之道, 大明於世)


2-6. 정감록이 전하는 미륵존불 강림과 인류의 심판


어느덧 민중신앙이 되어버린 정감록 비결은 본래의 내용은 극히 간결하나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예언이 덧붙여졌다.

정감록의 핵심은 오래전부터 전해져 오는 다음의 3대 예언이다.

 p177.각 예언의 구성을 보면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殺我者誰), 나를 살리는 자는 누구인가(活我者誰)’로 반복되고 있다.

즉, 급박한 생사판단이 이루어질 정도로 민족이 당하는 시련의 크기가 엄청나다는 말이다.



P177.임진왜란 ;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여인대화(女人戴禾)가 인부지(人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십팔가공(十八加公)이라. ; 계집(女)사람이 벼(禾)를 인 것이 사람인 줄을 모른다 하였는데, 이는 󰡐��왜(倭)󰡑��자를 파자(破字)한 것으로 왜인의 침략으로 민족 전체가 화를 당하리라는 것을 암시한것이다. 그리고 이 나라에 도움을 주는 자는 명나라 장군 이여송(李如松)으로 말하고 있다. 당시 일본군이 조선으로 출병할 때 일본 공주가 영기(靈氣)로 미래를 내다보고 성공치 못하리니 떠나지 말라 하였는데, 이를 묵살하고 떠나려 하자, 그러면 󰡐��솔 송(松)󰡑��자를 조심하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P177.병자호란 ;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우하횡산(雨下橫山)이 천부지(天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부토(浮土)는 온토(溫土)니 종토(從土)하라. ; 병자호란 때 청태종이 10만 대군을 거느리고 혹한의 엄동설한을 틈타 쳐들어왔는데 (1636년 12월 9일 압록강을 건넘), 이 때 백성들이 미리 산으로 피난 가서 숨어있다가 얼어죽을 것을 말한 것이다. 󰡐��비 우(雨)󰡑�� 아래 󰡐��뫼 산(山)󰡑��을 가로로 하면 󰡐��눈 설(雪)󰡑��자이며 이것이 하늘에서 오는 것을 모른다는 말이다. 나를 살리는 길은 󰡐��떠 있는 흙은 따뜻한 흙이니 그것을 따르라󰡑�� 했는데, 이는 온돌방의 구들을 말한 것으로서 방에 가만히 있어야 살 수 있다는 말이다.



P.179.최후의 변국과 구원의 길 ;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소두무족(小頭無足)이 신부지(神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사답칠두락(寺畓七斗落)에 부금(浮金)은 냉금(冷金)이니 종금(從金)하라. 엄택곡부(奄宅曲阜)라. 삼인일석(三人一夕)은 이재전전(利在田田)하니 도하지(道下止)하라. ; 당래에 인간을 모두 죽이는 것은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 󰡐��소두무족(小頭無足)󰡑��인데, 이것이 신명인 것을 모른다고 하였다. (神不知) 󰡐��귀신 귀(鬼)󰡑��자에서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다 하였으니, 다리 부분을 떼어버린 󰡐��불(󰡑�� + 田)󰡑��자를 자전에서 찾아보면 󰡐��귀신 우두머리(鬼頭) 불󰡑��이라는 훈과 음이 나온다. 이 글자는 백보좌의 서신 심판을 대행하는 천상 군대의 총지휘자인 대신장(大神將)을 은밀히 암시하는 단어이다. 이 천군의 대장이 바로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공포의 대왕이다. 나를 살려주는 것은 무엇인가. 절의 논 일곱 두락이라 하였는데,(寺畓七斗落) 이는 금산사 미륵전에 모셔져 있는 미륵불상과 관련되어 있다. 부금, 냉금, 종금의 뜻은 밑 없는 시루(浮金) 위에 서 계신 금미륵불(冷金)이 사람으로 강세하니 그 분의 도를 잘 믿으라(從金)는 뜻이다. 문득(奄) 곡부(전북 고부의 옛 이름)에 집을 정하시어 새 진리를 주실 것이니, 그 도에 그쳐(道下止) 이를 잘 닦으라(三人一夕은 닦을 󰡐��修󰡑��자의 破字)는 소식이다. 이재전전(利在田田)의 󰡐��전(田)󰡑��은 새 진리가 매듭지어지는 대개벽기의 새 수도(首都)를 말한다.


2-7. 북창 정염 선생의 '궁을가'의 개벽소식


2-8. '춘산채지가'의 구원소식


P.183 여름도수 지나가고 추분도수 닥쳤으니 천지절후 개정(改正)할 때 오장육부 환장(換腸)이라. 수토(水土)복통 앓을 적에 임사호천(臨死呼天) 급하더라. 구년 홍수 몰아드니 몸돌릴 틈 없었구나. (칠월식과)


(道典 5편 317장) 3 이제 서양에서 건너온 무기의 폭위(暴威)에는 짝이 틀려서 겨루어 낼 것이 없으리니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 4 그러므로 모든 무술(武術)과 병법(兵法)을 멀리하고 비록 비열한 것이라도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5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報恩)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 6 전쟁은 서양에서 온 무기로 종국(終局)을 끝내리라. 7 앞으로의 난은 병란(病亂)이니라. 8 장차 온 세상 사람들이 조선에서 개벽기운을 받아 가 저희 나라에 퍼뜨리게 되리니 그 때에 너희들이 천하를 추수하리라. 9 앞으로 환장도수(換腸度數)가 열려 괴병이 온 천하에 퍼질 때에는 뒤통수가 발뒤꿈치에 닿을 듯이 활처럼 휘어 죽어 넘어가리라.


P.184 (척신난동으로 멸망한다.) 혈기 믿는 저 사람아 허화난동(虛火亂動) 조심하고 척신난동 되었으니 척신 받아 넘어간다. (초당의 봄꿈)


(道典 2편 52장) 2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3 철천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 태아는 잉태된 그 순간부터 이미 부모와 독립된 인격과 생명을 지닌 한 인간이다. 그러므로 낙태는 명백한 살인 행위인 것이다. 태어나지조차 못하고 찢겨 죽어 인류사에 파묻힌 수억조 낙태아의 누적된 천추원한의 대폭발로 결국, 최종에는 전 인류가 총제적인 대심판을 받게 되어 있다. 그 시간대가 가을의 숙살기운이 들이닥치는 개벽시간대인 것이다.


낙태의 실상(낙태반대운동연합http://www.prolife.or.kr); 세계적으로는 일 년에 약5천5백만~7천만 명 정도의 어린 아기가 낙태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낙태가 합법화된 나라의 대표적인 예로 미국을 들 수 있는데, 일 년에 약 160만 건의 낙태가 보고되고 있다(인구 2억 4천만). 한편, 낙태가 원칙적으로는 불법화되어 있는 이 한국 땅에서도 미국의 건수와 거의 맞먹는 연간 150만 건의 낙태가 추정되고 있다(인구 4천백만). 그러므로 한국은 인구대비 낙태건수는 세계 1,2위를 다툴 것으로 짐작된다. 한국의 경우 출산(60~80만)의 약 2.5배 정도의 아기가 낙태되고 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기혼여성의 53%가 1회 이상의 낙태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미혼여성의 약 30%가 낙태를 경험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미산부(출산경력이 없는 사람)의 46.6%가 낙태를 한 것으로 보고된 것으로 보아 첫 아기의 낙태가 대단히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P.185 지금은 인류 역사의 금수시대(황->제->왕패->이적->금수) ; 천황지황(天皇地皇) 개벽 후에 인황시대(人皇時代) 언제런고. 반고인(盤古人)이 지낸 후에 삼황시대(三皇時代) 이때로다. 삼황시대 지낸 후에 오제건곤(五帝乾坤) 어느 땐고. 오제건곤 지나가고 왕패시대(王覇時代) 되었구나. 왕패시대 지나가고 이적(夷狄) 운수로다. 이적운수 지나가고 금수운이 이 때로다. 개벽 이후 몇만년에 금수시대(禽獸時代) 당했구나. 금수생활 저 사람아 정신차려 생각하소. (춘산노인 이야기)


P.185 부모와 조상을 잘 섬기라. ; 미신타파 한다 하고 천지신명 무시하네. 저의 부모 몰랐으니 남의 부모 어이 알리. 저의 선영(先靈) 다 버리고 남의 조상 어이 알리. (초당의 봄꿈) - 기독교 신앙은 부모를 버리고 양자 간 신앙. 유대-야훼, 중국-반고, 일본-천조, 한민족-환인 환웅 단군 3성조.


(道典 5편 259장) 朝鮮國 上計神 中計神 下計神이 無依無托하니 不可不 文字戒於人이니라. ; 조선국 상계신(환인)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몸붙여 의탁할 곳이 없나니 환부역조하지 말고 잘 받들기를 글로써 이렇게 경계하노라.


P.185 천상공덕(天上功德) 선령신(先靈神)들 자손찾아 내려올 제 춤추고 노래하며 나를 보고 반가와서 적선(積善)일네 적선일네, 만대영화(萬代榮華) 적선일네. 백조일손(百祖一孫) 그 가운데 자손줄을 찾아가니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한고. 자손줄이 떨어지면 선령신도 멸망된다. 희희낙락 기뻐할 제 한모퉁이 통곡이라 뼈도 없고 싹도 없다. 영혼인들 있을쏘냐. (달노래) - 자손은 조상의 숨구멍<천년 묵은 고목의 수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