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개벽이다(상권) 중에서
2부. 다가오는 대변혁에 대한 동서고금의 메시지
3장 지구의 극이동에 얽혀있는 과학자들의 견해
'극댄싱 운동' ; 지상의 바람, 바다의 흐름, 기후, 대홍수,
인생을 살아가는 사고방식과 문명의 구조를 결정짓는 가장 큰 원인
P.190 정신병 의학자이며 역사연구가 이마뉴엘 벨리코프스키 ; 지구는 과거에 지구 바깥으로부터의 힘에 의해서 갑자기 크게 몇 번이나 되풀이하여 흔들렸고, 또 마치 낚시에 고기가 물렸을 때처럼 요동을 친 일이 있다. (극이동을 예측한다, 167쪽) 이집트의 파피루스에 쓰여진 기록 속에서도 지구가 거꾸로 되었다든가 남쪽이 북쪽으로 되어 지구가 완전히 뒤집혔다고 적혀 있다.(극이동을 예측한다, 180쪽)
P191~192 격변설(激變說) ; 영국 킬대학의 추론의 천재 피터 워로우는 물리학 전문지(Journal of Physics, 제11호, 1979)에 게재한 지구 자장의 변동은 있었던가라는 논문을 통해, 급격한 지구 극이동 가설(激變說)을 제기했다. 피터 워로우는 기존의 제일설(齊一說, 격변설의 반대 개념. 지구 극이동, 공전궤도의 변화, 지각이동 등 지구적 차원의 큰 이변은 오랜 시간 적어도 수백, 수천, 수만 년에 걸쳐서 서서히 점진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나 지자기(地磁氣) 역전 이론만으로는 과거에 수없이 되풀이되어 온 수많은 천변지이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였다. 극이동이 일어나면 지리적 이동이 일어나고, 지구의 자장도 크게 변하여 이것이 수많은 동물군의 전멸이라든가 기후의 급작스런 변화, 대규모 지진활동 등의 이상현상에 깊은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중요한 아종(亞種)의 출현 및 다음 문화기(期)로의 이행은 자기의 역전이나 극이동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p.135 시베리아의 얼음더미 속에 묻혀있는 매머드...)
P.193 극이동을 일으키게 하는 방아쇠는 과연 무엇인가? 워로우는 벨리코프스키와 마찬가지로 혜성이나 행성의 접근이라고 생각하였다. 즉, 지구에 다른 우주물체가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접근하면 천체 간의 상호작용(인력, 전자기 작용 등)으로 지구에 극이동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한 것이다. (->p.54, 57, 189, 화성의 접근)
P.194 고자기학(古磁氣學)적 연구 ; 태고의 암석에서 자연잔류자기를 살피는 고자기학(古磁氣學)적 연구에 의하면, 과거 8,000만 년간 적어도 170회 이상의 자극 역전(逆轉) 혹은 자장의 반전(反轉)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194 일반적으로 지구과학계에서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체하는 기후변화의 결정적 원인으로 꼽고 있는 세 가지. ; 첫째 황도면에 대한 지구 자전축 경사의 변동, 둘째 지구 공전궤도의 변화, 셋째 지구의 세차운동. 이 이론에 대해 계산을 통하여 과학적 이론의 기초를 확립한 사람은 유고슬라비아의 수리기상학자인 밀란코비치(Milankovic)이다. (기후와 진화 참고)
P.195 1980년 7월호 한국판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린 바 있는, 사무엘 메슈 박사가 지구에 기상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라는 주제로 종합진단한 내용의 일부. ; 1920년대에 유고슬라비아의 천문학자 밀류틴 밀란코비치가 지구가 받는 태양열을 측정한 결과,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 공전궤도의 형태, 지축의 기울기, 그 축(軸)의 세차(歲差)-팽이가 도는 속도가 떨어지며 비틀거리듯이 지구의 축도 조금씩 흔들린다-에 따라 지구가 받는 태양열의 양이 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밀란코비치는 몇 개의 기후 주기를 계산해 냈는데, 그 중에는 대략 95,000년을 주기로 하는 사이클도 있다. 이것은 신비스럽게도 10만 년마다 들이닥치는 빙하시대의 주기와 대략 일치한다. 최근 미국과 영국의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팀이 지구의 공전궤도가 주기적으로 변하며 이것이 빙하시대가 반복되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밝혀냄으로써, 밀란코비치의 이론은 든든한 뒷받침을 얻게 되었다.
● 1988.12, KBS-TV, 『지구대기행 8편』 -『빙하시대의 도래』 中
지난 100만년 동안 적어도 일곱 번의 빙하기가 찾아왔었다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중략)빙하기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 답은 우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방식, 즉 공전의 형태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중략) 지구의 공전궤도는 원칙적으로 원을 그리는 것인데 ,타원을 그리다 다시 원상복귀하는 경우가 10만 년을 주기로 하여 한 번씩 찾아옵니다.
(중략) 이상상태는 공전궤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지구 자천축의 기울기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는 23.4도 이지만, 이 각도는 4만년을 주기로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중략) 빙하기와 간빙기는 교대로 찾아옵니다.
● 아담 버버 『다가오는 대천재』中
지구의 축, 그리고 지구자체가 일정의 주기마다 격심하게 이동한다는 사실은 빙하시대나 빙모의 문제에 관련해서 많은 지질학자들에 의해 몇 년 전부터 주장되어 온 일이며 내가 새로이 발견한 사실은 아니다.
지축의 위치는 공전궤도에 대해서 변화하며, 지구 그 자체는 극에 대해서 이동한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갖가지 현상을 보면 우리들에게 남겨진 시간은 갈수록 축소되고 있으며.. 10년의 여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극의 이동과 대홍수가 찾아온다 하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다.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시기는 ...확실히 어느 날이라고 단정한다는 것은 계산 할 수 없으며 어렵다 하겠지만 현재 수중에 있는 천문학의 데이터로 판단한다면 대단히 가까운 장래인 것만은 틀림없다.
P.196 과학계의 권위있는 학술잡지 네이쳐(Nature)에 발표된 연구결과 ; 지난 플라이오세 시기(Pliocene Epoch, 鮮新世, 3~2.6백만 년 전)는 지구의 기후변화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지구가 점진적으로 차가워지는 시기였으며, 그 결과 지구상의 빙하가 증가하고 북반구의 활발한 빙결작용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지난 플라이오세 시기의 기후 변동, 좀더 자세히 말하면 극적이고 전체적인 환경변화를 나타내는 이 시기의 지구상 식물의 반응에 대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헝가리에 있는 푸라(Pula) 분화구의 호수에서 해마다 얇은 판자 모양으로 층층이 쌓여 있는 침전물들은 과거 선신세(鮮新世)에 있었던 기후변화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 기록의 스펙트럼 분석에 의하면 황도경사와 세차운동의 주기 동안에 들어오는 태양복사에 대한 지상의 반응을 알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강력한 지상의 반응은 124,000년의주기를 가지고 일어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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