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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 흐름 읽기/통찰력과 생존전략

미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내용 해독-이것이 개벽이다(上)

by 바로요거 2007. 8. 14.

이것이 개벽이다(상권) 중에서


1부. 동서양의 2대 철인 예언가


1장 미셀 노스트라다무스


1-1. 달빛 아래에서 기록한 인류 미래의 서사시. <백시선>


P.36 미셀 노스트라다무스(1503-1566). 남프랑스 살롱이라는 지방에서 비밀의 방이라고 스스로 불렀던 서재에서 '미래로 가는 통로'라고 이름하는 검은 거울을 통해 하늘의 소리를 들으며 예언서 '백시선'을 집필


친구들에게 "이 책 속에 세계의 미래가 모두 담겨있다"고 말한 그대로, 인류문명의 발전 모습과 전인류를 파멸로 몰고가는 무시무시한 전쟁, 그리고 그 끝에 찾아오는 혹독한 기아와 처참한 살육을 통한 종말의 영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1-2. 멸망의징후 및 종말적인 상황과 대전환


P.38 중동전의 비극 ; "두사람의 형제왕은 너무도 격렬하게 전쟁을 하고 그 싸움은 멸망에 이르게 할것이다."


아랍민족주의와 시오니즘(Zionism)에 얽혀있는 지금의 중동전은 형제간의 싸움. ;유대민족의 조상은 아브라함의 적자인 이삭(언약의 아들)이며, 아랍민족의 조상은 아브라함의 서자인 이스마엘. 곧, 이 전쟁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민족의 정통성을 놓고 싸우는 끝없는 투쟁. 노스트라다무스는 중동지역의 이 처절한 싸움을 인류종말의 큰징조로 말하고 있다.


P.39 과학의 발전과 대전쟁의 발발 ; '인류의 커다란 혼란 뒤에 더 큰 혼란이 준비되고 있으며 거대한 모터는 새로운 세기들을 가져올것이다. 비처럼 내리는 피와 우유, 기아, 강철, 역병. 하늘에는 긴 붙꽃을 내며 달리는 불이 보일것이다."


긴 불꽃을 내며 달리는 불=미사일.비처럼 내리는 피와 우유, 기아, 강철, 역병=전쟁의 참상


P.40 대지진의 엄습과 인간의 절규;"태양이 황소자리 20도에 올 때 대지는 격렬하게 진동하며 사람들로 붐비던 거대한 극장이 무너지리라. 대기도 하늘도 땅도 캄캄해지고 혼란해지며...


P.40 너무나 참혹한 볼스크들의 파멸;"볼스크들의 파멸은 두려움에 떨만큼 참혹하니 그들의 거대한 도시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오염되리라. 태양과 달은 약탈당하고 그들의 사원은 더럽혀지리니. 두강은 흐르는 피로 붉게 물들리라.

볼스크=반달족으로 유럽인과 미국인의 조상. '태양과 달은 약탈당하고'=천지일월의 어떠한 변화를 암시. 자연계의 대변혁과 더불어 서구문명이 처참하게 몰락하리라는 예고


P.41 하늘은 타오르고, 세계의 대도시도 불타고 파괴된다.;"45도에서 하늘이 불타오르리라. 불이 거대한 새 도시를 향해 다가가 순식간에 거대한 불꽃이 사방으로 폭발하리라. 그때 그들은 노르만족에게서 확인받고 싶어하리라."


2001년 9월 11일 뉴욕 쌍둥이 빌딩 테러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시 연구가들 중 장 클로드 베르나르와 코르바자는 이 시를 뉴욕의 피습을 예언한 시로 보아왔다. 베르나르는 1절에서의 45도를 위도 45가 아닌 위도 40.5도로 해석하고 있는데 -원문의 cinq et quarante(5와 40)는 45 혹은 40.5의 두가지 해석이 모두 가능-실제로 뉴욕의 정확한 위도는 40.77이기 때문에 양자의 차이는 거의 없다 할것이다. 위도 40.5도 부근에서 새로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거대 도시는 뉴욕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르바자는 1, 2, 3행의 불, 불꽃, 폭발을 어떠한 공격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있었는데 실제로 뉴욕에서 항공기와 마천루의 충돌로 인해 커다란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P.41 거대한 지각변동, 대해일의 경고 ; 7스타드의 거대한 둥근 산이 평화와 전쟁, 기근과 홍수 뒤에 큰 나라들을 집어삼키며 달려들리라. 아무리 오래되고 지반이 튼튼할지라도.


거대한 둥근산=지각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거대한 해일.


P.42 대전쟁과 병겁의 폭풍이 지구촌을 휩쓴다. ; 무서운 전쟁이 서양에서 준비되면 다음해에 돌림병이 찾아오리라. 너무도 두려워하리라, 젊은이도 늙은이도 동물도. 피, 불, 수성, 화성, 목성은 프랑스로.


가공할 공포의 전쟁이 움트기 시작하는 다음해에 질병이 퍼진다고 했다. 돌림병의 정체가 무엇이길래 사람은 물론 동물까지도 두려워하게 되는 것일까? 이 괴이한 병은 황금의 사투르누스가 쇠(숙살기운=서방 가을 金기운)로 변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P.44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 세계는 전 우주적인 대재난이 일어나기 전에 대홍수가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물에 덮이지 않는 땅이 거의 없게 될것이다. 대홍수는 상당한 기간 지속될것이며, 특정한 인종과 특정한 지방을 제외한 모든 것이 소멸될것이다.


아들아, 그 원인은 화성이다. 종말이 올 때 갖가지 이변이 덮쳐 온다. 그리고 지구 대 이변의 마지막은 화성이 불러일으킨다. 유례없는 질병, 전쟁, 기아, 대지진. 아들아, 이리하여 『세상의 변혁과 별들』은 합치하는 것이다. (『아들 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화성(火星)이 무력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70회나 피눈물을 떨어뜨리고 교회의 파멸로 -이어지며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아무 것도 바라지 않으리라.(개벽(상) p.54『백시선』 1:15)

모든 것은 불로 파괴될 것이다.이는 화성의 운행주기와 관계있다(개벽(상) p.44)

※ 화성은 태양에서 볼때 네번째 궤도를 돈다. 붉은 빛을 띠고 있어, 예로부터 전쟁이나 재앙(災殃)과 결부시켜 생각한 민족이 많다. 영어명 마르스(Mars)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군신(軍神)의 이름이다. (empas 검색 백과사전)

 


[태양계] 형제별 지구, 화성 『7만년만의 만남』 (2002.11.10) 지구와 이웃하고 있는 행성인 화성이 내년 8월이면 약 7만3000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운 위치로 접근하게 된다고 9일 우주과학 전문 사이트인 스페이스닷컴(space.com)이 밝혔다. 천체, 수리천문학의 세계적인 대가인 벨기에의 장 미우스(Meeus) 박사는 “두 행성의 움직임을 정밀 계산한 결과, 2003년 8월 27일 오전 5시51분(미국 동부 서머타임 기준) 화성이 지구와 5574만6199㎞ 이내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인류의 조상 네안데르탈인이 하늘을 쳐다본 이후 화성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놓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이 무렵 화성이 충(衝 ; 태양과 행성이 지구를 사이에 두고 일직선상에서 정반대 지점에 위치)인 동시에 근일점(近日點; 태양에 가장 근접)이 되기 때문이다. 이때 화성은 지금보다 6배 이상 커지고, 85배 이상 밝아져 밤하늘에서 달과 샛별(금성) 다음으로 또렷이 빛나게 된다. 화성은 태양계에서 지구 다음의 공전 궤도를 도는 행성이지만, 지구와 다른 타원형 궤도를 그리는 데다 태양빛 때문에 육안으로는 관찰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출처 : 조선일보 全炳根기자)


'디재스터(disaster, 재앙)'라는 말도, 그 어원을 추적해 보면 희랍어의 별이라는 단어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ster는 별을 의미하는 astro에서 유래)


P.189 정신병 의학자이며 역사 연구가인 이마뉴엘 벨리코프스키도 극이동을 주제로 하는 <충돌하는 우주>(1950), <대혼란의 지구>(1955)라는 책을 저술했다. 주로 고대 신화, 전설 등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천변지이(天變地異)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과학적으로 실증하려 했던 그는, 지구 극이동의 주요 원인으로 지구에 접근하는 행성(금성, 화성) 혹은 혜성의 영향을 꼽았다. 그는 지구뿐 아니라 태양계의 구조까지도 과거에 여러 번 변화했었다고 주장했다.


1-3. 인류를 절멸시키는 '레이포즈'란 무엇인가


P.46 떠나라, 떠나라, 모두 쥬네브를 떠나라. 황금의 사투르누스가 쇠로 변하리라. '레이포즈'에 반대하는 자는 모두 절멸되리라. 그 전에 하늘은 징조를 보이리라.


쥬네브=스위스의 제네바. 대개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대도시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것이라고 풀이해왔다. 그러나 죽음의 대왕이 어찌 대도시에만 심판의 메스를 가하겠는가? 절멸되리라는 말은 선한 자와 악한 자, 종교를 잘 믿는 자와 불신자를 가릴것 없이 지상의 인간이라면 누구나 예외없이 멸망당하리라는 것.레이포즈는 생명을 박탈하는 어떤 절대적인 힘을 소유한 존재를 말하는 것. 레이포즈는 황금의 사투르누스가 쇠로 변하리라는 구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1-4. 종말과 개벽의 시간대


P.59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 우주변혁을 완수하기 위해 하나님이 오신다. 위대하시고 영원한 하느님은 변혁을 완수하기 위하여 오실것이다. 천체는 그 운행을 다시 시작할 것이며, 지구를 견고하고 안정케 하는 뛰어난 회전 운동은 영원히 그 축위에 기울어진 채로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하느님의 의지대로 완수될 것이다.


P.260 (요한복음 5장 43절)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John 5장 43절) I have come in my Father's name, and you do not accept me; but if someone else comes in his own name, you will accept him. -NIV = 예수는 자신이 아버지의 이름으로 온 성자인데도 자기 민족이 믿지 않으나, 다른 분이 본래의 자기 이름으로 오시면 온 인류가 다 영접하게 될 것이라 예고하였다.


1-5. 공포의 대왕과 앙골무아 대왕


P.60 1999 일곱 번째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무아의 대왕이 부활하리라. 화성을 전후로 행복하게 지배하리라.


1999년 7월을 세계종말의 시기로 해석한것은 고도 벤이나 그 밖의 대부분의 노스트라다무스 연구가들의 해석. 그러나 이 예언시의 불어 원문을 보면 종말의 때는 'L'an mil neuf cent nonante neuf'로 되어있다. 99라는 숫자는 불어로 '4x20+19(quatre vingts dix neuf)'라고 표기한다. 이같은 확실한 표현을 두고 '노낭뜨 뇌프(nonante neuf)'라고 표기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를 엄밀하게 해석해보면 'nonante neuf'라는 말은 99가 아니라 '90의 9'라는 의미이다. 또 뇌프(neuf)라는 단어속에는 아홉(nine)이라는 뜻 외에 '새로운(new)신참(新參)인'의 뜻도 있다.


그러므로 이를 비약하여 1999년으로 이해하는 것은 올바른 해석이 아님. 본문의 뜻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이 구절을 우리말로 옮기면 '1900, 90, 9, 7의 달'이다.(7월은 Juillet란 단어를 쓴다)


동양의 상수철학에서 9와 7은 둘 다 분열작용의 마지막 단계를 지적하는 수. 9는 작용의 끝수, 7은 분열의 최후단계에서 작용하는 천지기운(火氣)을 표상하는 상수. 따라서 9와 7을 연속적으로 기록한 본문의 숫자배열 1999, 7의 달은 1999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성장과정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계속되는 인간문명과 대자연의 마지막 분열의 최후단계 시점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


공포의 대왕은 누구를 말하는가? 지상의 모든 생명체들의 생사를 심판하는 권능을 쥐고있는 영적 대권자.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비한 존재라 하였으니 결코 지상의 인간은 아니다.황금의 사투르누스가(土)가 쇠(金)로 변화(土生金)할 때 우주의 숙살기운을 타고 천상의 영계에서 내려오는 심판의 주재자. 천지에 꽉 차 있는 불기운이 숙살기운으로 화할 때 인간의 혼만을 잡아가는 개벽심판의 최고 책임자. 하늘 땅이 개벽운동을 할 때 죽음의 사자들을 몰고와서 오직 죽음의 심판만을 집행하는 대권자, 곧 지상의 인간을 대청소하는 권능자.


앙골무아의 대왕 ; 대부분의 연구가들은 앙골무아를 몽골리아스(mongolias)'라는 단어의 철자를 바꾼것으로 보고, 몽골로이드계(몽고계 민족, 황색인종) 국가중에서도 가장 큰 나라로 풀이. 세계사의 정통정신(문명의 종주권)을 간직하고 있는 동방의 민족을 일컫는 말. 앙골무아의 대왕을 소생케 한다는 말속에는 세계문명의 씨를 뿌린 정통 종주민족을 미래의 새역사 창조의 주인으로 등장케한다는 의미.


1-6. 세계구원에 대한 비밀


P.65 구원의 사자들은 동양에서 ; 동양인이 자기 고향을 떠나리라. 아페닌 산맥을 넘어 골(La Gaule)에 이르리라. 하늘과 물과 눈을 넘어. 누구나 그의 장대로 맞으리라.


불란서인들은 '골족'이며 아페닌 산맥은 이탈리아 반도에 있다. 따라서 구원의 동양인들이 이태리를 거쳐 자기의 조국으로 찾아오리라는 것.


누구나 그의 장대로 맞으리라. ; '두드리다, 치다'는 뜻을 가진 후라뻬(frapper)라는 단어에는 이외에도 '각인(刻印)을 하다'라는 의미가 있는데, 여기에는 동양인들이 장대를 들고온 목적을 암시해주는 단서가 감추어져 있다.


1-7.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궁극과 한계


P.73 까뜨린느 왕비와의 대화 ; 그것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까? 그때 사람들은 묵묵히 그것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까? 하느님이나 천사는 아무 것도 도와주지 않나요? 구원의 길은 없나요? "없습니다. " 노스트라다무스는 우울한 어조로 대답했다. "구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그때 사람들에게 예정된 운명인 것입니다. 다만.. " "다만? " 까뜨린느는 다음말을 재촉했다. "... 만일 '다른 존재'가 나타난다면 그런 종말의 참담한 양상이 사라질것 같이 생각됩니다. "(지구 최후의 날 290쪽)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소진시키고 있을 때 그 괴로움이 계속되던 1566년 어느 겨울밤 그는 갑자기 오른손을 내밀고 무엇인가를 가리키며 "오, 보인다. 저것이다. 오! "하고 나지막하게 부르짖었다. "무엇입니까? 무엇이 보입니까? "하고 두 번째 부인인 안느가 다그쳐 물었다. ->그는 천지의 변동이나 우주의 생명이 새로운 차원으로 전환하는 경이의 순간뿐만 아니라 천상의 영계에서 벌어지는 엄청난 대개벽의 사건을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한마디도 전하지 못하고 떠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