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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인간생명이 물에서 시작되었기에 청수를 모신다.

by 바로요거 2007. 2. 2.

奉淸水해야 한다.

태을주 수행시 필히 봉청수 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청수를 올리고 태을주를 외어야 태을주의 道力이 생겨난다. 그 이유를 설명해 본다.

첫째 청수를 올리는 것은 인간생명이 물水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인간생명은 물을 통해서 생겨난다.1) 太白逸史 三神五帝本紀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하늘의 변화의 길(道)은 북극에서 처음 열린다(개벽된다). 따라서 하늘의 통일정신(一太極)이 물을 생성하니 이를 북수(北水)라 이른다. 북극의 물(北極水)은 인간생명(精) 창조의 씨(子)가 머무는 곳이다."

- 天道起於北極 故天一生水 是謂北水 蓋北極水 精子所居也

우주변화의 원리에 의하면 방위로 북극이 水요 시작의 一太極도 水이다. 그래서 생명은 水에서 시작한다는 뜻이다. 아기가 어미 뱃속에 있을 때 羊水에 의해 보호되며, 이 땅의 생명체도 水生 生命體가 먼저 생겨났다.

상제님께서 후천 새문명을 건설하는 천하사 일꾼의 도수를 보실 때 다음 성구에서처럼 북녘 하늘의 먼 곳에서 천하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의 의미 또한 후천 새생명의 머무는 곳임을 강조하시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북녘 하늘의 먼 곳에서 천하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니라." 하시니라. (6편 26:14)

새생명의 탄생의 관련있는 청수는 새생명의 도를 받는 복록수이기도 하다.

* 하루는 백암리에 계실 때 성도들에게 "무당 여섯 명을 불러 오라."고 명하시어 관건(冠巾)과 두루마기를 벗기시고 각기 청수 한 그릇씩 모시게 하고 "청수를 향하여 사배(四拜)하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먼저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외우시고 여섯명에게 각기 세 번을 따라서 외우게 하신 후에 무당들에게 거주성명을 물으시고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 이름이냐?" 하고 물으시니 모두가 "그러하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도(道)를 받은 여섯 사람이 명하신 대로 각기 청수를 마시니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복록이니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제 여섯 사람에게 도를 전하였으니 이는 천하의 대학(大學)이니라. 이 때는 해원시대라. 도(道)를 전하는 것을 빈천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느니라." 하시니라. (6편 62:1-7)

다음 성구를 보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 萬物은 새생명을 탄생시키고2) 꽃피우기 위해 물을 필요로 한다.

* 다시 말씀하시기를

시절화명삼월우(時節花明三月雨)요

철 꽃은 내 도덕의 삼월 비에 피어나고 (8편 25:9)

또한 물을 없으면 모든 생명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상제님 말씀에 "天用雨露之薄이면 則必有萬方之怨하고 地用水土之薄이면 則必有萬物之怨하고 하늘이 비와 이슬을 적게 내리면 반드시 만방에서 원망이 일어나고 땅이 만물을 기르는데 물과 흙을 풍족하게 쓰지 않으면 반드시 만물이 원성을 발하고"(4편 78:5-6) 라 하셨다. 만물을 기르는데 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다음 상제님 말씀으로 보면 水氣가 없으면 생명을 유지 할 수 없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조선이 동과(冬瓜)의 형체인데 뿌리에 수기(水氣)가 고갈되어 이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백두산이 근본처이므로 그 곳에 가서 수기를 돌리고 오리라." 하시니라. (4편 5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