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淸水는 하늘의 상제님께 기본적으로 올리는 祭物이다.
* 상제님께서는 천제 치성의 제수로 머리와 술과 밥 그리고 청수를 주로 쓰시니라. (道典9:37:4)
다음 성구에서 보면 천지기운을 받는 청수라 하셨다. 내가 올리는 청수는 바로 천지기운을 받아 내리는 매개체이다. 상제님께서 청수 올리는 禮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가 제물을 준비할 때 정성을 다해 준비한다. 마찬가지로 청수를 준비할 때 정성을 다해야 한다. 그런고로 가장 깨끗한 물을 올려야 한다. 청수의 質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 "천지기운을 받는 청수(淸水)니 이것을 마셔라. 네가 처음으로 먹어야 내가 먹느니라." 하시고 (道典4:45:9)
상제님께서 네가 처음으로 먹어야 내가 먹는다 라 하셨다. 청수를 마신다는 의미에는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다는 뜻이 있다. 그러므로 천지기운을 받는 청수를 마신다는 의미는 천지에서 받아 나온 이 몸과 마음을 본래 처음의 순수함으로 향하게 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결국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여 다 바쳐라, 그래야 내가 쓸 수 있다 는 의미인 것이다.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청수를 올려야 한다.
신명계에서도 청수를 모시고 상제님 大道 신앙을 한다.
* 잠시 후에 몇 계단 아래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문 하나가 저절로 열리며 형렬의 부친과 조부가 청수를 올리고 향을 사른 후에 정성스럽게 주문을 읽거늘 (道典4:25:17)
그래서 청수 올리고 청수같이 깨끗한5)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어야 한다. 다음 성구에서 보면 상제님께서 청수같이 깨끗한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수종들라 하셨다.
* 이제 말세의 개벽 세상을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나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정심 수도하여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 (道典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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