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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4.신지녹도전자 천부경 해독 (하나의 뜻 풀이 1.)

by 바로요거 2006. 12. 29.
 

(1번부터 읽으실 것)

 

***4.신지녹도전자, 하나 둘 셋 ...열, 천부경 풀이 (하나의 뜻풀이)


3 번에서 계속

* 자! 그러면 신지 녹도전자를 하나 하나 해독해 보자.


* 우선 신지녹도전자 세 개중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하느님 말씀 천부경(天符經) 부터 해독해 보자

* 우선 먼저 제시한 신지녹도 전자 누워있는 그림이다.

그러나 먼저 말했듯이 창성조적서 비문도 이 신지문자인데 세로 서 있고 또 고대 문자는 거의 세워져 있어 이 그림은 누군가 필사 하면서 지면상 눕혀 놓은 것으로 추정 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세워 놓고 설명 한다.

 

 

*아래 그림은 먼저 제시한 가로 누워있는 그림을 세워놓은 것이다

 

 

* 다음은 여기서 가장 먼저 있는 글자이다.

그런데 이 글자는 과연 무엇을 뜻하고 있을까?

먼저도 말했지만 글자를 처음 만들던 당시의 시대상항을 잘 이해하기 위하여 다시 한번 말한다

 

지금으로부터 대략 5-6천년전 신석기 문명이 끝나가고 청동기 문명이 시작될 무렵 지금의 바이칼호 부근에 몽골리안 일족인 원시 우리 조상 환한 무리들은 글자는 그만두고 말도 불과 20여 개 단어로 단순한 삶을 살아갔다고 했다.

 

지금 재야학계 에서는 논리적으로 신빙 할 수 없는 기록을 인용하여 환인 환웅 시대나 그 이전 몇 만년 전부터 벌써 일사불란한 국가 형태가 있어 어떤 통치 행위를 했다고 하지만 이건 우리의 조상을 긍정적으로 보려는 아전인수격 생각이고 신석기 시대나 청동기 초에 부족 집단이 아닌 국가가 있었다는 것은 무엇으로 보나 논리에 맞지 않는다.

 

국가를 경영 하기에는 우선 글자가 없었고 글자 보다 도 말이 너무나 적었다.

이에 대한 근거는 가림토를 만들었다는 단군세기 기록을 한번 보자

 

경자이년 아직 풍속이 하나같지 않고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달라서 형상으로 뜻을 표현하는 참글 이 있었으나 열 집이 있는 읍에 말에 통하지 않는 수가 많았고 백 리 되는 나라안에서도 이것이 서로 이해되기가 어려웠다. 이에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만들어 이를 가림토라 하니 그 글자는 다음과 같다. (庚子二年時俗尙不一方言相殊雖有象形表意之眞書十家之邑語多不通百里之國字難相解於是命三郎乙普勒讚正音三十八字是爲加臨土其文曰..... 檀君世記)

 

이때는 이미 환인 하느님 시대로부터 대략 천여 년이나 뒤인 단군 3세 때 이야기니 국가라는 것도 있었을 때 이야기고 신지전자 인지 참글(眞書)인진가 이미 있을 때 이었어도 이 모양 이었다.

 

그러므로 환인 하느님 때나 그 이전에 벌써 국가가 있었다는 것은 인류 역사의 논리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단군이 세웠다는 조선(朝鮮) 이라는 국명만 보아도 알 수 잇다.

 

즉 조선 개국 당시는 한자가 없었을 때이니 나라 이름을 우리 말로 무엇이라 했을까?

첫 도읍지가 "아사달(阿斯達)이고 국가 명이 조선(朝鮮)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은 우리가 세운 최초의 국가가 된다. 그런데 조선은 그 후 한자가 만들어 지자 한자로 기록된 이름이니 우리말이 아니다.


*** 여기서 잠깐 천부인으로 우리 글자를 만들었다는 증거를 대고 넘어가야 앞으로 나오는 글에서 이해 하기가 쉽다. (먼저 서두에서 말한 것을 다시 한번 강조 한다)

 

다시 책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을 인용한다.

*먼저 하느님은 우리민족에게 천부인 세 개를 주셨다고 했다. 이 천부인 세 개란 天地人 을 상징하는 圓方角즉 "ㅇ", "ㅁ", "△"을 닮은 물건이었고 이는 하늘을 상징하는 동경, 땅을 상징하는 칼(작두칼), 그리고 사람을 상징하는 삼지창(비파형동검 포함)이었다.(여기의 자세한 설명은 책이나 홈피에서...)

 

여기서 이 원방각(圓方角) 의 천부인으로 우리 한글뿐 아니라 한자나 영어도 만들었지 않았느냐고 할 수도 있으나 한자 등에는 하늘 천부인 "ㅇ" 자 같은 것이 없고 영어는 남의 나라 글자 이기도 하지만 S 자나 R자 같은 글자의 원 뿌리가 천부인과 다르므로 "ㅇ", "ㅁ", "△" 으로 만든 글자는 오직 우리 한글밖에 없다.


*** 하늘 천부인 "ㅇ" 으로는 우리 한글 "ㅇ"을 만들었는데 그래서 이 "ㅇ"의 뜻은 하늘을 닮아 걸림이 없는 원융무애 한 말 들이라 우리의 순수한 말(한문이 아닌)에는 하늘에 관한 말만 있고 걸림이 있는 땅(물질)이나 서고 세우는(立) 뜻이 있는 사람 등의 뜻은 없다. (이런 부분이 책에는 상세히 적혀 있으나 여기서는 지면상 간단하게 설명 한다)

 

** 간단히 예를 들면

* ㅇ - 하늘과 같이 걸림이 없고 시작과 끝이 없는 모형

* 아 - "ㅇ"의 첫 소리로 하늘과 같이 언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태초 부터 있었다는 뜻 이고 태초는 "처음" 이며 처음은 "새로운 것"이고 새로운 것은 "어린것"도 된다.

 

* 앗달(아사달) - "앗" 은 하늘인 "ㅇ"에 세우는(立)뜻이 있는 "ㅅ" 을 붙여 된 말이고 이것을 풀어쓰면 "아사", 또는 "아시", "아스"등이 되며 "달" 은 "음달", "양달"하는 땅 인데 이 앗달을 한자로 쓸수 없으니까 阿斯達 이라고 표기 된 단군의 첫 도읍지 이다.

 

(아차산성 - 지금 워커힐 뒷산을 아차산 이라고 한다.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이름으로 본다. 기록을 보면 이 산이 아차산이 된것은 이성계가 군사적 요충인 이 산성의 지도를 그릴때 그 지방 사람들에게 물으니 그 산 이름은 "해맛이산" 이라 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산 앞에는 큰 강물이 흘러서 더 갈수도 없던 부근 주민이 새해 첫날 해맛이를 가려면 이 해맛이 산에 올라 갔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그 산성의 산세를 살피던 병사들은 마모된 옛 비석을 보니 아차산(阿且山)이라 기록 됬다 하여 그대로 아차산으로 기록, 지금 아차산이 됬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모된 비석에서 그 산 이름이 阿且 라고 본 것은 잘못 본 것이다. 그 산 이름이 마을 주민의 말로 "해 맛이 산" 이면 당연히 아단(阿旦), 즉 앗단산 이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병사들은 아침단(旦)자를 또차(且)자로 잘못 본 것이다.

 

먼저 책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에서 말한 대로 "앗"은 해 솟음 이고 旦은 아침단 이니 "앗旦"의 뜻은 해솟는 아침이 되는 것이다. 담당 부처 에서는 이를 하루바삐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 에 우리말 갑돌이 갑순이 하는 접미사 '' 가 붙으면 앗이> 아시가 된다.

* 아시빨래, 아시 김매기 - 앗이빨래 - 아시빨래 - 처음 빨래, 앗이매기- 아시매기 - 처음 김매기

* 아다라시 - 앗달아시로 처음, 새것(숫처녀) 이라는 우리말

* 아사. 아침 - 하루의 처음

* 아사히 신문( あさひ新聞)- 아침신문(朝日新聞)

* 아즈텍문명- 몽골리안 인디오가 세웠던 앗터, 새터 라는 문명

* 아스(As) - 슈메르어 1.즉 하나 인데 이역시 숫자의 처음

* 아우(弟) - 어린 동생

* 아지비 -아버지의 동생

* 아아외다 -공손하다(아우답다)

(이하 생략)

 

** 한편 하늘의 주인은 해 이므로 해와 하늘은 서로 넘나든다.

* 이 , 잇 > 닛 도 하늘 천부인으로 하늘이면서 "해"로도 쓰인다.

* 이마, 임 > 님 - 해를 받는 거룩한 장소(우리는 적도에 살고 있지 않으니 정수리로 햇빛을 받을 리도 없고 또 정수리는 머리털로 덮여있으니 하느님인 해를 즉접 받는 장소는 "이마" 이다.) "마"는 땅 천부인 땅 인데 뒤에 설명 된다.


책에서 말 했드시 우리말 "이마"는 일본말로는 "히다이"(ひたい)인데 "히"는 "히다", "하얏다"로 바로 해를 말하며(위 아사히 가 아침해) "다이"는 토대 즉 땅인데 뒤 "ㅁ"에서 설명하고...그러니까 "히다이"는 "해를 받는 장소"란 우리에게서 건너간 우리 말로 볼때 그 의미는 이마와 같다.

 

* 이역시 책에서 말 한대로 임(任)"님"의 고어는 임 인데 이는 위 "이마"에서 나온 말이다.

* 임금 - "ㅇ"이 하늘과 해인 동시에 군왕도 된다는 말은 우리말 임금 인데 임금의 원어는 "잇큼"이고 이를 한자로 쓸 수 없으니까 삼국유사에는 이사금(尼師今 - 삼국유사 일연은 이를 잘못 알고 이빨 금 이라 하였음)이라 하였음

즉 임금은 하늘의 아들로 하늘같이 크다는 뜻임

* 잇본(日本) - "앗"과‘잇"은 모음이 혼동된 같은 말 이므로 이 ‘잇’에 ‘뿌리’ 가 붙어 ‘잇뿌리’ 즉 ‘태양의 뿌리’가 한자로 쓰다 보니 잇본(日本)이 된 것이며 이것이 그들의 불완전한 글자와 발음으로 ‘につぽん’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이하 생략)

 

** 하늘 천부인 "ㅇ"에 몇 획 덛붙인 "ㅎ"

"ㅇ"에 몇 획 덛붙인 글자 "ㅎ"은 같은 하늘 천부인으로 "안녕이 "나 "안녕히"의 "이"와 "히"가 같듯이 같은 말이다.

* 간단한 예

* 하 - 해(日) 해의 원래 말은 "하" 인데 여기에 책에서 자세히 설명 했드시 우리민족의 약방의 감초 격 접미사 "이"가 붙어 해 (지우쟁이, 미쟁이, 길동이...학교 > 핵교, 하 > 해)

* 하야하다(하얏다) - 해의 색 갈

* 하늘 -

* 하느님 -

* 한 - 크다, 히다, 많다 등 20여 개의 뜻이 있는 우리한민족의 "한"

* 이하 생략


** 땅 천부인 "ㅁ"은 땅 즉 물질을 뜻하기 때문에 그 모양과 같이 걸림이 있고 이것을 분해하여 만든 ㄱ ㄴ ㄷ ㄹ ㅂ ㅍ 으로 시작되는 말, 특히 ㅁ 의 대표격인 ㄷ 으로 시작되는 말은 모두 땅에 관한 말 뿐이지 하늘이나 사람에 대한 말은 없다.


** 간단한 예

* ㅁ - 하늘(정신)은 걸림이 없는 "ㅇ" 인데 반하여 땅 즉 물질은 그 모양과 같이 걸림이 있어 모가 져 있다.

* 뫼 - 山

* 마당 -

* 마당쇠 - 마당일꾼

* 만뎅이 - 고개

* 다 - 400년전 한문사전인 훈몽자회만 하더라도 地는 "따지" 가 아니라 "다지"

* 다 이(たい) - 토대 즉 땅이라는 우리말

* 달 - 음달 양달, 陽인 하늘에 비하에 陰인 땅

* 달(月) - 陽인 해의 반대인陰

* 들판 -

* 둔덕 -

* 이하 생략 -


**사람 천부인 "△"으로 만든 "ㅅ" 으로 시작되는 말은 모두 서거나 솟는뜻 이어서 사람 등을 말할 때 쓰여 지지만 역시 하늘이나 땅에 관한 말은 하나도 없다.(자세한 이론과 설명은 책에...)

 

* 간단한 예 * △(ㅅ) - 그 모양과 같이 서거나 솟는 모양

* 서다 -

* 사람 -

* 사내 - 사람의 중심

* 숫 - 남근(男根)

* 솟대(山象雄常) - 생명의 핵심인 남근상을 상징하는 서낭나무의 원조로 신단수(神壇樹)

* 소도(蘇塗) - 솟대가 모셔진 성소

* 이하 생락, 자세한 설명은 책에서 -


** 이외 "ㅇ", "ㅁ", "ㅅ"으로 된 우리말이 하늘과 땅과 서(立)는것과 관계가 없는듯한 순수한 우리말은 모두 여기에서 진화한 말로 그 원류는 모두 이 천부인 들이며 여기에서 설명이 빠진 ㄱ ㄴ ㄹ ㅂ 등은 책에 상술되 있다.

* 이상 천부인으로 우리 말을 만들었다는 근거를 가지고 다음 말을 보자.


조선의 우리말은 "앗선", 또는 "아사선"이 된다 .

그 이유는 도읍지 "아사달"의 "앗" > "아사"는 우리말 "처음" 이라는 말이고 "달"은 음달 양달 하는 "땅"이다.

 

그런데 처음인"아사"는 하루의 처음이 되는 "아침도 해당 하므로 아침朝자를 써 그 뜻을 딴것이며 鮮은 선것(立)이라는 음만 딴것이다.

그러니까 조선 이란 말은 "아침이 신선하다", "조용한 아침"등의 말은 완전히 뚱딴지 캐먹는 이야기 이고 ...

 

"아침에 선(세운)" 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좀 우스개 소리를 한다면 신라나 고구려는 점심때 세운 나라가 되고 이조 등은 저녁때 세운 나라가 되며 지금 대한민국은 밤중에 세운 나라가 된다.

 

그러니까 책에서 말 했드시 조선의 원 뜻은 "아침에 세운"...이 아니라 "처음세운" 이 되는 것이다.("앗"이 왜 처음이며 조선이 왜 "앗선"인가 자세한 설명은 천부인과 천부경이 비밀 169쪽 부터 183쪽까지 상세 설명)

 

즉 그때 나라 이름을 지을 때...아니 아마 그때는 나라 이름이라는 말도 없었을 것이니 그 국명을 지금 정치인들 당명 바꾸듯 엿장수 마음대로 짖는 것이 아니라 다만 아직까지 없었던 새로운 제도가 생기니 그것을 앗선(처음선, 처음세운), 앗달(아사달, 처음땅)이라고 했을 뿐인데 이것이 나중에 朝鮮으로 기록되고 국명이 된 것으로 본다.

 

그러니까 이 조선 이라는 국명만 보아도 이것은 우리의 최초의 국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으로 보아 환인 하느님 시대에는 지금과 같은 국가나 국경 또는 경제 행위 등은 아예 없었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그때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자아(自我)즉 "나"는 없고 오직 무리의 생명만 있어서 심지어 그 짝과 자식까지 네 것 내 것이 없었을 테니 현대 인간 같은 이기심이나 미움과 욕심 이라는 것은 애당초 없는 그야말로 선악과 이전 에덴 동산의 신선들 같았을 것이다.

 

이런 자연의 섭리대로 사는 세상에서는 지금과 같은 구차한 말이나 글자는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먼저 말했듯이 이 환한 무리들은 차츰 인구가 늘고 따라서 먹거리에 문제가 생기자 환한님의 무리아드님(庶子) 환숫께서 다른 곳으로 독립을 하려 하셨고 이에 환한님 께서는 천부인 세 개를 주시며 축복의 말씀과 교훈의 말씀을 주셨는데 이것이 천부경이고 환숫의 무리는 이 귀중한 말씀을 잊지 않으려고 아침저녁으로 태양에 경배하며 이 천부경을 외우다 보니 이것이 우리의 숫자가 되었다고 했고 이 경문의 보관을 담당하고 있던 신지는 이 말씀을 보관하는 방법을 연구 하다가 하루는 사슴 사냥을 나가게 되었고...

 쏜 화살이 빗나가 사슴을 노치게 되자 사슴의 발자국을 보고 사슴이 도망간 방향을 알게 되는 동시 이 사슴의 발자국을 보고 말을 보관하는 방법, 즉 글자 만드는 밥을 발견 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때 글자 만드는 방법은 너무나 뻔 하다. 즉 사물의 모양을 그대로 그리는 상형문자 였다는 것은 너무도 뻔하다.(이부분은 아래 "形象表意之眞書"에서 설명된다)

따라서 이 그림 글자들은 지금 말과 글자와 같이 접미사나 수식어 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 뜻만 있고 정해진 음도 없다고 봐야 한다.

 

이는 우리 한글 같은 소리 글이 아닌 한자는 지금도 마찬가지 인데 이는 같은 글자라도 지방마다 그 음이 다르며 능동과 수동도 없는데 예를 들면 불어오는 바람도 바람, 그 바람을 막는 벽(壁:바람 벽)도 바람 이다.

 

또 한자에 접미사나 수식어가 없다는 것을 한가지 예로 들면 지금 우리가 흔히 쓰는 일석이조(一石二鳥)나 일석 삼조 등이다.

이는 글자 풀이 그대로 보면

= 한일

= 돌석

= 두이

= 새조

 

이것을 글자 그대로 보면 " 한 돌 두 새" 이다.

그렇다면 " 한마리의 를 잡았다" 라고 볼때  " 개의, 로, 마리의, 를 잡았다."  라는 수식어 나 토 등은 없다. 또 한 개의 돌 위에 두 마리의 새가 앉았다는 말인지 또는 돌 하나로 두 마리의 새를 잡았다는 말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일석이조란 한 개의 돌로 두 마리의 새를 잡았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여기 어디에 "잡았다" 라는 말이 있는가?

 

이와 같이 신지 녹도 문자나 우리의 숫자 "하나 둘 셋 ...열"의 해석에서 그 접미사나 수식어 등은 찾을 생각을 말고 글을 해 독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말이라곤 불과 몇 마디 된지 않던 그시절 말의 의미란

배고파도 "밥", 밥 달라도 "밥", 밥 먹어라 도 "밥", 밥 먹었다 도 "밥"인 것이다.

 

그러므로 당시 말은 그저 단어만 주서 대는 것인데 이 단어들 발음조차 일정치 않고 되는대로 뜻만 전달 하였으니 차라리 지금의 교통표지판의 그림 처럼 그 뜻은 있으되 음은 없다고 봐야 한다.

 

* 이런 예비 상식을 준비하고 다음 글자를 해독해 보자.

* 그렇다면 위의 그림은 무엇일까?

 

이는 아무래도 "나무"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나무는 하나가 아니라 둘이 있다.

이는 숲 즉 초목을 나타내고 싶은 그림이다.

 

그런데 이 나무들은 하늘을 향하여 양팔을 벌리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고 싶었을까?

 

나무들이 하늘을 향하여 양팔을 벌리고 있다면 이는 당연히 햇빛을 지향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러니까 신지는 이 그림을 통하여 "햇빛"을 나타내고 싶었던 것이다.


* 다음 그림은 무엇인가?

다음 그림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전자(篆字)란 무엇인가 부터 알아 보자. 전자란 도장 새길때 멋을 내느라고 일부러 그 획을 꼬부려 놓는 글자 들이다.

특히 그림 글씨를 전자로 쓸때는 그 그림글자의 중심을 잡느라고 필요 이상으로 글자의 마지막 획을 빈 여백에 꼬부려 멋을 낸다.

 

그러니까 전자를 읽을 때는 그 꼬부려진 획을 펴서 생각해 봐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위에 그림을 다시 그리면 아래와 같아 진다

그러면 이 그림은 무엇인가?

이 그림은 "ㄴ"에 / , 즉 빗금을 친 그림이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우선 우리글 ㄱ ㄴ ㄷ...ㅎ 이 세종이 독창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세종 깨서도 누차 말했듯이 자방고전(字倣古篆)즉 옛 전자를 모방한 것이고 이 글자들을 만든 표본은 하느님께서 그 아드님 환숫께 내리신 천부인 세 개라고 했다.

 

그러므로 단군 3세 가륵때 나타나는 가림토 38자에는 이미 우리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분명히 나타나는데 그렇다고 그 가림토를 3세단군 가륵이 을보륵을 시켜 처음 만든 글자라도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천부인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우리 글자 생성과정도 그렇고 또 먼저 인용한 단군세기 기록을 보더라도 가림토 이전에 이미 글자가 있었다고 하지 않았던가?

"...時俗尙不一方言相殊雖有象形表意之眞書...." (....아직 풍속이 하나같지 않고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달라서 형상으로 뜻을 표현하는 참글 이 있었으나 .....)

 

신지녹도문이 만들어 지고 가림토를 만들기전 그 중간단계인 참글 이라眞書가 있었다는 기록을 보자.

 

*.....유기(留記)에 이르되 신획(神劃)이 일찍이 태백산의 푸른 바위의 벽에 있는데 그 모양이 ‘ㄱ’ 과 같으니 세상사람들이 이르기를 신지선인이 전한 바라하며 혹자는 ‘이것이 글자 만듦의 시초가 된다’ 라고 하는데 그 획은 직일(直一)과 곡이(曲二)의 형상이며 그 뜻은 관리, 통제하에 형상대로 지었고, 그 형상 그 소리 또한 자연의 뜻이 계산된데서 나온것이다."  - (소도경전)
 ...留記云神劃曾在太白山靑岩之壁其形如 ㄱ世稱神誌仙人所傳也或者以是爲造字之
始則其劃直一曲二之形其義有管制之象其形其聲又似出於計意然者也...(蘇塗經典)

 

여기서 주의 해야 할 점은  " 그 획은 직일(直一)과 곡이(曲二)의 형상이며 그 뜻은 관리, 통제하에 형상대로 지었고 그 형상 그 소리 또한 자연의 뜻 이 계산된데서 나온것이다."  이다.

즉 直一과 曲二란 바로 ㄱ ㄴ ㄷ...이고 이는 그 형상대로 지었다는 말이며 其義有管制之象은  그 뜻은 관리, 통제하에 형상대로 지었음을 말하며 其形其聲은 그 모양이나 그 소리란 말이고 似出於計意然者也 란 또는 자연의 뜻이 계산된데서 나온것과 같다. 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위 유기에서 其形其聲 이라 했으니 이 글자는 자연의 의 형상과 소리를 을 본따 만들었다는 말이니 상형 문자인 뜻글인 동시 소리글 이라는것이다.

이는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 서문과 같은 말이다.

 

...천지에 자연의 소리가 있은즉 반드시 천지 자연의 글자가 있다.그러므로 옛 사람은 소리에 따라 글자를 만들어서 만물의 뜻과 통하게 했고 삼재의 도에 실리게 했으므로 후세에서 능히 바꿀 수가 없는 것이다. (有天地自然之聲則必有天地自然之文. 所以古人因聲制字. 以通萬物之情. 以載三才之道. 而後世不能易也) 여기서 주의할것은 因聲制字, 즉 소리따라 만든 소리를자를  "상형이자방고전(象形而字倣古篆)하여 서칠조(因聲而音犀七調) 했다는 것이다. 즉 인성제자 했다는말은 소리글의 형상을 모방하여 칠조에 맞춘 글자가 바로 훈민정음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옛 글자는 자연과 같은 모양이고 소리도 자연과 같은 소리글이며 그래서 훈민정음도 소리글이된다.

또 이는 필자가 우리 한글의 ㄱㄴㄷ...ㅎ 속에는 뜻이 들어있는 뜻글인 동시 그 어군에만 통하던 소리글 이라는 말과 일치 한다.

그러나 이 가림토는 금문, 그리고 지금 한자도 그렇지만 당시의 글자는 어떤 정형이 있는것이 아니라 지방마다 신지녹도문이나 금문을 혼용하는등 쓰는 사람 마다 다르니 그냥 그림글자인 한문, 즉 금문보다 더 이해 하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이는 가림토가 없어진 이유가 되기도 한다.

 

또 필자는 우리 말과 글자가 동시에 만들어 졌다고 하자 모든 사람들은 말이 먼저 만들어 졌고 나중에 그 말에 맞추어 글자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其義有管制之象이나 其形其聲 을 보면 말과 글자가 동시에 만들어 졌음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정말 난해하고 신비한 말이 있다.

즉 한자처럼 사물의 모형을 본따 글자를 만들었다면 이는 너무나 당연하다. 그러나 그 소리까지 사물의 형상을 본따 만들었다면 뭔가 좀 이상하다.

그러나 한번 우리 말과 글자를 생각해 보자 즉 하늘 천부인 아, 나 여기에서 나온 ㅎ 등으로 발음되는 말은 그 입모양이나 그 발음이 하늘 처럼 원융 무애하다. 그러나 땅 천부인 ㅁ 과 여기 근본을 둔 ㄱㄴㄷ 등은 원융무애한 소리가 아니고 어쩐지 모가 서 있는것 같으며 ㅅ 으로 발음되는 말은 어쩐지 날카롭게 서 있는듯 하지 않은가?

 

여기서  ㅅ 만든 말과 글자 한가지만 예로 보면서 이 글자가 형상과 뜻과 발음이 일치 하고 또 이것으로 말과 글자가 동시에 만들어졌다는것을 증명한다.

 

**  사람 천부인은 △ 으로 만든 ㅅ 의 뜻

* △ 과 ㅅ 은 그 모양이 서 있고 또 솟는 모양이며 그 끝이 뾰죽하다.

여기서 ㅅ ㅈ ㅊ 이 나왔다고 했다.

* 서거나 솟는 모양으로 된 말  * 서다,세우다 (立) * 사람 ,  * 사내(丁) - 사내의 원 의미는 장정의 남근을 말하므로 서 있는 것이다.* 솟다 - * 숫 - 남근(男根) * 솟대(山象雄常) - 생명의 핵심인 남근상을 상징하는 서낭나무의 원조로 솟터(蘇塗의 신단수(神壇樹) * 소도(蘇塗) - 솟대가 모셔진 성소 솟터 * 서울 - 섯벌 (徐羅伐) > 서벌 > 서블 > 서울 * 새벌(新羅) - 새로 선 벌 (섯벌 > 서라벌) * 스승, 스님 - 학문 등이 서 있는 사람(이하 생략)

 

* 한편 자음은 상형문자의 일종이었으므로 그 형상대로 만들어 진 것이 많다.
* 서까래 - ㅅ 처럼 대들보에 걸친 것 * 쑥 - 그 잎 모양 * 삼 ( 麻, 蔘)- 그 잎 모양 * 손 - 손가락 사이 * 삿 (사타구니) - 다리 사이 (이하 생략 )

 

*  한편 △,과 ㅅ 은 그 끝이 뾰죽 하고 뾰죽 한것은 가늘고 좁다.

* 솔 - 소나무 * 솔 - 부추 * 솔기 – 옷솔기등 가늘다.* (오)솔길 - 좁고 가는길  (이하 생략)

 

위  ㅅ 으로 된 말들 역시 세종이 만든 말들이 아니다. 그런데 이 말들을 쓸려면 반드시 ㅅ 을 써야 한다. 이역시 위와 같이 세종 전에 이미 ㅅ 을 써야만 말할 수 있는 ㅅ 의 어군이 있었다는 증거이고 이는 말과 글자가 동시에 만들어 지지 않았으면 도저히 불가능 한것이다.

 

이 유기에 나오는 신지의 신획(神劃1)이 인구가 늘자 삼랑 을보륵은 가림토를 만든다. 그러나 이 가림토 조차 그 제자원리는 마찬가지이다.

이 가림토에는 지금 한글의 모음 같은것이 보인다. 그러나 하느님이 주신 천부인 원방각 (ㅇ ㅁ △) 에는 모음이안 없다. 그래서 우리 말에 검둥이 감둥이가 같은 말이고 봄에 풀이 나면 파륵파릇, 퍼릇퍼릇, 포릇포릇, 푸릇푸릇등 모음의 ㅏ ㅓ ㅗ ㅜ 어는것을 쓰나 마찬자기라 했다.

따라서 세종전 가림토에서는 모음이 없다는것이며 뿐만 아니라 위 유기에 나오는 신지의 신획은 초기 가림토가 되는데  여기에는 상시랑 을보륵이 만들지 않은 신지녹도전자가 혼용된다.

 

그러니까 우리 글자의 시작은 신지 전자가 만들어 지고 그것은 글자 라기보다 하나의 기도 주문 이었으므로 글자로써는 금방 생명력을 잃고 물건의 모양 즉 천지인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진 形象表意之眞書로 다시 만들어 지고 이것이 발전 가림토(또는 가림다)로 만들어저 일본으로 건너가 신대문자가 되었는가 하면 인도로 건너가 부라미 문자가 되었고 세종이 훈민정음 으로 복원 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가림토(가림다)와 훈민정음과 일본 신대문자 비교사진 이다.

 


(맨밑에 일본의 신대문자의 발음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순서대로 "히,후,미,요,이,모,나,야,고,도,모,로,디,라,네,시" 이다. 이것을 추정하면 가림토 문자도 읽을 수 있고 현재 한글말음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지금 우리가 연구해야 할 글자가 바로 "ㄴ" 이다.
그러니까 "ㄴ"이란 글자는 가림토에도 있고 신지 녹도 전자에도 있다.

그런데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에서 상세히 설명 했드시 우리 ㄱ ㄴ ㄷ...ㅎ은 그저 발음 기호 노릇밖에 못하는 알파벳과 달리 그 글자 하나하나 마다 독특한 뜻이 들어 있다고 했는데 이 "ㄴ. 속에는 누어있는 뜻이 들어있다.

 

즉 사람의 눈(目)도 누어있으니 "ㄴ"이고 하늘에서 오는 눈(雪)도 비와는 달리 하늘에서 내려와 누어있으니 "ㄴ"이며 누에(蠶)도 누어있고 누이나 누나도 그 성기가 사내와는 달리 누어있으니 "ㄴ"이며 온누리 라는 누리 즉 땅도 ㄴ 이다.(더 제세한 예는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317쪽 부터 336쪽 까지)

그러니까 여기 그림"ㄴ"의 뜻은 "누리" 즉 세상이다.

그렇다면 신지는 사막처럼 아무것도 없는 누리를 그렸을 것인가?

그것은 위 나무들 에서도 보았듯이 누리 위에서 태양을 지향해 가며 사는 생명체 들을 표시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누리는 높은 곳이 있는가 하면 낮은 곳이 있어 "ㄴ"의 형태가 되며 그 끝이 처지기도 한다.

다음 빗금인" / "은 무엇인가?
이는 그림 그대로 빗살을 그린 것이다.

우리는 이 빗살무늬를 보면서 우리의 개국지가 열대 적도가 아니라 한반도를 포함한 요동반도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적도 밑 같았으면 빛이 사선이 아니라 수직인"ㅣ"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적도의 북쪽에서는 동굴이나 움막 같은 곳에서 구멍으로 스며드는 빗은 언제나 반드시 사선인 / 이었을 것이므로 우리 조상들을 빛이란 수직이 아니라 사선인 / 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먼저 말했듯이 우리 선조는 이 생명이 좌우되는 빛에 아침저녁으로 기도를 하는 신앙의 주체였으므로 오죽해야 다른 잡 무늬가 들어가지 않은 오직 빛만을 위한 빗살무늬 토기까지 만들어 냈을까 .

 

* 고조선 유적지에서 수없이 나타나는 빗살 무늬 토기 사진.

그러니까

이 그림의 뜻은 햇빛을 받는 누리(땅)를 그린 그림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슨 뜻일까?

먼저 것은 햇빛이고 다음 것은 이 햇빛을 더욱더 강조하기 위하여 햇빛을 받아 살아가는 누리 위의 생명들이다

 즉 빛과 대지가 얼르는(交合) 것이니 요즘말로 천지의 쎅스라 해도 좋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읽었을까?

먼저 말했듯이 교통표지판과 같이 뜻만 있고 음은 없는 글자들은 뭐라고 읽을 것을 생각 할 것이 아니라 뭐라고 이해 할 것부터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교통 표지판을 좌회전 우회전 이라고 하드 시 원시 조상들도 그 그림을 뭐라고는 했을 것이다. 이것을 한번 추리해 보자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에서 상세히 설명 했드시 우리말 "해"(日)의 원음은 "하" 이다.

"하"에 우리의 흔한 접미사 "이" 즉 갑순이, 갑돌이, 재우쟁이, 미쟁이, 하는 "이"가 붙으면 (하+이=해)해가 되는데 그래서 해의 색갈을 "하야하다"(하얏다) 즉 해와 같다고 한다. 그래서 해의 원이름은 "하" 이다. (이 부분의 자세한 설명은"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231쪽에서 251쪽 까지)

 

다음 위에서 말했듯이 "ㄴ"은 누어있는 누리의 뜻이 있는 글자이니 햇빛을 받아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한" 이 되고 이것을 풀어서 말하면 "하나"가 된다.

 

그러니까 위 두 글자를 구태어 읽으라면 "한" 이나 "하나"" 라고 읽어야 한다.

그러니까 우리 "한민족" 이라는 "한"이나 숫자의 시작인 "하나"의 의미는 원래는 햇빛을 받는 대지의 생명체 이지만 옛날에 말이라곤 불과 20여 단어 밖에 되지 않던 시절에 햇빛을 받는 대지의 생명체와 햇빛과 해와 해의 집인 하늘과 하늘의의 주인인 하느님을 구분하지는 않았으므로 이 "한" 속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의미가 들어 있다.(우리말에서 감둥이와 검등이가 같은 말이고 릇 포릇포릇 퍼릇퍼릇 푸릇프릇등의 말들이 같은 말이드시 원시 한글에서 모음은 일달 무시 한다.

 

(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172쪽에 상세설명 )

* 하늘 - 한울-

* 하느님 - 한울님-

* 밝다 - 한하다 (환하다) -햇빛 이므로-

* 숫자 - 하나,한을 숫자로 쓸때는 하나 라 한다. -해와 햇빛...하나님은 하나 이므로-

* 크다 - 한밭(한밭,大田), 한길(큰길), 한물(큰물,홍수), 한비(큰비), 한새(황 새), 한숨(큰숨), 한아비(큰아비, 할아비) 한박눈(함박눈,한지박(함지박) - 온누리를 비추는 해와 햇빛은 크므로-

* 처음부터 끝까지 같다- 한결같이 (하나의 결 같이) - 해는 한결 같으므로-

* 모두가 - 한반, 한통속, 한가지 - 해는 전부이므로-

* 보다더 제법, 꽤, 크게 - 한결(한결 따습다) - 해는 최상급 이므로-

* 얼마 - 한동안 - 해는 항상 있으므로 그 중의 어느 때-

* 여러군데 - 한눈 팔다 (여러 군데 시선을 둔다.) - 햇빛은 여러 군데를 비취므로-

* 바르다(正確, 가운데) - 한복판,한가운데, 한가위, 한가을, 한낯 - 해는 정확 하므로

* 가득 찬 - 한 사발, 한뉘, 한평생 - 햇빛은 온 세상에 가득 차 있으므로

* 성(盛)하다 - 한더위 - 해는 盛 하므로-

* 넓다 -한 데, (하늘을 가리지 않는 방밖 넓은 곳) - 해는 넓은 하늘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

* 혼자 - 혼자 - 해는 혼자 있으므로-

* 많다 - 흔하다. - 햇빛은 많으므로

* 따뜻하다- 훈훈하다. - 햇빛은 훈훈 하므로

* 오래되다 - 헌 것 , 헌옷 - 해는 오래됐으므로-

 

** 그러니까 5-6천년전 하느님 시대에는 위와 같이 많은 뜻을 말하려면 단순하게 "하나"라고 말한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 한민족의 "한"이 됐다는 것이고 이 "한" 말고도 다른 뿌리 말도 이와 같으니 그래서 이렇게 말이 없던 시기였기에 우리 말의 뿌리를 추적해 올라가면 불과 20 여 개 단어의 말로 살았다는 것이다.

 

*** 자 - 그러면 대략 4-5 천년후 최치원은 이 그림을 보고 그의 천부경 81자 중에서 무엇이라고 설명 했을까?

 

- 5 번에 계속 -

 


출처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  글쓴이 : 우리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