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1번서 부터 읽으실 것)
*** 7.신지녹도전자 해독과 천부경 풀이 (셋의 뜻풀이)
6에서 계속
( 원래 이 "셋"의 풀이는 이것만으로도 하나의 책이 될 정도 이므로 여기에 다 수록할 수가 없어 이 카페 게시판 " 책에 추가할 내용" 의 " 우리 숫자 "셋" 속에 들어있는 엄청난 비밀" 에 따로 써 놓았으니 참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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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그림을 보자.
혹 이런 그림이 누군가의 낙서라도 생각된다면 아래 책을 참조하자.
* 木자 금문의 여러 형태. 甲金蒙隸大字典 -四川辭書出版社 刊
木자의 첫 글자와 끝 글자를 유의해보시라.
환웅은 우리말로 환숫, 즉 환한부족의 숫컷이다. 숫컷이란 지금 우리 상식으로는 동물에게나 붙이는 매우 비천한것이지만 이 숫에서 슷응> 스승, 슷님 > 스님이 나왔으니 당시는 매우 존귀한 존칭이다.
이 숫은 하늘로 부터 정기를 받아 씨를 불알(불= 붉 = 밝. 알)에 저장했다가 땅인 여음에게 뿌려 생명을 이어가게 하는데 그 상징적 표현이 바로 나무로, 나무는 태양의 빛을 받아 땅에 전한다.
환숫은 사람을 대표하므로 天地人 천부인 원방각 (圓方角-ㅇ ㅁ △ ) 중에 사람 천부인 △ 으로 무속으로는 삼지창이 된다.
이 △ 으로 만들어진 ㅅ 은 일단 서는뜻이 있으니 서는 동물인 사람 이되지만 다시 ㅅ 이 붙어 사람이 섯다 하면 ㅅ 하나가 더 들어가 섯 이 되어 또 서는것? 이 붙은 사람중에 사내가 되고 이 섯이 접미사 이가 붙어 결국 셋 이된다. 그래서 셋을 최치원 81자 에서 말 하듯 人一三 이다. 즉 人一은 사람의 첫째, 핵심이란 말이고 三은 셋 이니 사내를 세운다는 말이다,
따라서 신지녹도전자 천부경에서 셋은 다음과 같이 삼지창이 위 아래로 두개가 붙는데 이는 위 甲金蒙隸大字典 -四川辭書出版社 刊 의 맨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 와 같다.
그리고 이 아래 거꾸로된 삼지창은 우리 민족만이 썼던 솟의 다리가 되고 삼족오의 다리가 세개가 되는 근거가 된다.
그러니까 환숫의 상징은 삼지창 두개가 되는데 나무 등을 그릴때는 신지녹도전자 하나 에 있드시 자루가 달린 山山 이었으나 그 글자가 금방 간편화 되어 금문이나 수메르 우르문자에서는 자루가 달린 出 자로 변한것이고 여기에서는 山 자 하나를 거꾸로 놓았다.
우리는 이 환숫을 상징하는 나무를 곰네(웅녀)가 아이배기를 빌었던 신단수(神壇樹)라 하였고 솟터(蘇塗)에 모셔놓고 제를 올렸으며 이것이 전래되어 지금 바이칼호 주변 부라이트족,울치족, 나아이족, 그리고 몽골족 등의 오보가 되고 이 오보 란 옵 인데 우리말에 검둥이 감둥이가 같은말이듯 모음이 혼동됬으니 옵은 압 과 같은말이며 압 이란 아비 이니 결국 그 말의 뿌리는 우리 말이며 이 환웅을 상징하는 숫은 우리에게는 서낭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이 오보나 서낭나무 둥치에 둘른 오색천은 환숫의 신성한 음모를 뜻하고 나무가지 위 씨앗 자루는 고환을 뜻한다.
이 그림을 분석해 보면 삼지창... 그러니까 윗부분은 아래 그림과 같은 山자 이고
아래는 그 山자를 뒤집어 놓은 데에 불과 하다.
그렇다면 위 山자는 이번에는 무엇인가?이는 먼저 말한 둘 에서 와 같은 山일수도 있지만 사람 천부인 인 △이 삼지창이나 비파형 동검으로 변하여 제례등 의식에 사용되고 또 무속 등에서 쓰는 삼지창으로 변한 모습일수도 있기 때문에 마치 山자같이 생겼다.
아래 그림을 보자
사람천부인 (△)이 삼지창 山이 되는 그림
* 청동검(靑銅劍)
*** 여기서 3 , 4, 5 가 고조선 유적지에서 많이 출토되는 "비파형 청동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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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파형 동검은 보시다시피 실생활에 쓰는 칼은 아니다.
왜냐하면 만약 무엇을 자르는 칼 이었다면 그런 모양이 되질 않는다.
그러므로 이는 제례용, 즉 제천의식(祭天 儀式)때 만 사용되던 의식용 물건으로 생각된다.
그러니까 이상의 물건들은 모두 사람천부인 "△"을 상징하는 물건 들인데...
이렇게 사람 천부인 △이 비파형 동검이나 삼지창으로 변형되어 제례 의식이나 실 생활에 사용되고 있었다고 추정하는 이유는 환웅님의 고향이고 하느님(桓因)이 사시던 현재 바이칼호 부근의 하느님 부족의 유전학상 직계 손인(우리 민족은 곰 부족과 혼혈되다)에벤키족 역사박물관에 그들의 조상이 입었던 옷과 장신구가 있는데 그 모자에 山에 자루가 달린, 즉 삼지창 모형의 사슴 뿔 장식이 있고 (사진 추후 계제)
또 신라의 벼슬 중에 가장 높은 벼슬 즉 영의정이 각간(角干)인데 이것을 우리말로 하면 角은 뿔 이고 干은 "큰" 자를 한자로 쓸 수 없으니까 干을 빌린 것이다,
이는 신라의 왕 마립간(馬立干) 도 마찬 가지 인데 여기서 마립은 마리 즉 머리를 말하고 간은 큰 것으로 큰 우두머리란 뜻이며 징기스칸의 칸도 역시 우리말 큰 이라 했다.
그러니까 角干의 우리말은 "뿔 큰" 이고 이 말은 지금까지 남아 주먹을 '뿔큰' 쥐었다 할 때 쓰기도 한다.
그래서 각간의 관모는 山자 모양의 큰 뿔 하나가 달린 모자를 썻고 왕은 山자 형의 뿔이 여러 개 겹친 出자 모양의 왕관을 썻다.
* 신라 금관 사진.
< p>
그런데 이 삼지창 모양의 왕관이 유독 신라왕관에서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야기를 잠시 옆으로 돌리자.
즉 백제 왕 무덤에서는 다음과 같은 불꽃무늬의 왕관이 나오고 고구려 왕릉에서는 천마도가 나오는데...
* 불꽃무늬 백제 금관 사진
(이 설명은 본문 책이나 신지녹도문자 해독 후기 21.(베일에 가려진 우리 상고사를 추정한다.) 에 자세히 설명되므로 여기서는 간단히 설명 한다.)
이는 삼국유사 마한 변한 진한 편에서 최치원이 말하듯 백제의 전신은 변한이고 고구려의 전신은 마한이며 신라의 전신은 신한인데 이를 우리말로 하면 변한은 밝한 ,붉한 이므로 불꽃무늬 왕관이 나오고(이는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에서 상세히 설명 했드시 하늘 천부인 "ㅇ"으로 하늘이나 해의 뜻이있으나 이 해는 또한 밝으므로 밝 = 붉) 마한은 우리 말로는 말한 이니까 천마도가 나오며 (마한은 땅 천부인 "ㅁ" ) 또 신라의 전신인 신한 진한은 우리말로는 선한 즉 천부인 상의 서는것 세우는것을 의미하는 세모 즉 △인 사람 천부인인데 단군이 선한의 천제 였다는 근거는 우선 檀자를 옥편에서 찾아 보면 이는 밝달나무 단 자 이면서도 반절음 으로 時戰切이라 하여 "선"의 발음도 있다.
또 단우(單于)라 적어놓고 선우라 읽는 흉노족(중국인이 호칭하는 우리 환족)왕의 호칭이나 禪의 古字가 檀인점, 그리고 지금 대종교의 예배 의식을 檀儀式이라고 써놓고는 읽기는 "선의식" 이라고 읽는 점으로 보아 단군이 다스리던 삼한중 하나는 분명 "선한" 일 것이고 이 "선"은 당시 한자가 제대로 성립 되기 전이니 우리말 "일어 선다"의 선(立)일 것이다.
그런데 단군의 선한이 천제 국이고 불한이나 말한이 제후국 이었던 이유는 天一, 地一, 太一中太一最上貴즉 양팔을 벌린 人자에 남근 까지 붙어있는 太一인 사람이 가장 귀하다는 천부인 사상 때문이다.
즉 하늘(정신)과 땅(물질)의 존재 목적은 오직 사람(사내) 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서는 것을 상징하는 천부인이 서있는 △ 즉 세모이고 이것를 상징해 만든 물건이 山자와 같은 삼지창이며 선한의 후예인 신라의 왕관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까 위 신지문자 윗부분에 나타나는 山자 그림은 서는 것(立)을 상징하는 사람 천부인의 윗부분을 나타내고 싶었던 것이다.
* 그렇다면 그 그림 아랫부분 역시 山자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것 같은 그림은 무엇인가?
이는 서는것을 더욱 강조한 그림으로 "서는 것을 세웠다" 즉 "사람을 세웠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여기서 사람은 영어에서 MAN 이면 사람인 동시 사내 인것과 같이 고대인 생각은 사람이란 실은 사내이고 겨집( 세종때만 해도 겨집女)은 사내의 숫 (男根)의 겨(왕겨, 보리겨등) 와 깥은 껍질이 겨 이기 때문에 사람이란 사내이다.
그리고 사람이나 사내의 숫 은 서고 서는 '서' 에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에서 상세히 설명 한 감초격 접미사 '이' 가 붙으면 '세' 가 된다. 그리고 이 세에 다시 세우는 뜻이 있는 ㅅ 이 붙으면 우리 숫자 ' 셋' 이 된다.
다시 다음 그림을 보자
*다리가 세 개 달린 청동기 솥이다
지금은 솥에 다리가 있을 이유가 없겠지만 고대에는 특정한 집이 없이 자주 이사를 다니다 보니 솥을 걸만한 평평한 장소가 있을 수 없고 그래서 솥에는 다리가 세 개 붙었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무엇인가 세우는 데는 그 다리가 한 개도 안되고 두 개도 안되며 네 개는 뒤뚱거려서 안되기 때문에 다리는 반드시 세 개가 있어야 세워진다. 그래서 정립(鼎立) 이란 말이 존재 한다.
그러나 우리 숫자 셋은 사내를 세우다 이다. 이것은 성립을 의미 한다. 즉 우리 조상은 무엇인가 세운다는 말을 셋 으로 했다.
다음 그림을 보자.
* 삼족오
삼족오는 고구려 고분에서 많이 나오므로 고구려의 혼이다.
중국신화에 나타나는 태양속에 사는 까마귀에 대한 전설은 후예(后예)란 사람에 관한 이야기 이므로 이를 고구려의 혼 으로 삼았을 리는 없다.
삼족 오의 새는 솟는 것으로 해인 황웅의 짝이 되는 상징물이고 다리 세 개는 생명을 세우는...즉 탄생시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삼족오의 설명은 이 방 2.신지녹도전자 천부경 (하나 둘 셋 ...열의 뜻) 해독 서론, * 부정 할 수 없는 삼족오의 정체 에 자세히 설명 됬으니 여기에서는 생략한다.
* 다시 셋을 의미하는 그림
위 셋 그림에서 山 자 같은것이 사내를 세우는(성립 시키는) 그림이고 아래것은 그 세우는것을 강조한 즉 '세' 에서 다시 ㅅ 이 붙어 셋이 되는 그림이다.
그래서 "ㅅ"으로 된 우리 말은 모두 서는 것과 관련이 있고 여기서 진화한 말들이다
(ㅅ 으로 시작하여 세우는 뜻이 있는 우리말은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384쪽부터 420쪽에 상세히 적혀있다)
그러므로 이 "셋"의 뜻은 "사람을 세우다" 이고 우리는 그것을 세 번째 숫자로 쓴다 .
즉 첫째는 하늘, 정신인 한, 하나 이고 두 번째는 물질인 달(땅)이 "두르"고 있는 둘이며 그래서 정신이 물질에 둘리어(물질이 정신을 감싸서) 성립된 것이 세 번째인 사람이다.
여기서 다시 말하지만 정신인 하늘만 있고 물질인 땅이 없다면 그건 귀신이다.
다음 물질인 육신만 있고 정신이 없다면 이는 시체이다.
우주가 운행되고 있는 목적은 그것을 인지하고 감사하고 그 섭리대로 살려는 의지가 있는 지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 귀신이나 시체만 있는 우주는 우주의 목적이 아니다.
그러므로 하늘인 정신을 물질인 땅이 둘러서(감싸서) 성립된 것이 바로 사람 이므로 사람은 우주 운행의 목적이 완성된 것이다.
그러데 이 "ㅅ" 으로 만든 "셋"이 사람 , 사내 라고 말했으나 엄밀히 따지면 아이들과 늙은이는 사내가 아니다.
"숫"인 남근이 설(立)수있는...즉 솟을 수 있어 언제건 생명의 씨를 뿌릴 수 있는 젊은 사내 이어야 하기 때문에 이 "셋"의 원 의미는 발기한 남근이다. (여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근거문헌은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384쪽 남근을 뜻하는 "ㅅ"서 부터 소도(蘇塗)의 의미까지 참조)
이상 아래 그림글자는 사람이면서 사내이고 사내 이면서 발기 할 수 있는 "숫" 이라고 보고 숫자로는 하늘 다음 땅 다음 세 번째인 "셋" 이다.
자! 이상 하느님(정신)은 자신과 자신의 짝인 땅(물질)과 합작하여 자신의 표현체인 사람을 만들어 주셨으나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이며 위대한 일인가?
이 세상 이루어진 것들 중에서 이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는 것이다.
그러면 최치원은 이 그림을 어떻게 보고 그의 81자에서 어떻게 표현 했을까
1.析三極...여기서 三은 그냥 숫자 "셋" 으로 보아 "셋으로 쪼개도..."로 본다. 그리고 그 셋은 하늘과 땅과 사람 그 셋을 말한다.
2.人一三 ...여기서 三은""세 번째"또는 세움" 으로 보아 "인신(人神)은 세번째 이고..." 라고 할수도 있고 "사람의 핵심은 "세움"이다. 할 수도 있으나 전체적 문장에는 대동 소이 하다.
3.無匱化三 ...여기의 三은 "궤가 없는 셋? 으로 화한다" 하면 말이 안되므로 셋을 사람으로 보아
"궤가 없는, 자유로운 사람으로 승화한다". 라고 본다.
(이 부분이 홍익인간의 정수로 끝부분 16번 최치원 81자 해독에서 자세히 말한다.)
4.天二三, 地二三, 人二三...여기의 三들 역시 "하늘 둘은 셋이고.." 해서는 말이 되질 않으므로 三을 "세우다"로 보아 "하늘도 둘로 세우고 땅도 둘로 세우고 사람도 둘로 세운다" 이다.
5.大三合六...여기의 大三은 天地人의 큰 셋이고 이들은 각기 둘로써 세워 졌으니 이들을 합하여 여섯이 되는데 여섯은 사실 어미가 된다(여섯에서 상세설명)
6.運三四...여기의 三은 사내, 四는 겨집이니 "사내와 겨집을 운용하여...." 인데 四가 겨집 인것은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에서 상세히 설명 했지만 다음에 넷 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한다.
* 이상 신지 녹도 전자의 하나, 둘, 셋 을 최치원 81자로 설명 하였다.
물론 최치원의 해석과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러나 전후 문장을 보면 그렇지 않고서는 말이 되질 않으므로 달라 봐야 대동 소이 할 것이다.
* 특히 최치원의 一, 二, 三은 天 地 人 이 아니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므로 최치원이 신지녹도 전자를 해독해본 방법이나 필자가 해독한 방법이 같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위 설명에서 부정할만한 근거...즉 반론할만한 근거가 있다면 이를 게시판 '독자 토론 마당' 에 지적해 주시라.
* 그렇다면 다음 해석은 너무도 뻔 하다.
최치원은 분명 우리 숫자 하나 둘 셋의 뜻을 설명 했다. 이것은 최치원이 81 자를 쓰면서 그것이 진본 천부경, 그러니까 신지녹도 천부경을 해독하고 그 예찬문과 설명문이 바로 81 자라 한 근거가 된다.
즉 신지가 그의 녹도문자 16자중 여기까지는 하나 둘 셋 이라고 우리 숫자를 써 놓고 다음 부터는 딴 소리를 써 놓았을 리도 없고 최치원도 一二三즉 하나 둘 셋은 숫자 이외에 우리말임을 설명해 놓고 다음 四五六七八九는 그것은 단순한 숫자 이외에 다른 뜻은 없다고 했을 것 같은가?
또 우리 조상들은 하나 둘 셋은 그런 깊은 뜻이 있는 말로 우리 숫자를 만들어 놓고 다음 넷 부터 열 까지는 아무 의미없는 말로 우리 숫자를 만을었을것 같은가?
도대체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홈 열의 뜻이 뭐란 말인가? 우리 조상들이 아무 의미도 없는 헛소리로 만들었단 말인가?
최치원은 이 하나 둘 셋 까지만 힌트를 주고 나머지 숫자는 설명을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러니까 신지녹도 전자의 나머지 글자들은 분명 넷 다섯 여섯 ...열 일텐데 최치원이 이것들의 해석을 하지 안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만약 최치원이 신지녹도 전자의 다음 글자들은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이라고 한자로 번역해 봐야 결국 四五六七八九十 밖에 안되고 이 숫자의 뜻을 한자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즉 가림토가 살아 있어야 설명이 가능한데 당시 선비들은 자기 글자는 버리고 한자에 미처 돌았고 가리토가 남아 있다고 해도 순 상것들이나 주먹 구구 식으로 쓰고 있으니 가림토로 설명해 봐야 선비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이니 할수없이 피 눈물을 흘리며 81 자의 천부경 예찬시 시첩을 쓴것이고 이것도 비록 한자로 썻으나 선비들이 한자의 뜻 대로 푼다면 도저히 풀릴 수 없게 작난을 쳐 놓은 것으로 본다.
이것의 증거는 이 방 57 번 秋夜雨中 이라는 시 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 시는 먼 후세 가림토가 제대로 복원할 날 만 기다리고 쓴 것이다.
그러니까 세종에 의해 가림토가 살아나 한글이 된 지금 ㄱ ㄴ ㄷ ..ㅎ 속의 뜻을 알고 그것으로 뿌리말을 알아 그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의 뜻을 해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지녹도 전자가 하나 둘 셋 ...열 이라는 더 확실한 근거는 먼저 말 했드시 우리 조상이 우리 숫자를 만들 때 "하나 둘 셋 ...열"이 하나, 둘 셋 만 그속에 하늘과 땅과 사람이라는 뜻이 들어있고 다음 "넷" 부 터는 아무 뜻도 없는 소리로 우리의 숫자를 만들었을 리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필자가 이 신지녹도 전자를 해독 한다는 것은 필자가 똑똑해서 그런게 아니라 실은 최치원이 다 힌트를 주고 설명한것을 가지고 필자가 한번 으시 대는 것 뿐이다.
그러므로 다음 신지녹도문 나머지 글자들은 분명 "넷 다섯...열"이라는 말이고 우리는 신지의 녹도 전자 그림의 뜻과 우리 말의 뿌리를 찾아 올라가면서 나머지 숫자의 뜻이 무엇이고 그림과 말에 어떤 연관이 있는가만을 역시 책에 써진 ㄱ ㄴ ㄷ...ㅎ 의 뜻으로 알아보면 된다.
- 8로 계속 -
출처 :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 글쓴이 : 우리 원글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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