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 쉼터/좋은글*명언*사상철학392 [스크랩]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를 위해 - 글/하정화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를 위해글/하정화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든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눈이 부시다.먼 훗날 다가 올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어떤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있을까.내 인생의 절반이제까지의 길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길이었다면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갈길...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졌던 지난 세월이었지만 앞으로의 길은 지나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좀더 밝고 화사하게 걸어 가리라.아름다운 황혼의 길목을 향해후회없이 성실하게 걸어가리오늘도 내일도 최선을 다해 걸어 가리라.고운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영혼을 맑히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마음을 넉넉하게 사랑으로 가득채워여유롭고 .. 2005. 11. 30. [스크랩] 다 바람같은거야 다 바람같은 거야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만남의 기쁨이건 슬픔이건다 한순간이야..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에 고요하듯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쓸쓸한 바람만 맴돌지..다 바람이야..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거야.가을 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들을 떨어뜨리듯덧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어차피 바람일 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결국 잡히지 않는 게 삶인 걸애써 무얼 집착하리다 바람인거야..그러나 바람 그 자체는 늘 신선하지..상큼하고 새큼한 새벽 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바람처럼 살다 가는게 좋아. 출처 : 블로그 .. 2005. 11. 30. [스크랩] 이 가을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 윤영초 해 질 무렵 어둠이 내릴 때 넉넉한 찻집에 앉아 따스한 차 한 잔 마주할 수 있는 사랑이 아니어도 좋을 그리움 한번쯤 만나보고 싶어지는 것 우리 세월을 보내면서 가끔은 넉넉한 맘으로 여유를 갖고 싶은 것도 이 가을에 더 생각나는 것을 어쩌랴 그리움 가슴에 담아 먼 하늘 바라보며 지나가는 바람이 살랑거릴 때 그냥 생각나는 사람이 말없이 함께 있어도 좋을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되면 언제나 모든 연인처럼 다정한 눈빛으로 머물러 살아가는 이야기 주고받을 혼자만의 .. 2005. 11. 30. [스크랩] 당신과 술 한잔 하고 싶습니다 나..이렇게 밤 깊은 시간에깨어 있을 줄 몰랐습니다그냥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서로에게 부담없는 친구가 되자고...시작은 그러했습니다어쩌다가 이렇게 온통 빠져버렸는지어느 누구에게도사과씨 만큼도내 마음 주지 않았는데어느 순간 가슴 떨림으로잠못 이루는 나를 보았습니다슬픈 그대 모습에 나도 같이 우울해지고기쁜 그대 얼굴에 내 얼굴도 덩달아 환해지는그대 따라 온종일 동그랗게 원을 그리는키작은 해바라기처럼...사랑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오래전에 알고서도영혼 깊은 곳에 심은 그대의 뿌리가조금씩 내 몸을 가르고 있는데...운명처럼 다가온 이 느낌으로다시 내 운명 안에 그대를 담습니다이제그대에 대한 내 사랑한숨 호흡 고르고잠시 눈감아 보렵니다당신의 짤막한 글 속에서도...당신의 몇 마디의 말 속에서도...나를 위해주는 마음.. 2005. 11. 30. [스크랩] 당신만을 사랑하렵니다. 처음에는 당신 호기심에 가슴 설레였었고 시간이 지나 올수록 내 마음을 조금씩 흔들어 놓았던 당신 안 보이면 궁금해지고허전하고 외로운 마음에 보고 싶어지고 비록 같이 지내진 못하지만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어지는 마음이었답니다 지나온 인생길 그 아픔의 세월이당신을 만나기 위해서 내가 지나야 했던 인생 길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답니다 이젠 곁에 있는 당신을 그리워하며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 이 세상에서 마음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 뿐인 것을요 영원이란 말을 믿게 되었습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그 어떤 시련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을 바라보면서항상 행복한 마음이고 싶습니다 바라보면 볼수록 좋아지는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을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정말.. 2005. 11. 30. [스크랩] 당신의 빈 자리엔.. 당신의 빈 자리엔.. 당신이 떠나고 없는 빈 자리엔달빛 적시는 빗물만 가득 고여있네요. 그토록 고왔던 당신의 눈빛도 살갗도이젠 빗물에 씻겨내려 지워져 가네. 당신이 떠난 지 몇 해가 되었던가.그게 우리들 인연의 끝이어야 하나요. 쏟아지는 저 빗물을 다 담는다 해도이보다 더 내 마음을 적실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아니야 나에겐 그럴 용기가 없어. 오늘도 그 공원의자에 조용히 앉아당신얼굴 그리다 힘없이 돌아선다네. 당신이 떠나고 없는 빈 자리엔밤별 기다렸던 풀벌레만 울고있네요. 그토록 맑았던 당신의 숨결도 입김도이젠 벌레소리에 섞여 희미해져 가네. 내 곁을 떠난 지 몇 해가 되었던가.그게 우리들 운명으로 여겨야 하나요. 울어대는 저 벌레소리를 다 붓는다 해도이보다 더 내 마음을 흔들 수.. 2005. 11. 30. 양약과 충언 良藥은 苦口나 利於病이요 양약 고구 이어병 ‘忠言은 逆耳나 利於行이라 충언 역이 이어행 좋은 약은 입에는 쓰나 병에는 이롭고 충언은 귀에는 거슬리나 행함에는 이롭다.’ 2005. 9. 29.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 . 성공을 하려면 남앞에 서는 것을 즐겨야 한다. 무대공포증은 완벽주의자나 자의식이 강한 사람일수록 심하다. 이를 벗어나려면 실수를 하찮게 여기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주 무대에 서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라. 좋은 평판을 형.. 2005. 9. 29. 인생은 초컬릿 상자안에 있는 초컬릿이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에 있는 초콜릿이다.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 적 시절을 잊지 않으며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 2005. 9. 28. 복록과 수명 9편 : 복록과 수명 너희들 각자가 칠성을 짊어지고 다니느니라. 녹이란 것은 곤에 붙어 있는 것이거늘 동학은 ‘시천주 조화정’ 이라 하여 하늘에만 편중하는 까닭이요. ‘수명복록’이라 하지마는 수명만 길고 복록이 없으면 죽는 것만 같지 못하거늘 수명을 먼저 하고 복록을 뒤로 하는 까닭이니라.. 2005. 9. 27. 이전 1 ··· 35 36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