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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사 바로알기

식민사학이란?

by 바로요거 2016. 11. 22.

식민사학이란 무엇인가?

아래의 글을 읽어 보시고, 식민사학자들이 우리 한민족의 뿌리역사문화를 왜곡해서 써놓은 인터넷에 써놓은 글들에 현혹되지 마시고 올바른 한민족 역사의 진실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고교생이 알아야 할 한국사 스페셜    

일제가 파 놓은 함정, 식민 사학 : 한국사의 왜곡


일제는 한국을 36년간 통치하면서 보이지 않는 함정을 파 놓았습니다. 우리는 그 함정에 발이 빠져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권을 찾은 지 반백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그 함정에서 헤어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 시간에 좀 더 자세히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일제가 파 놓은 대표적인 함정이 식민사관에 의한 식민 사학입니다. 일제는 자신들의 식민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왜곡된 관점으로 식민 사학이라는 변조된 한국사 연구를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당파 싸움 하다가 망했다.’, ‘한국 사람은 단결할 줄 모른다.’, ‘한국은 약소국으로 늘 강대국의 외침에 시달리다가 망했다.’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보셨죠? 이것이 다 식민 사학이 파 놓은 함정입니다. 대부분의 나라는 자신의 역사를 미화하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경우는 이와 반대입니다. 스스로 은근히 깎아내리거나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만일 조금이라도 그런 생각이 있었다면 이제 확실하게 그 함정에서 발을 빼야 합니다.

일제는 민족의 긍지와 유대감을 심어 주는 우리의 민족사를 그들의 식민 통치에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했습니다. 그것은 크게 보아 한국사의 타율성 · 정체성 · 당파성 · 모방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타율성론은 한국이 대륙에 붙어 있는 작은 반도라는 지리적 조건을 들어, 늘 한국 역사는 중국 등 다른 민족에 의해 이끌려 왔다는 주장입니다. 우리 민족의 독립성, 우리 역사의 자율성을 근본적으로 부정한 것이죠. 그러나 우리가 반도국가가 된 것은 고려 시대 이후의 일입니다. 단군 이래의 발해나 고조선 등의 우리 역사를 무시하고 전체를 타율성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우리와 같은 반도국가가 또 있지요. 바로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 반도의 중부에 자리한 로마라는 도시국가가 지중해 세계와 유럽 대륙을 휩쓸고 영국까지 점유한 대제국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반도적 성격론, 타율성론 운운하는 것은 다 일본이 한국 지배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조작한 이론에 불과합니다. 정체성론은 우리가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근대로 발전하는 인류 발전의 보편적 법칙을 거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막부 정권이라는 봉건 시대를 거쳤지만, 우리는 중세로 나아가지 못하고 고대에 머물러 있는 단계라는 주장이지요. 그러니 그렇게 뒤떨어져 있던 한국을 근대화시키려는 일본에 고마워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봉건 사회를 거쳐야 근대적인 사회로 진입한다는 역사 발전 단계가 모든 사회에 적용되는 진리는 아닙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학문적 근거도 없고요. 또한 조선 후기 이래 사회 발전을 보면 우리는 근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일제가 침략하지 않았다면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근대화를 이루어갈 씨앗이 사회 곳곳에서 이미 싹트고 있었습니다.

당파성론은 우리 민족이 서로 헐뜯고 분열하며 단결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조선도 당쟁 때문에 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제는 조선 후기 붕당 정치를 그 근거로 들이댔지요. 그런데 정치인들 사이에 대립과 항쟁이 없는 민족이 있을까요? 백 보를 양보한다 해도 그들이 말하는 이른바 ‘당파 싸움’은 조선 후기 일부 세력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이었습니다. 그것으로 우리의 민족성 자체를 몽땅 매도해 버릴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우리의 붕당 정치는 상소문 등을 통한 공개적인 정치 투쟁이었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정치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 측면도 있습니다.

모방성론은 불교나 유교 등 한국의 모든 문화가 외부에서 들어온 것으로, 독창적인 것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이것은 문화의 기본 개념조차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순수한 고유 문화란 어느 민족에게도 없습니다. 문화는 흘러가게 마련이죠. 예를 들어 유럽 대부분 나라의 종교가 무엇인가요? 기독교입니다. 그것은 어디에서 왔지요? 이스라엘이지요. 하지만 유럽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해서 프랑스나 영국이 독창성 없는 모방적 민족이라는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 아닙니다.

결국 이것도 일제가 한국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억지였던 것입니다. 설령 어느 특정 민족에게만 보이는 순수한 고유 문화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우월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일제는 자신들의 식민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이렇게 왜곡시켰습니다. 이를 식민사관이라 하며 그들의 연구 성과를 식민 사학이라 부릅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알게 모르게 이런 영향을 받은 부분이 없는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역사를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민족 동화 정책, 황국 신민화, 내선일체의 상징인 조선 신궁(현 남산 식물원)


[네이버 지식백과] 일제가 파 놓은 함정, 식민 사학 : 한국사의 왜곡 (고교생이 알아야 할 한국사 스페셜, 2009. 2. 5., (주)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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