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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삼성기 上의 저자, 안함로

by 바로요거 2016. 11. 4.

환단고기 삼성기 上의 저자, 안함로


삼성기 상上의 저자. 안함로

환단고기에는 삼성기三聖紀가 기록되어 있는데 상성기 上과 下로 구분된다.
그 중 삼성기 상을 지은 분이 안함로 승려이다.
안함로(579~640)는 신라 사람으로 유.불.선과 신교에 정통하였고,
신라인들의 존경을 받는 승려 였다.
성은 김씨이며 휘는 안함, 안홍이며, 안홍법사, 안함법사, 안함태 화상 등으로 불렸다.

경주 불국사 앞 목월 문학관내에 있는 '신라를 빛낸 인물관" 에 가면 신라 십성十聖 가운데 한분으로 안함로는 1000년 수도인 신라의 열손가락 안에 드는 위대한 고승이다.

'해동고승전(고려시대 승려. 각훈)에 보면 그의 이야기가 나온다.
안함로는 22세(진평왕 22년, 600년) 승려 혜숙과 함께 배를 타고 중국으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 되돌아왔고, 그 다음해(23세)에 칙명을 받고 수나라에서 온 사신과 함께 수나라로 건너갔다. 그곳 대흥사에서 머물며 불교경전과 진문을 공부하고 열반에 이르는
십승의 비법을 익혔다.4년 만에 공부를 마치고 귀국하여 경주 황룡사에 머물면서 전단향화성광묘녀경 을 번역하였고 참서 한권을 지었다. 선덕여왕 9년 만선도량에서 62세로 입적하였다.
이 책에서 안함로는 태어나면서 도리를 깨달은 인물이고, 일찍부터 사물에 통달하고 지혜가 밝아 세속의 속박을 벗어나 가고 머무름을 뜻대로 하였다고 한다.

안함로 승려가 지은 동도성립기에는 이런 말이 있다.
신라 27대에는 여자가 임금이 되니. 비록 올바른 도리는 있어도 위엄이 없어서 구한이 침범한다. 만일 대궐 남쪽 황룡사에 9층탑을 세우면 이웃 나라가 침범하는 재앙을 진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황룡사 9층탑은 안함로 스님이 입적한지 3년 이후에 탑이 세워졌다.

이렇게 안함로 도승은 사물의 이치를 통했고 불법을 깨쳤으며 신통력으로 나라를 구한 위대한 도승이다. 그런 그가 삼성기 상을 언제 썼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성기 상을 읽어보면 불교를 초월하여 유불선과 상고시대의 신교를 통한 최고의 고승의 글임을 알 수 있다.

#환단고기



<환단고기 삼성기 上에 대한 질문>


Q : 삼성기 자료를 조사해 보니, 분실한 두가지의 삼성기 모두 표지에 저자가 써 있지 않았네요. 그런데 어떻게 저자의 이름을 알아냈는지 궁금합니다.

A: 환단고기(1911년초간본발행)에는 안함로에 대해서 목차와 삼성기 (상)에 안함로 라는 명칭이 나옵니다.

그리고 삼성기에는 동명부여를 이야기하면서 이는 신라의 옛 고향이라고 한 구절이 나옵니다. 이는 안함로가 신라인이기때문에 신라를 언급한 것입니다.

정리하면 환단고기에는 <안함로의 삼성기>라고 명명되어있으며 내용상으로도 안함로의 삼성기가 맞습니다.

표지에 저자가 써 있지 않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환단고기 자체를 불신하여 이를 믿지 않기때문입니다.

#환단고기 진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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