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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우주변화의 원리

인간이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

by 바로요거 2016. 8. 19.

인간이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

인간 정신이 불완전한 이유를 보면

첫째 현실 세계를 움직이는 우주운동이 물완전한 것인 한 인간정신은 그 영향하에 생겨난 것이므로 불완전한 것임은 말 할 것이 없다. 여기에서 인간정신과 이성은 제한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와같은 인간정신의 제한성을 선천적 제한성이라 한다.

두번째는 천체는 광막무한한 것이지만 인간의 형이란 것은 尺寸之區에 불과하다. 그런즉 우주운동 과정에서 일어나는 바의 사소한 변고도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큰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간의 우주는 형체라는 극히 작은 곳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므로 형이 만일 고장이 난다면 소우주는 멸망을 하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우주운동이라는 선천성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지만 이것을 우주운동에 비하면 그의 운동작용의 기본인 토화작용이 훨씬 미약하다.

토화작용이 미약한 원인을 따져보면 그것은 형(육체인 음)의 세력권이 너무 접근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본질은 생명과 정신인 바 그것은 운동하는 무대인 체구가 너무 좁으므로 이와같은 운동조건에서 토화작용을 행하기에는 너무나 불편한 것이다.

 

토화작용이란 것은 이성이 정상화하는 기본이며, 또한 수명이나 善愛작용의 주체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므로 토화작용의 가치 평가는 곧 그 사람에 대한 가치평가인 것이다. 사람은 이것을 위해 수행을 해야 한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토화작용을 잘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1. 생리적 조절을 잘 하는 것이다.

첫번째는 순천시하는 삶을 말한다.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잠을 자는 것등이다.

둘째로는 식생활의 토화작용을 해야 한다. 여기서 한가지 간과 해서는 안될 것이있다. 자기의 건강에 알맞는 영양소라는 것은 기계적으로 추출한 물질적인 원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인소(정신의 최소단위인 인소)에도 있다는 것이다. 정신이란 것은 본래 관념적인 존재이므로 기계적인 방법으로 포착할 수가 없는 것과 같이 정신을 봉양하는 인소도 또한 관념적인 방법으로 찾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을 아는 방법은 자신이 먹어 보아서 위장이 거부를 하면 맞지 않는 것이고, 먹어서 자신의 몸에 좋으면 섭취를 해야 하는 인소가 있는 것이다.

 

2. 정신적인 조절을 잘 하는 것이다. 정신은 항상 정욕과 탐욕을 상대로 투장을 하고 있다. 정욕이란 감정지욕이요, 탐욕이란 것은 흑심지욕을 말한다. 그런데 이것들은 생을 소모하면서 죽음의 길로 뛰어드는 행위이며, 또한 선을 버리고 악을 조장하는 무지한 소위인 것이다.

그렴 그 욕심의 기원은 어디서부터인가?

욕심에는 사욕과 공욕이 있다. 우주의 목적은 무적적 목적이고 공욕이다. 인간의 목적은 목적적 목적이다. 사욕이란 목적의식에서 출발한 욕심인 것이다.  인간은 이와같은 정욕과 탐욕을 버리기 위해 삶 속에서 항상 수행을 통해 우주의 목적과 합일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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