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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우주변화의 원리

14. 천지변화의 섭리, 하도와 낙서2

by 바로요거 2016. 8. 18.

14. 천지변화의 섭리, 하도와 낙서2


2) 낙서

龜馬一圖今山河여 幾千年間幾萬里로
귀마일도금산하  기천년간기만리
胞運胎運養世界하니 帶道日月旺聖靈이로다
포운태운양세계    대도일월왕성령
하도와 낙서의 판도로 벌어진 오늘의 산하 수천 년 동안 수만 리에 펼쳐져 있구나. 가을개벽의 운수 포태하여 세계를 길러 왔나니 변화의 도道를 그려 가는 일월이 성령을 왕성케 하는구나. (도전 2:143:4)




낙서洛書는 약 4,300년 전, 중국에서 9년 홍수가 일어났을 때 우禹가 치수 사업을 하면서 낙수에서 천수상한 것을 그린 것입니다. 지극 정성으로 치수 사업을 하던 중에 신이한 거북의 등에 나타난 상을 보고 그려낸 것입니다.


이 낙서는 후천 완성된 이상세계를 가기 위한 고난과 미완성의 선천 세상의 이치가 나타나 있습니다.
이 낙서를 보면 오행의 상극相克 원리에 의해 흘러가는 자연과 역사의 변화발전 법칙이 나타나 있습니다.(수극화, 화극금, 금극목, 목금토, 토극수) 그리고 마주보는 수의 합이 10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상극을 하고 있는 선천 봄, 여름의 미완성 세상이 전체적으로는 조화와 완성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주보는 수가 동성同性으로 인해 서로 멀어지고 난음난양亂陰亂陽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의 합, 옆 방향으로의 합, 대각선 방향의 합이 모두 15로 되어 있고, 모든 방위의 총 합수는 45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 동서남북에 양수(1, 3, 7, 9)가 있어서 이것이 변화의 주동력이 되는 것을 나타내며, 양의 시간대 즉 우주의 봄과 여름의 변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낙서는 하느님과 그 하느님의 섭리를 상징하는 십수가 빠져 있어서 생장을 하는 과정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불기운인 2, 7화가 서방인 가을에 와 있고, 가을철의 금기운인 4, 9가 남방인 여름에 와 있습니다. 즉 금과 화가 서로 바뀌어 있는데 이것을 금화교역金火交易이라고 합니다.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여기에서 보여주는 위대한 메시지는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는 변화가 구조적으로 완전히 뒤집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낙서는 이와 같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 교역기의 금화 교역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금화교역은 금기운이 불기운을 싸고 있는 것으로 말하는데, 예를 들면 딱딱한 금기운의 이빨이 불기운의 혀를 싸고 있는 것, 금기운의 폐가 뜨거운 심장의 불기운를 싸고 있는 것 등입니다.

그래서 가을이 될 때는, 즉 금화 교역이 일어날 때는 가을 기운인 음기운이 여름의 불기운인 양을 둘러싸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는 변화가 구조적으로 완전히 뒤집어지는, 즉 우주가 개벽을 한다는 바로 천지의 크나 큰 섭리와 비밀이 낙서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앞으로 오는 가을 개벽의 이치입니다. 
그리고 화생토, 토생금에서 왜 화의 수인 7이 정서방에 있느냐 하는 것은 7이라는 수가 가을을 주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7이 정서방에 있다는 의미는 가을은 7화가 주재를 하고 다스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금의 수인 9가 여름철 남방에 와 있다는 것은 가을이 올 때는 음의 금기운이 양의 불기운을 싼다는 의미입니다. 그리하여 토를 생성한다는 것입니다.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신의 생명인 토를 생하려면 불기운을 싸는 과정에서 토가 되는 것이다.”라 하였습니다. 모든 만유 생명은 하나의 생명체로서 완성이 될 때는 그 모습이 다 금이 불을 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의 가슴도 불에 해당하는 심장을 폐가 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낙서는 하도와 반대로 시계 반대 방향인 우선右旋 운동을 합니다. 하도는 상생의 순의 과정이고, 다시 근본으로 돌아오는 이치가 드러나 있습니다. 그러나 낙서는 자꾸 근본에서 멀어지는 상극의 과정으로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 목극토, 토극수로 가는 과정입니다.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목이 북방 수로 가는 과정에서 중앙에 토를 거쳐야 목극토가 된다. 이것은 토의 작용에 의해서 본체로 환원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목극토, 토극수 해서 태극수로 돌아오는 것이다. 여기서 낙서라는 것도 상극의 순환 과정이 결국은 근본인 물로 돌아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셨습니다.


이 낙서로 인해 서양에서 이미 약 2,500년 전에 수數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양의 근대 과학문명과 오늘날 컴퓨터 문명까지 나오게 된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낙서의 2 7 6, 9 5 1, 4 3 8의 수의 구조가 마방진魔方陣이라고 해서 미국의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동서양 문명의 뿌리가 바로 이 그림 두 장인 하도, 낙서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도, 낙서는 인류 문명의 뿌리로 이것을 우습게 알면 안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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