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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담론*행복론/조상*영혼*귀신

목신, 수신, 도깨비, 산신 등 자연신의 세계

by 바로요거 2014. 5. 23.

木神, 水神, 도깨비, 山神 등 자연신의 세계

 

 인격 산신과 자연신 산신

 <도전>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상제님 : (어느 산의 산신山神에게) 너 이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아느냐?

   산신 : 모르겠습니다.

   상제님 : 네가 신명이 돼서 그것도 모른단 말이냐!

 

 상제님께서 “네가 이 산을 지키고 있는 주신主神이면서 이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모르느냐?

그러고도 신명 자이 있냐? 신명으로서 이 산의 산주山主 노릇 할 수 있냐?” 며 꾸짖는 말씀이다.

 

   상제님 : 봐라! 내가 산의 정체가 뭔지 한번 엎어서 뵈 주마. <도전5:157>

 

 그러시면서 상제님께서 법력으로 산을 탁 뒤집으신다. 그러자 거기서 동자童子 형상을 한 신명이 나온다.

 

 이렇듯 신의 세계도 음양 짝으로 존재한다.  예컨대 산이 있으면,  그 산을 인격신으로서의 산신山神이 있다. 그리고 사물의 본성, 사물의 실상으로서 신이 또 있다. 이렇게 산신도 둘이다. 인격신으로서의 산신과 자연신으로서의 산신이 있다.

 

 용궁에 가심

 상제님이 호연을 데리고 망망대해로 들어가 바다 속 용궁에 가셨다. 가보니 중중첩첩 거대한 건물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세계적 대도시와 같다. 사실 바다 속 세계는 육지보다 공간 경계가 두 배 이상 넓다.

그런데 그 바다에 용궁, 수신水神세 계가 있다. 그러니까 산도 신의 세계요, 바다도 신의 세계인 것이다.

<도전5:70>

 

 자연신自然神의 세계

 상제님이 또 깊은 산골짜기에 가셔서 “다독이 나오니라” 하니까, “예~” 하는 소리가 들리고, 산이 떨리면서 나무들우거지고 엉클어진 곳이 벌어져서 보지도 못하던 길이 난다. <도전4:87>

신도神道의 길이다. 헌데 보통 사람들은 런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다.

왜 그런가? 산이 신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또 한참을 가시다가 “어빅이 나오너라.  이리 나와 인도를 해야지.” 하시니까 “예~” 하며 주걱같이 생긴 막대기가 우뚝 나선다. 그래 상제님이 “요놈의 자식이 누구를 놀리려고.” 하시며 왼쪽 뺨을 탁 때리시니까 사람 모습이 되어 눈멀뚱거리며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린다. 그럼 그것이 인격신인가, 자연신인가?

 

 자연신의 주재, 도깨비 신

 

 

 신을 보는 관점에 따라 구분하면 일신론과 다신론이 있다.  “이 우주에 신은 오직 한 분뿐이다.”  이게 서양 기독교 화에서 나온 유일신론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신은 다신多神으로 존재한다”는 다신론이다.

그 다신도 크게 자연신과 인격신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산신山神에 주재산신과 자연산신이 있듯이 말이다. 그런데 자연신도 무수하다.

 

 자연신의 주재신이 무엇인가? 망량신魍魎神이다. 중국 한대漢代 문화권에서 나온 기와를 보면 동서남북으로 사신四神圖가 있고, 중앙에 도깨비 신이 있다. 중앙 토土를 주재하는 신이 도깨비 신이다.

이 도깨비 신이 바로 천지 조화를 쓰는, 도통 조화를 주는 신이다.

 

 신의 조화를 자유자재로 쓰시는 상제님

 <도전>을 보면 이 자연신이 여러 형태로 나온다. 나무 속에는 목신木神이 있고, 물속에는 수신水神이 있다. 모든 우주 만유의 현상에는 신이 들어 있다.

 

 상제님은 천지 안에 꽉 들어찬 신의 조화를 자유자재로 끌어다 쓰시는 분이다. 실제 인격신들을 부리는 분으로 자연신들도 불러서 쓰신다. 나무 속에 있는 목신을 불러내서 “춤을 춰봐라.” 하면, 나무가 스스로 토막이 나서 나와 춤을 춘다. “그만 들어갈지어다.” 하면 인사하고 들어가고.

 

 그러니 우리는 태을주를 많이 읽고 크게 성숙해야 한다. 신도神道를 보는 눈이 떠지고 명命의 세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이 대우주를 통치하는 하나님의 조화권, 신도神道의 조직 사회에 눈을 떠야 한다. 그 경계로 어갈 때 상제님 도를 보는 눈이 좀 열리는 것이다.

 

 증산도의 신관神觀

 이 신의 존재 방식을 좀 다른 관점으로 보면, 먼저 ‘신은 우주 만물에 편만해 있다.’ 하는 ‘범신론汎神論’ 이 있다. 팬즘pantheism이라고 해서  ‘all is god, 모든 건 신이다’ 라고 한다. 

 하늘에 있는 별들도 신이고, 저 나무들도 다 신이고, 인간도 신이다. 우리 눈으로 보는 모든 게 신이다.

유일신자들은 범신론에 대해 우상숭배한다고 사정없이 비판한다.

 

 또 다른 관점으로는 ‘범재신론汎在神論’ 이 있다. 이것은 좀더 철학적인 의미인데, ‘all is in god, 모든 것은 신 안에 다’ 는 것이다. 이건 사실 조금 애매한 면이 있다.

 

 일신론의 경우, 창조주 조물주만 인정하기 때문에 아주 초월적인 신관이다. 그러면서 너무도 비극적이다. 모든 만물을 거기다 귀속시킨다. 나 자신도 거기에 귀속이 된다. 자유가 없다. 그건 신앙이 아니면 죽음이다. 마치 이슬람의 법과 같다.

 

 그러나 동양 신관의 논리는 그게 아니다. 대우주가 내 속에 들어있다. 대 우주의 신성이 내 속에 있다. 이것이 동양논리이며 우리 증산도의 진리다.

 

<종도사님, 도기 133년 6월, 증산도대학교>

 

현무, 주작, 도깨비 등 자연신自然神이란 어떤 존재인가?

 

 자연신, 자연 속에 깃들어 있는 신

 

 자연신은 사실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신명神明이다 하면 인격식명을 의미합니다.

사람으로 살다가 죽은 다음에도 천상에서 자기의 생전 모습 그대로 영적인 활동을 계속하는 신명이에요. 그런데 이제 말하려는 신명은 그런 인격신명과는 좀 달라요. 

 그 신명은 다름 아닌 ‘자연신自然神’입니다. 본래부터 자연 속에 깃들어 있는 신들을 말하죠. 

 

 자연신의 세계

 흥미로운 것은 고구려 문화유적 전시회에 가보니까 우리의 조상들이 그런 ‘자연신’들을 벽화로 그렸었다는

 사실입니다.

 

 

  

 <고구려 벽화에 나오는 자연신. 강서대묘의 오방신 중 현무도, 그리고 오회분 4호의 해신과 달신...>

  

  

 <논산 관촉사의 도깨비 문양. 도깨비도 자연신에 속한다...>

 

 우르릉 꽝꽝 천둥이 때리면, 지금의 과학에서는 음전기와 양전기가 하늘에서 부딪쳐서 그런 현상이 생긴다고 설명을 하지요. 물론 그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실 거기에는 과학을 뛰어넘는 신도神道의 작용이 있어요. 천둥을 치고 번개를 때리는 신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자연 현상마다 그것을 다스리는 신들이 있어요. 비가 내리는 것도 그것을 다스리는 우사雨師가 있고 바람이 부는 것도 풍백風伯이 작용하는 겁니다.

 

 우리 증산도의 개벽주 주문을 보면 뇌성벼락장군, 백마원수대장군, 지신벽력대장군에다 악귀잡귀금란장군 등등, 그런 자연신들이 등장합니다. 상제님이 자연현상을 다스리실 때, 가령 번개를 치게 하실 때는 번개를 담당하는 뇌성벽력신에게 명을 내리십니다. 

 

 사탄, 즉 복마도 자연신

 흔히 서양 문화권에서 말하는 사탄Satan을 동양에서는 사마邪魔라고 하는데, 이것도 바로 자연신이에요. 이 사마의 세계가 인격신 못지않게 복잡 다양합니다. 상제님이 그것을 가리켜 삼계 복마(三界 伏魔)라고 하셨죠. 하늘과 땅, 인간 삼계에 모두 마魔가 들어 있다는 거예요.  

 

 산속의 자연신

 산에도 자연신이 있어요. 그 산을 지키는 인격신명인 산신山神과 또 다릅니다.

그걸 이해하기가 아주 어려워요. <도전>에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산에 도로 내는 대공사

1

한참을 더 가시니 가운데 산봉우리는 낮고 양쪽 봉우리가 높은 산이 나타나거늘

2

상제님께서 큰 소리로 무어라 외치시니 산신령이 대령하니라.

3

산신에게 물으시기를 “여기는 무엇이 들고, 또 여기는 무엇이 들었느냐?” 하시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4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럼 내가 한번 뒤집어 볼 테니 보아라.” 하시고 산을 뒤집어 엎으시니 그 속에서 동자가 나오더라.

5

이에 산신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알아보겠느냐?” 하시니 산신이 “모르겠습니다.” 하거늘

6

상제님께서 “신명이니라.” ... <도전5:157>

 

 여기에 나오는 동자童子가 자연신自然神이에요. 신비의 극치죠. 신도神道 세계라는 것이 그렇게 기기묘묘합니다. 

< 안경전 종도사님과 도담, 월간개벽 2008. 11월호>

*그림과 그림설명은 필자가 임의로 넣은 것임

 

출처: http://blog.naver.com/gnbone?Redirect=Log&logNo=7012290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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