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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상제님 종통맥-상제님의 대행자는 무슨 성씨(姓氏)로 오시는가?

by 바로요거 2012. 2. 28.

상제님 종통맥-상제님의 대행자는 무슨 성씨(姓氏)로 오시는가?

 

*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이제 앞으로 천하에 수기(水氣)가 마를 것이니 수기를 돌려야 하리라.” 하시고 그 뒷산 피난동(避難洞) 안(安)씨 재실(齋室)에 가시어 그 집 앞 동쪽 우물을 댓가지로 한 번 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음양이 고르지 못하니 연고가 있을지라. 재실에 가서 물어 오라.” 하시니라.

내성이 대답하고 들어가서 물으니 사흘 전에 재지기는 죽고 그 아내만 있거늘 돌아와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다시 행랑에 가 보라. 딴 기운이 고이고 있도다.” 하시매, 내성이 행랑에 들어가 보니 봇짐장수 남녀 두 사람이 있거늘 돌아와서 아뢰니라.

이에 재실 대청에 오르시어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서쪽 하늘을 바라보고 만수(萬修)를 크게 부르게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이 가운데 수운가사를 가진 자가 있으니 가져오라.” 하시니 과연 한 사람이 가사를 내어 올리고 물러가거늘 상제님께서 그 책을 펴시어 한 절을 읽으시니 이러하니라.

詩云伐柯伐柯여 其則不遠이라.

시운벌가벌가 기측불원

눈앞에 보는 바는 어길 바 없지마는

이는 도시(都是) 사람이요 부재어근(不在於近)이라.

목전지사(目前之事) 쉽게 알고 심량(深量) 없이 하다가서

말래지사(末來之事) 같잖으면 그 아니 내 한(恨)인가.

처음에 작은 소리로 한 번 읽으시니 맑은 하늘에 문득 뇌성이 일어나고 다시 큰 소리로 읽으시니 뇌성이 대포 소리와 같이 일어나서 천지를 진동하며 화약 냄새가 코를 찌르는지라. 또 지진이 강하게 일어나서 천지를 진동하니 여러 성도들이 정신을 잃고 마루 위에 엎드러지거늘 내성에게 명하시어 각기 물을 먹여 일어나게 하시니라. (道典 5:209:1∼15)

 

상제님은 이 공사를 정읍 대흥리 앞산에서 보셨는데 지금은 고속도로가 바로 옆을 지나고 있습니다. 대흥리에는 우리들이 1변 도운의 한 주역으로 잘 알고 있는 차경석 성도뿐만 아니라 이 공사의 주인공인 안내성 성도가 살고 있었습니다. 상제님께서 안내성을 데리고 그 앞에 있는 산에 올라갔는데 그 산 이름이 비룡산이고, 동네 이름이 피난동(避難洞)입니다. 그리고 그 피난동에는 안씨(安氏) 조상을 제사지내는 재실(齋室)이 있는데, 상제님은 그곳에 가시어 공사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공사 내용은 앞으로 인류가 대 환란기에 닥쳤을 때 피난(避難) 즉, 난(難)을 피해서 살길을 구할 수 있는 활방(活方)에 관한 공사를 보시는 것인데, 상제님은 다름 아닌 피난동이라는 지명을 취해서 공사를 보셨습니다. 그런데 그 산에는 안(安)씨의 재실이 있고 그 때 안(安)씨성인 안내성(安乃成)을 데리고 가서 공사를 보셨다 하는 것이 그 주된 내용입니다.

상제님이 피난동 안씨 재실에 가서 공사를 보셨다는 이 공사의 내용은 『도전』뿐 아니라 대순진리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경」에도 나오고, 『대순전경』에도 나오고, 이중성이 쓴 「개벽경」이라는 책에도 나옵니다. 그런데 각 교단마다 해석하는 것이 다릅니다.

<대순진리회>는 이 성구를 어떻게 해석하냐 하면 ‘상제님이 분명히 피난동 안씨 재실에 가서 공사를 보셨지만, 안씨 재실에 가서 공사를 보신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또 피난동에 가서 공사를 보신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상제님이 우물을 저었는데 바로 대나무로 저었다. 이게 중요하다.’ 여기에다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순진리회>를 창립한 박한경이 죽산 박(朴)씨로 이것은 박씨가 상제님의 일을 매듭짓는 공사라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기록에는‘안씨(安氏) 재실’이라고 했건만, 대순진리회는 거기 가서 우물을 젓는 그 나무 꼬챙이가 대나무였다고 하는 것을 꼬투리로 죽산 박씨를 연결해서 그런 허황된 해석으로 교단을 이끌며 수많은 사람들을 오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공사는 그 누가 보더라도 상제님이 안내성(安乃成)을 데리고 가셨고, 또 그곳의 안씨 재실에서 공사를 보셨으며, 그 지명이 피난동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공사는 앞으로 상제님이 안씨 성을 쓰실 것을 이미 점을 찍어두고 계시다가, 1907년 안내성을 만난 이후에 공사로 구체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개벽경」과 같은 경우에는, ‘이 공사는 상제님이 여기 가서 비를 내리고 뇌성을 치게 했으므로 이것은 날이 가물어서 다만 비를 오게 하는 공사로 해석을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전혀 눈코 구분할 줄 모르고 삐딱하게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공사는 여러분들도 쉽게 짐작하듯이 상제님께서 안씨 성을 쓰는 공사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으로 위 성구의 뒤 부분에 상제님께서‘詩云伐柯伐柯여 其則不遠이라’ 하는 『시경』의 한 구절을 인용하신 것과 상제님의 보호신장인 만수(萬修)를 부르시어 여러 가지 공사를 보신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하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상제님께서 『시경』에 있는 ‘詩云伐柯伐柯여 其則不遠이라’라는 시구 하나를 인용하셨는데, 이 시구에 담긴 뜻은 무엇이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도끼자루가 낡아서 도끼 자루를 새로 구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도끼자루를 베러 도끼를 들고 산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이 인용시구의 핵심 의미는 무엇인가 하면, 산 속에 들어가서 도끼자루를 베는 법칙이 다른 곳에 멀리 있지를 않고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도끼자루를 베는 방법이 무엇이냐? 바로 자기 손에 쥐고 있는 도끼자루를 보면서 새 도끼자루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바로 뒤 구절에 이어지는 『시경』의 내용이 뭐냐 하면, 사람이 혼인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혼인을 할 수 있느냐. 그것은 마치 도끼자루를 베러 산에 갔을 때 도끼자루를 베는 원칙이 자기 손에 쥐고 있는 도끼자루를 바탕으로, 그것을 표본으로 아! 이렇게 나무를 베면 되겠다해서 도끼자루를 잘라 오듯이, 사람이 결혼을 할 때는 반드시‘중매쟁이’가 없으면 되지 않는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드러내놓지는 않았지만 상제님 공사 가운데 그 공사의 성사(成事)를 인사화(人事化)하는 과정에 결혼이 큰 변수가 되는 공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의 내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도전』 5편 209장의 내용은 첫째, 상제님이 안내성을 데리시고 안씨 재실에 가서 보신 것처럼, 상제님께서 앞으로 안씨를 쓰신다고 하는 것과, 둘째 상제님의 대업을 이루는 그 마무리 과정에서 사부님 성혼이 반드시 성사되어야 마침내 우리 일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함께 맞물려 있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위의 상제님의 성구에서 알 수 있듯이 그것이 반드시 태사부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태사부님과 사부님에게 동시에 해당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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