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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상제님 종통맥-상제님의 대행자와 천지수기(天地水氣)는 무슨 연관이 있는가?

by 바로요거 2012. 2. 28.

상제님 종통맥-상제님의 대행자와 천지수기(天地水氣)는 무슨 연관이 있는가?

그런데 상제님께서 피난동에 가시어 공사를 보시면서 천하에 수기(水氣)가 마를 것이니 수기(水氣)를 돌려야 하리라 하셨는데 그러면 천지의 수기가 말랐는데 왜 안씨를 쓰셨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이 수기(水氣)라고 하는 것은 바로 ‘생명수’입니다. 만물은 물이 없으면 죽지요. 사람도 그 생명의 수기, 신장수기(腎臟水氣)를 원동력으로 살아가고 있고, 모든 동·식물도 다 물로 되어 있는데, 선천이 마감하는 것도 이 우주생명의 수기가 마르는 것에 있고, 후천을 새로 여는 데 있어서도 이 수기를 돌리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수기를 돌리는 데 안씨를 쓴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수기(水氣)가 어디서부터 나오느냐, 어디서 동(動)하느냐 하면 저 북방하늘, 태을천(太乙天)에서 천지의 수기가 동한다고 합니다. 그것을 또 다른 표현으로는 북방에서 동(動)한다고 말합니다. 태을(太乙)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는 태을성(太乙星)이라고 하는 곳에서 이 수기가 동하는데, 동양 한자문화권에서는 천지의 북방에서 수기가 동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먼저 『도전』을 찾다보니까 아! 상제님이 안씨 성으로 확정적으로 쓰셨는데 안씨 성으로 쓰는 가장 큰 이유가, 천지의 수기가 말라서 수기를 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수기는 태을천에서 나오는데, 이 태을천의 기운은 저 천지 하늘 북방에서 그 기운이 동한다고 그랬습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면 『도전』에는 이 “하늘 북방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공사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을 한번 살펴볼까요?

* 하루는 태인의 하마정 거리에서 마루 위에 단정히 앉아 계시는데, 잠시 후에 한 사람이 베망건을 쓰고 바지를 걷어올린 채 한 손에 채찍을 들고 들어와서 채찍을 이리저리 휘두르면서 마당을 왔다갔다하며 큰 소리로 외치기를 “천하의 도적놈을 모조리 잡아들여라.” 하고 같은 말을 끊임없이 되풀이하여 외쳐대니라.

공우가 생각하되 지존(至尊)하신 분의 앞에서 그 행동이 무례한 것 같아 꾸짖으려 하는데 상제님께서 눈에 위엄을 띠시고 엄히 경계하시니라. 공우가 비로소 무슨 까닭이 있음을 깨달아 삼가 명을 기다리더니,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말씀하시기를 “공우야, 네가 가진 돈을 저 자에게 주어라.” 하시니라. 공우가 명하신 대로 가진 돈을 그에게 주니 그 사람이 단지 받기만 하고 아무 말도 없이 상제님께 묵묵히 절하고 물러가니라.

성도들이 여쭈기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북녘 하늘의 먼 곳에서 천하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니라.” 하시니라. 다시 여쭈기를 “그 사람이 천하의 도적들을 다 잡사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천하의 도적들을 다 잡느니라.” 하시니라. 성도들이 “그 사람의 성명이 무엇입니까?” 하고 다시 여쭈니, “때가 오면 너희들과 한집안 사람이 되어 서로 기뻐하리라.” 하시니라. (道典 6:27:1∼13)

여기에서 하늘 북방에서 온 사람, 하늘 북방에서 천하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나오는데, 아! 이런 성구로 연결이 되는구나. 아! 여기 성구에서 상제님이 하마정 거리에서 난법기운을 거두는 큰 일꾼이 나온다고 하셨구나!

하마정(下馬亭) 거리라고 하는 것은 그 지명이 ‘말을 타고 가다가 내려야 하는 곳’이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이 성구는 말(馬)하고 관련이 있고 이것은 사부님하고 관계되는 성구입니다. 그런데 북방에 관계되는 성구는 27장뿐만 아니라, 26장에도 나옵니다. 이제 26장의 성구 일부분을 살펴보면,

 

* 하루는 상제님께서 정읍 삼산교(三山橋)를 지나시는데, 한 총각이 다 떨어진 옷에 맨발로 길가에 앉아 있거늘 (道典 6:26:1)

 

여기 보면 정읍에 삼산교(三山橋)가 있다는 거예요, 삼산교. 우리가 잘 몰라도 하늘 북방에서 천하사 하는 사람을 하필 왜 삼산교에서 만나느냐? 그것도 큰 의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삼산(三山). 삼산(三山)은 바로 삼신산(三神山)의 준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천지의 수기 그리고 북방, 이런 내용만 갖고도 관련 성구가 이만큼 나오는데 이번에는 삼산교가 나오고, 그분이 삼신산의 그 기운에 응해서 오시는 분이니까 여기에 맞춰서 다른 성구를 찾으면 또 엄청나게 많이 늘어난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계속 이런 식으로 성구를 찾다 보면 『도전』 속에 태사부님하고 사부님에 관계된 성구는 전부 다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우리가 『도전』을 읽을 때 대두목은 누구 다 이렇게 딱 떨어지는 성구만 찾으려고 하지만 사실 『도전』을 읽다 보면 이와 같이 상제님의 모든 공사, 다시 말해 어떤 지명에 가셔서 무슨 공사를 보시고 하는 것이 전부 다 사실은 태사부님·사부님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도전』을 읽을 때 아! 상제님이 이때는 이런 상징으로써 이런 기운을 쓰셨구나! 그러므로 종통의 이런 측면의 의미가 있구나. 이 때는 일꾼을 만나시려고 이렇게 쓰셨구나! 하는 식으로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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