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일본 이와테현 6.7 지진 발생

[일본 지진] 일본 이와테현 6.7 지진 발생

 

일본 지진, 이와테현 강진 어디까지 영향있나 [포토엔]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1.06.23 11:15

일본 지진, 이와테현 강진 어디까지 영향있나 [포토엔]

[뉴스엔 김종효 기자]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6월 23일 오전 6시 51분께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리히터(혹은 릭터) 규모 6.7 강진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도 규모는 같다.

이번 지진 진앙지는 일본 혼슈 모리오카 동북동쪽 121㎞ 해역으로 동경 142.50도, 북위 39.90도, 깊이 20㎞ 지점이다.

 

지진으로 인해 이와테현에서는 진도 5 등이 관측됐다. 홋카이도와 미야기현 등에서는 진도 4가 관측됐고 도쿄 중심가에서도 진도 2가 관측됐다.

이와테현 연안에는 당초 50㎝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약 1시간만인 오전 7시45분께 해제됐다. 처음 쓰나미 경보 발령시 이와테 현 가마이시 시는 바닷가에 사는 6,000가구에 피난 권고를 했고 이와테현 오후나토시도 2,000가구에 피난권고가 내려졌다.

실제 쓰나미 높이와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NHK 중계 영상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원전에서 특별한 이상이 보고된 것은 없다.

한국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테현은 지난 16일 한국 외교통상부에서 여행경보를 하향조정해 '여행자제'에서 '여행유의'로 지정된 지역이다.

(사진=6월 23일 이와테현 지진 진앙지, 미국지질조사국(USGS))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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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이와테현 6.7 강진.. 일본 기상청 쓰나미 경보 발령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1.06.23 08:07  

일본 지진, 이와테현 6.7 강진.. 일본 기상청 쓰나미 경보 발령

[뉴스엔 김종효 기자]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6월 23일 오전 6시 51분께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리히터(혹은 릭터) 규모 6.7 강진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도 규모는 같다.

 

이번 지진 진앙지는 일본 혼슈 모리오카 동북동쪽 121㎞ 해역으로 동경 142.50도, 북위 39.90도, 깊이 20㎞ 지점이다.

지진으로 인해 이와테현에서는 진도 5 등이 관측됐다. 일부지역엔 50㎝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테현은 지난 16일 한국 외교통상부에서 여행경보를 하향조정해 '여행자제'에서 '여행유의'로 지정된 지역이다.

(사진=6월 23일 이와테현 지진 진앙지, 기상청)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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