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지진] 가까운 미래 일본 3연동 대지진 발생 예측 경고

[일본대지진] 가까운 미래 일본 3연동 대지진 발생 예측 경고

 

SBS스페셜, 일본 3연동 지진 위험성 경고 “일본열도 절반 초토화”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1.03.14 18:53

[뉴스엔 김종효 기자]
SBS스페셜, 일본 3연동 지진 위험성 경고 "일본열도 절반 초토화"

지난 3월 13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일본 지진에 대해 '예고된 재앙'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대지진에 대해 "끝이 아닌 가까운 미래에 또다른 초거대 지진이 예견되고 있다"고 예측해 관심을 끌었다.

방송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1년 지진 발생횟수만 무려 1만6,000건에 달하는 일본에서 이미 많은 사상자들을 낳은 지진이 수차례 있었지만 그것은 이른바 초거대지진의 전초전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일본 정부는 올해 "30년 이내에 수도권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70%"라는 공식발표를 했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가 엄청난 위험 수위에 오르는 이른바 '도심 직하지진'의 예상 사망자수는 약 1만2,000명이었고 경제적 손실은 무려 112조엔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남관동 지진의 위험, ▶관동평야에 숨어있는 120㎞의 단층 위험, ▶도쿄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떤 길로 대피해야 생존할 수 있는지 표시된 '죽음의 지도'를 토대로 더 큰 경고를 내놨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올 일본 동해지진이 절대 단독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방송은 지난 역사자료를 통해 여태껏 동해지진은 항상 단독이 아닌 동남해와 남해를 함께 흔들어 놓는다는 이른바 '3연동 지진'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로 하마나 호수의 경우 과거에는 담수호였지만 1499년 해일로 인해 길이와 폭 약 200여m의 둑이 터지는 바람에 지금은 바다로 변해버렸다. 방송은 전문가들과 함께 이 당시 지진 역시 일본 동남해-동해-남해까지 영향을 미친 3연동 지진으로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다른 어떤 지진보다 이 3연동 지진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동해지진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 지진은 필히 3연동 지진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방송은 전문가들과 함께 필연적으로 오게될 3연동 지진이 세계의 판을 바꿔놓았다는 지난해 수마트라 지진 해일과 비견될만큼 엄청난 규모라고 전망하며 일본 영토의 절반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인들이 옛부터 언제 가라앉을지 모르는 땅 위에서 생존의 위협을 느껴 지진 예지에 인생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민간신앙인 메기에서부터 동, 식물 반응과 구름 모양에 이르기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진 예지에 힘을 쏟는 교수와 아마추어들의 예지를 담아냈다.

이들은 "일본 영토 절반이 피해를 입는 초거대지진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등 현재 일본을 초토화시키고 있는 일본 지진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발언을 해 놀라움을 줬다.

(사진=일본 지진피해상황 관련보도 캡처)

김종효 phenomdark@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이 세상을 살면서 생기는 많은 의혹들, 인생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책 *^^*◀★

▶(1)기초적인 내용 알아보기 소책자 무료신청하기☞ 귀하의 관심사항에 맞는 강력추천 소책자 및 CD자료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2)체계적인 내용 공부하실 분 고급과정 무료 신청하기☞ 지구촌 대세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목, 통찰력을 키우고, 세상돌아가는 비밀! 그리고 또한 인생의 비밀! 알고싶지 않으십니까? 알고 싶으시면 클릭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