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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토네이도]중부 초강력 토네이도로 90명 이상 사망

by 바로요거 2011. 5. 24.

[미국 토네이도]중부 초강력 토네이도로 90명 이상 사망

 

미 중부 또 토네이도 … 90명 이상 숨져

중앙일보 | 이에스더 | 입력 2011.05.24 00:58 | 수정 2011.05.24 01:14

[중앙일보 이에스더]

22일(현지시간)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를 휩쓸어 미주리주 조플린 지역이 폐허로 변한 가운데 주민들이 집 지하실에 숨어 있다 구조된 한 여성을 부축하고 있다. 조플린에서만 최소 89명이 목숨을 잃었고, 병원과 주택·상점이 대부분 파괴됐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조플린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를 휩쓴 강력한 토네이도로 90명 이상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22일 오후 발생한 대형 토네이도로 미주리·캔자스·오클라호마 등 중부 지역이 초토화됐다.

특히 피해가 심했던 미주리주 남서부 도시 조플린 한 곳에서만 89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도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수색·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미주리주 뉴턴 카운티의 검시관인 마크 브리지는 "한 지점에서만 시신 11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며 "사망자가 100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피해 상황을 전했다.

 이번 토네이도로 조플린 남부 지역에서는 병원·교회·학교·가옥 등이 무너지면서 폐허로 변했고, 시내 중심부로 향하는 도로 곳곳이 끊겼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 지역 곳곳이 무너진 건물에서 뿜어져 나온 화염과 매캐한 연기로 가득 찼고, 부러진 파이프 사이로 쏟아져 나온 물이 구조작업을 더디게 하고 있다.

주민들은 무너진 건물 더미와 뒤집힌 자동차 사이를 누비며 실종된 가족과 친구를 찾았다. 이 지역 신문 '조플린 글로브'의 기자 스콧 미커는 "전쟁터를 방불케 할 만큼 온 동네가 초토화됐다"며 "병원에 수백 명의 부상자가 몰려 학교를 임시 병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AFP에 전했다.

 제이 닉슨 미주리주 지사는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을 동원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아일랜드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토네이도 상륙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는 피해를 본 국민에게 조의를 표하고 연방재난관리국(FEMA)에 피해 지역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미 중부 지방은 최근 북상하는 토네이도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달엔 미국 기상 관측 사상 40년 만에 최대 규모의 토네이도가 중남부 6개 주를 강타해 354명이 사망했다. 피해가 집중된 앨라배마주에선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해 수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지난 21일엔 캔자스주에서 야구공만 한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주택 200여 채가 무너졌다.

이에스더 기자 < etoile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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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지역에 토네이도 초강력 강타 "수십 명 사망"

엑스포츠뉴스 | 입력 2011.05.23 23:2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지역을 강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중부 미주리주 조플린시(市)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 수가 현재 89명이라고 미 당국자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조플린시 관계자인 마크 로허는 이날 새벽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날이 밝는 대로 수색 작업이 본격 재개되면 사망자 수는 더 많아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닉슨 주지사는 앞서 22일 토네이도가 발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주리주 방위군과 관련 당국에 토네이도 피해에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조플린 경찰 관계자는 "지역 내 병원이 토네이도 사상자로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토네이도로 병원, 교회, 상점 등 조플린 남부 지역의 건물들은 크게 손상됐고 미주리주의 캔자스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260km 떨어진 마을은 전화선이 대부분 끊겼다.

한편 21일에는 토네이도가 캔자스주(州)의 동부 지역을 강타해 최소 1명이 숨지고 주택 20여 채가 파괴됐다.

[사진= 토네이도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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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의 토네이도...미주리 주 쑥대밭

노컷뉴스 | 입력 2011.05.24 03:42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60년만의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지방인 미주리 주를 덮쳐 최소한 90여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를 냈다.

24일(한국시각) ABC와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토요일(한국시각)부터 발생한 토네이도가 미주리주와 오클라호마 주 등 중부 7개주를 덮쳤다.

 


특히 시속 320Km가 넘는 강풍과 함께 폭이 1.6Km에 이르는 대규모 토네이도가 관통한 미주리 주 조플린 시는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됐다. 시의 30% 정도가 폐허로 변했으며 토네이도가 인구 밀집 지역을 가로지르면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해 지금까지 90여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토네이도의 한 가운데에 들어간 세인트 존스 지역의료센터는 꼭대기 2개층이 날아갔고 모든 창문도 부서졌다. 당시 환자 183명이 입원해 있었으며 100여명이 토네이도 당시 대피했었다. 토네이도가 지나간 뒤 노인환자 7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전날 저녁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해복구 총동원령을 내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연방재난관리청에 복구노력을 경주하라고 지시했다"며 "연방정부는 언제든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도 시속 65Km에 이르는 강풍과 함께 우박이 쏟아져 구조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강풍이 이어지면서 구조작업용 중장비가 쓰러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구조대원들이 수작업을 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또한 가스관이 파손되면서 폭발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다.

중서부 지방을 휩쓴 이번 토네이도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현재까지 총 70여차례 발생했으며 특히 일요일에 47개가 집중발생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토네이도가 지난 1953년 메사추세츠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한 세대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 한' 초대형 토네이도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hope@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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