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기후변화*온난화

<한반도는 '재해 백화점'…기후변화 취약>

by 바로요거 2011. 4. 20.

<한반도는 '재해 백화점'…기후변화 취약>

연합뉴스 | 한승호 | 입력 2011.04.20 06:32 

 

전문가 "토네이도 빼고 모든 재해 가능성" 진단

정부 "기후변화 분석ㆍ적응력 키우기 주력"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지구적인 기후 변화 소용돌이 속에서 한반도가 '기상재해 백화점'으로 불릴 정도로 기후 변화에 취약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에 대해 거의 모든 나라들이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한국은 '남들이 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곤란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같은 진단의 근거로는 최근 한반도에서 나타나는 '이상기상' 기록들이 제시된다.

20일 환경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1991∼2000년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은 13.5도로 1912∼1990년의 12도에 비해 1.5도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세계 평균 기온 상승폭(0.6도)의 2.5배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상기후가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전국 곳곳에 '눈 폭탄', '물 폭탄'을 안겨줬다.

지난해 1월 4일 서울의 적설량은 25.4cm로 관측 기록을 시작한 1937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이상 저온이 지속돼 4월의 전국 평균기온이 9.9도로 전국 평균기온 통계가 있는 1973년 이후 4월 기온으로 가장 낮았다.

봄철(3∼5월) 일조시간은 평년보다 153.6시간 적은 508.7시간으로 1973년 이래 가장 적어 '서늘한 봄'이었으나 여름에는 불볕더위가 내내 지속됐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평년(5.4일)의 배 가량인 12.4일로 2000년 이래 가장 많았다. 8월에는 한 달동안 태풍 3개가 몰려오는 이변도 연출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21일 서울에 259.5mm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으며 11월11일 서울 황사 농도가 가을철 역대 최고인 시간당 1천191㎍/㎥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는 39일간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쳤고 부산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영하 12.8도)이 1915년 이후 가장 낮았다. 올해 2월 11~14일 동해시에는 102.9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렸다.

기온 변화와 대기 흐름으로 인한 이 같은 이상기상 외에 지난달 발생한 일본 대지진은 한반도가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도 일깨웠다.

백두산 화산은 폭발 가능성을 안고 있고 일본 서해안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을 때 2~3시간 만에 한반도 동해안에 쓰나미가 몰려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각종 재해의 가능성이 거의 열려 있는 셈이다.

기상전문가인 한 대학교수는 "한반도는 토네이도를 빼놓고는 모든 재해가 일어날 수 있는 기후변화의 취약지역"이라며 "전례 없던 이상기상이 빈발하고 있는 상황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미국 중동부를 강타한 강한 회오리 바람인 토네이도는 아직까지 한반도에 나타난 적이 없다.

전문가들은 한반도가 기후변화에 취약하거나 민감한 이유를 전 지구적 기후변화와 더불어 4계절이 뚜렷한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이나 산업화라는 사회적 측면을 고려해 진단하고 있다.

김광열 서울대 대기학과 교수는 "아시아 대륙과 해양이 맞닿는 한반도는 다양한 기상 변화가 이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면서 "중위도 고리에 걸쳐 있어 저위도의 습한 공기와 고위도에 있는 찬공기의 영향도 수시로 받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기온과 강수의 변동이 내륙에 위치한 국가들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해순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장은 "기온 상승이 전 세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한반도의 기후변화가 현저하다"며 "활발한 산업활동을 하고 인구밀도도 높은 한국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인접해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없었던 최고ㆍ최저값을 기록하는 기상현상(극기상)이 자주 나타나는 점과 짧은 기간에 기온이나 강우가 급변하는 현상 등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맡고 있는 정부 관계자들도 이 같은 심각성에 대체로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

윤종수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 "지난해 서울의 폭우와 올해 동해의 폭설만 보더라도 기후의 변동성이 옛날과 달리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변동성을 중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나리오를 연구해 선제대응과 적응계획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국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은 "기후변화에는 완화정책과 적응정책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면서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억제 등 완화정책이 한계를 보이고 있는 현실속에서 기후변화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sh@yna.co.kr (끝)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참으로 복잡합니다.

인생의 가장 큰 성공의 비결은 준비된 상태에서 기회를 맞는 것이라고 했으며, 역사의 주인공은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이 있어 미리 위기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준비하는 삶을 살아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새롭게 바뀌는 주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잘 적응하고 대응하는 생명의 종자(種子)만이 이 세상에 생존(살아남는것)할 수 있다는 진리를 새롭게 각성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 바르게 볼 수 있는 안목과 통찰력을 키워주고, 불확실하고 총체적인 위기를 맞으면서 어려운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며, 위기에 적절히 대처하여 극복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해답을 명쾌하게 내려 주는 책들!

세상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배울 수도 없고, 가르쳐 주지도 않는 고급 비밀정보가 가득한 소중한 책들!

지금 곧 신청하세요! 이제 당신은 당신이 신청하신 소중한 책 한권으로 이 세상을 손바닥 들여보듯 훤하게 바라 볼 수있는 혜안이 열리게 될 것이며 당신의 인생을 완전하게 바꾸어 놓을 것이며, 이 세상에 태어난 소중한 당신의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정성들여 신청서 작성하신 분들께 본인 확인 후에 곧바로 보내드립니다!(^-^)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비젼을 제시하는 책 무료대여신청하기 클릭!

개벽과 상생문화 관련 책 무료대여신청하기 클릭!

◆추천,관심 소책자 무료대여신청☜클릭하세요!^^  

상생세미나 신청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