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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한민족의 뿌리와 미래 관련 사부님 말씀

by 바로요거 2011. 4. 19.

한민족의 뿌리와 미래 관련 사부님 말씀

 

동양문화의 뿌리, 태호 복희씨
이 동양문화는 5천6백년 전에 우리 한민족의 조상인 태호 복희씨가 천하天河에서 받아 내린 하도河圖라는 그림 한 장에서 나왔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태극太極이니 팔괘八卦니 주역周易이니 하는 것이 거기서 나왔다.
한민족은 원래 동양의 정신문화, 우주론의 기초를 처음 체계화시킨 민족이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응수조종태호복應須祖宗太昊伏인데 하사도인다불가何事道人多佛歌오.” (道典 5:282:3) 하신 것이다. ‘마땅히 인류 문명의 아버지, 철학의 아버지는 태호 복희씨인데 무슨 일로 도 닦는다는 자들이 부처 노래만 부르느냐? 왜 너희 뿌리, 인류의 뿌리를 모르고 나무아미타불이나 찾고 참선이나 주장하느냐?’는 말씀이다.

신교는 동서양 문화의 뿌리
신교는 동서양 문화의 뿌리입니다. 여기서 유불선 기독교가 뻗어 나왔다.
이제 봄여름을 지나 성숙의 단계인 가을을 맞이해서 상제님이 직접 인간 역사에 들어온것이다. 그리하여 동서의 뿌리문화를 드러내 주시고, 여름철 문화가 성숙하여 열매 맺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 주셨다. 그 길이 바로 상제님의 해원解寃 상생相生의 도道다. (도기 133년 2월22일)

인류문화의 근원인 신교문화의 핵 삼신 상제님
‘상제’란 언어는 인류문화의 뿌리를 찾고, 우리 민족사의 뿌리를 찾고, 우리 문화에 눈뜰 수 있는 근원 언어다. 동서 문화를 깊이 들여다보면, ‘우리 민족의 뿌리 문화, 인류문화의 근원인 신교문화의 핵에 삼신 상제님이 계시는구나. 상제가 이 우주의 하나님을 부르는 본래의 호칭이구나. 하나님의 원말이 바로 상제구나.’ 이것을 깨칠 수 있다. (도기133년 11월1일 증대)

동방 한민족 문화는 신도문화
신도세계에 관한 한, 지구상에서 가장 개방된 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민족이기 때문이다. 우리 조선민족은 신명을 잘 타는 신명민족이다. 문화도 신교문화이고. 우리의 신교 문화를 삼신三神 문화라고도 하는데, 그것이 일본에 건너가 신도神道가 되었다.
알고 보면 이 지구촌의 깨달음의 문화, 곧 영성문화, 종교문화가 전부 우리 문화 내에 들어와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들끼리 서로 크게 부딪히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한민족이 근본을 보는 의식과, 다양한 것을 조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개성도 강하고 말도 많고 분열의식도 강하지만, 그 근본을 잘 보고 아주 충직해서, 대의를 위해서는 거침없이 생명도 바친다. 그리고 특히 신도문화 의식이 강해서 한도 많고 눈물도 많다. (도기 131년 8월 29일)

우리 민족의 국통 맥
한 나라의 정통 역사를 국통國統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국통이 잘못돼 있다. 그래서 우리 민족 대부분이 민족사의 근원과 뿌리를 바르게 보지 못하고, 그것이 어디서부터 잘못돼 있는지, 또 어디서부터 왜곡돼 있고 뒤틀려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 문제가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민족사는 환웅 천황의 배달국 개창으로부터 6천 년 역사다. 원 뿌리까지 합쳐서 9천2백 여년! 상제님이 백제 땅에 오신 것도, 왜곡 단절된 우리 한민족의 국통을 되살려, 신교 문화의 맥을 이어주신다는 역사적 의미도 있다.  (도기 131년 7월 24일)

한민족 역사의 말살과 왜곡의 실상
우리 역사가 말살되고 왜곡된 게 어느 정도인지 한번 돌아보라! 너무도 심각하지 않은가. 사료 자체가 밑뿌리째 잘려 나가 있다. 게다가 너무도 오랜 세월 동안 상실되어 왔기 때문에, 우리 민족의 의식에서조차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보라. 우리의 조상인 단군 성조를 우상이라고 하면서 자기들끼리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 않는가. (도기 128년 11월 7일)

제 뿌리를 부정하는 대 죄악
사람들이 뿌리 부정, 조상 부정, 국조 부정하는 것은 죄악 중에서도 도저히 용서 안 되는 대 죄악이다. 이것은 그대들이 아들 딸을 낳아 길러 놓았더니, 그들이 커서 “나는 아버지를 못 믿겠다. 어머니를 못 믿겠다. 증거를 대라.” 하는 것과 같은 불경죄다. “같이 가서 유전자 감식하자.” 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 이게 말이나 되는가.  (도기 129년 10월 7일)

역사 왜곡에 대한 분노
그러면 우리 민족의 주신은 누구인가? 원래 삼신(三神)이다. 우리 민족은 이 우주의 조화를 쓰시는 삼신 상제님을 섬겼다. 그 삼신 상제님을 대행한 분이 누구냐면 우리 민족의 뿌리 시대의 통치자인 환인, 환웅, 단군이시다. 나라 이름으로는 환국, 배달, 조선이고. 그런데 이 환국, 배달, 조선의 역사를 중국과 일본이 완전히 뿌리를 뽑았다. 그런데다가 일부 종교인들은 도끼로 역사의 줄기도 자르고 뿌리도 뽑아서 한민족의 고대사를 완전 해체시켜버렸다. 그리고는 과거 역사 시대를 다 신화시대라고 한다. 이런 걸 알면 아무리 나이가 어린 사람이라도 역사의 불의를 느낀다. 그리고 철이 들어서 더 무섭게 공부를 한다. 그냥 욕하고 분노할 게 아니고 공부를 제대로 해서 깨져야 한다.
(도기 134년 7월 27일, 어천치성)

지금 우리나라에는 역사가 없다.
이런 얘기를 들어도 “먹고 살기도 바쁜데, 그런 거 골치 아파요.” 이렇게 우둔한 말만 한다. 그런 사람은 껍데기만 한국인이다. 만일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한번쯤 깊이 생각해볼 문제다.
(도기 134년 양력 11월 17일, 천안성정도장)

상제님 진리는 뿌리문화
포교할 때는 진리 중심으로 인생의 목적과 근본 문제를 깨주면서 그 사람에게 맞는 주제를 설정한다. 그리고 거기에 또 깔려야 하는 것이 건강, 생명, 행복, 그리고 뿌리문화에 관한 것이다.  
“인류의 뿌리문화의 핵이 신교神敎이며, 신교의 결론이 상제님이 오신다는 것이다. 상제님은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다.” 이렇게 상제님을 바탕에 깔면서 얘기를 시작한다.
(133년 양력 6월13, 봉직자교육)

가을문화, 바로 신성神性문화로 돌아간다
우리 민족은 이렇듯 역사적으로 뿌리깊이 모든 영성문화, 신명문화를 수용하고 통일하고 조화하는 심성을 갖고 있다. 이것이 우리 한민족의 최대의 장점이며 가장 위대한 덕목이다.
인류의 미래에 대해 가장 원대한 비전을 제시해 주는 것이 바로 한국의 신도문화, 삼신문화다. 뭐니뭐니 해도, 우리 한민족은 근본만 깨 주면 도를 가장 잘 통하는, 신을 잘 타는 민족인 것이다. 그런데 가을문화가 바로 이 신성神性문화로 돌아간다. (도기 131년 8월 29일)

상제님 문화, 군사부君師父 일체의 도가 열린다.
앞으로 열리는 상제님의 군사부 문화는 과거의 그런 제왕문화가 아니다.
선천의 제왕문화가 변증법적으로 한 번 부정되어 민주주의를 거쳤다. 그것이 천지 질서가 바뀌는 가을개벽 상황에서 새롭게 개벽되는 것이다.
곧 제왕문화 시대와 민주주의 시대라는 선천의 두 역사 과정을 극복한, 가장 성숙된 인간 통치 문화인 군사부 문화가 나오는 것이다. 그것이 우주를 통치하시는 상제님 태모님의 도법이다. 이제 상제님 태모님의 천지인天地人 삼계 통치 체제가 역사 속에 그대로 드러난다. 그것이 한 번 뿌리내리면 후천 오만 년을 내려간다.  (도기 132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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