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차 한잔 쉼터/핫이슈*정보상식

일본교포 4세 이충성, 일본 축구영웅으로 비상

by 바로요거 2011. 1. 31.

일본교포 4세 이충성, 일본 축구영웅으로 비상

일본 우승 선사한 ‘교포 4세’ 이충성은 누구?

데일리안 | 입력 2011.01.30 08:51

[데일리안 전태열 객원기자]

 

◇ 호주와의 결승전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이충성. ⓒ 연합뉴스

재일교포 4세 이충성(26·히로시마, 일본명 리 다다나리)이 극적인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일본에 우승을 안겼다.

이충성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스타디움서 열린 호주와의 2011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3분 그림 같은 발리슛을 쏘아 올리며 A매치 데뷔골이자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때 한국 청소년 대표로 활약해 국내 축구팬에게도 낯익은 이충성은 지난 14일, 시리아와의 조별예선 2차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경기가 끝난 뒤 "한국과 맞붙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지난 준결승전에서는 출전이 불발됐다.

재일교포 4세인 이충성은 조총련계 조선 초급학교에서 축구를 접한 뒤 나날이 발전하는 실력과 함께 고교 졸업 후 FC도쿄 18세 유스 팀에 입단해 1군까지 올랐다.

조국인 한국에서도 이충성의 남다른 재능을 알아봤다. 2004년,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던 박성화 감독은 이충성을 불러들였다. 하지만 동료들과의 거리감은 생각 이상으로 멀었다. 대표팀 선수들은 그에게 패스를 건네지 않았고, 심지어 '반쪽바리'라는 멸시를 들어야만 했다.

결국 이충성은 2007년 일본으로 귀화했다. 실력만큼은 출중했기 때문에 곧바로 일본 올림픽대표팀(23세 이하)에 선발돼 2008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했다.

소속팀 히로시마 산프레체에서도 주전 입지를 굳히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1골을 터뜨렸고, 이 같은 활약으로 움베르토 자케로니 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찍어 이번 아시안컵 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결국 이충성은 이번 결승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감격에 겨운 그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뒤 관중석을 향해 화살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충성은 슈가 출신의 가수 아유미와 열애 중이다.[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스포츠 객원기자-넷포터 지원하기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 - Copyrights ⓒ (주)이비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충성, 한국행->편견에 귀화->日대표..추성훈과 닮은꼴

일간스포츠 | 김우철 | 입력 2011.01.30 21:57
[일간스포츠 김우철]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36)과 북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7) 역시 이충성과 같은 디아스포라다. 디아스포라는 팔레스타인을 떠나 전 세계에 흩어져 살며 유대교의 관습과 규범을 지키는 유대인을 이르는 말이다. 경계인 또는 역사적 이산민을 통칭한다.

 


추성훈의 인생 행로는 이충성과 닮았다. 재일교포 4세 추성훈은 1998년 유도 국가대표의 꿈을 안고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편견과 차별 등 보이지 않는 벽이 그의 꿈을 가로막았다. 결국 그는 일본으로 귀화한 뒤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을 증오할 법도 했지만 추성훈은 한국을 버리지도, 미워하지도 않았다. 한국을 부정하면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아키야마 요시히로로 이름을 바꾼 뒤에도 그는 "추성훈도 나고, 아키야마도 나다"고 말한다.

정대세는 둘과 약간 다르다. 일본으로 귀화하지 않았고, 일본식 이름도 없다. 하지만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을 가지고 북한 대표로 뛴다는 점에서 그 역시 경계인이다. "나의 국적은 한국도, 북한도, 일본도 아니다. 자이니치(在日)다"는 정대세의 말이 이같은 사실을 방증한다. 서류상 국적은 있지만 어느 한 쪽에도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지 못한 게 그들이다. 이충성도 아시안컵이 끝난 뒤 "난 한국 선수도, 일본 선수도 아니다. 축구 선수로 불리고 싶다"는 비슷한 말을 했다.

김우철 기자 [beneath@joongang.co.kr]

<재일동포 이충성, 아버지도 실업축구 선수 출신>

연합뉴스 | 이충원 | 입력 2011.01.30 23:23 | 수정 2011.01.30 23:34
일본 언론, 재일동포 3세 부친 가족사 등 소개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재일동포 4세 이충성(25.일본명 리 다다나리 < 李忠成 > )이 일본 축구대표팀을 2011 아시안컵 대회 우승으로 이끌자 일본 언론이 그의 가족사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30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충성 선수의 부친 이철태(52) 씨는 도쿄에서 불고깃집을 운영하는 한국 국적의 재일동포 3세다. 이철태 씨도 젊은 시절 일본 실업축구 선수로 활약했다. 이충성은 2008년 8월 도쿄도 축구협회 홍보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실업축구 구단인 요코하마 트라이스타 SC(현 전일본공수 요코하마 축구클럽)에서 2, 3년간 뛴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에서 이충성의 이름은 그동안 여러 번 바뀌었다. 유치원에서는 '오야마 다다나리'(大山忠成)였고, 초등학생 때에는 '이충성'이라는 원래 이름, 중학교에서는 '리 다다나리'로 불렸다. 일본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의식한 이충성은 자신의 뿌리를 찾아 방황했다고 한다.

2004년 U-18 한국 대표 후보 합숙에 참가한 것은 하나의 큰 계기였다. 실력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결국 대표팀에는 선발되지 않았다고 느꼈고, '절반은 일본인 아니냐'는 시선에도 부딪혔다고 한다.

이후 가족들과 여러 가지로 논의를 한 끝에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2007년 일본 국적을 취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J리그에서 밥을 먹을 것이고, 태어나 자란 곳도 죽을 곳도 일본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귀화 직전에는 이철태 씨와 함께 대구에 있는 조상의 묘를 찾아 "저는 일본에 귀화하겠습니다. 힘낼 테니까 지켜봐 주세요"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결국 아버지도 "당당하게 본명('李忠成'이라는 한자)을 사용하면서 일본을 위해 힘을 내는 자이니치(재일동포)가 있어도 좋지 않겠느냐"며 "한 가지 재일동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동의하고 아들을 격려했다.

귀화로 모든 고민이 끝난 것은 아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일본 대표에 뽑혔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등 시련은 계속됐다. 아시안컵을 앞두고는 자신의 블로그에 '제게 조국은 일본과 한국 두 곳입니다', '즐거운 심정과 가슴 아픈 심정..둘 다 있습니다'라고 쓰기도 했다.

아버지 이철태 씨는 이런 아들이 잘했을 때는 물론이고, 한국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고민 끝에 전화를 걸어왔을 때에도 "힘을 내지 않으면 다음에는 뽑히지도 않을 거다"라고 격려했다고 한다.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서 살아온 재일동포인) 우리는 보통 실력으로는 인정받을 수 없다. 잘할 때는 좋지만, 잘못하면 필요 이상으로 비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이철태 씨가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은 전했다.

chungwon@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한국이 외면한 이충성 日영웅 쐈다

한국일보 | 입력 2011.01.30 21:27 | 수정 2011.01.30 23:37

아시안컵 결승전 연장 후반 천금 결승골
태극마크 꿈 못 이루고 2007년 귀화 아픔

한국 축구가 외면했던 재일동포 공격수 이충성(26ㆍ히로시마)이 일본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도하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호주의 2011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이충성은 연장 후반 4분 그림 같은 왼발 발리슛으로 호주 골 네트를 갈랐다. 이충성이 터트린 천금의 결승골에 힘입은 일본은 1-0으로 승리, 2004년 중국 대회 이후 7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네 번째로 아시아 정상을 밟은 일본은 최다 우승 기록도 아울러 세웠다.

이충성은 호주전에서 골을 작렬한 후 화살을 쏘는 시늉을 하는 독특한 세리머니를 펼쳐눈길을 끌었다. 국제무대에 서기 위해 국적을 바꿔야 했던 부담을 화살에 담아 쏘아 올린 듯싶다.

리 다다나리라는 이름으로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이충성은 재일동포 4세다. 일본에서는'자이니치(在日)'로 불린다. '자이니치' 축구 선수가 국제 무대에 서려면 한국과 북한, 일본 중 한 나라를 선택해야 한다. 지난 2000년 태극 마크를 단 박강조는 한국을 선택한 경우다. 정대세(보훔)와 안영학(가시와)은 북한을 조국으로 삼아 월드컵 무대에 섰다. 이충성은 일본을 택했다.'자이니치'가 일본 축구 대표팀에 뽑힌 최초의 사례다.

처음에는 태극 마크를 꿈꿨다. 그러나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충성은 조총련계인 조선 초등학교에서 축구와 연을 맺었고 도쿄 FC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2004년 J리그 1군에 입성했다. 비범한 재능은 한국 축구의 눈에 띄었다. 2004년 박성화 감독이 지휘한 청소년 대표팀(19세 이하) 소집 훈련에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일본에서 나고 자란 이충성은 팀에 녹아들 수 없었다.'이방인' 취급을 받았다. 이충성은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당시 동료들에게 소외당했던 아픈 기억을 눈물과 함께 쏟아냈다.

태극 마크를 달지 못한 그에게 일본은 귀화를 제안했다. 2007년의 일이다. 이충성은 고심 끝에 수락했고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출전에 이어 A대표팀에도 선발됐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한국이 조국으로 자리하고 있다. 결승전이 끝난 후 "한국인, 일본인 이전에 나는 축구인"이라고 밝힌 소감에서 축구 선수로서 입신을 위해 국적을 변경한 그의 애틋한 심정이 드러난다. 일본으로 귀화했지만 여전히 한국식 이름을 고수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일본 이름 '리 다다나리'는 이충성(李忠誠)의 일본어 독음이다. J리그 정식 등록명도 'LEE CHUNSON'이다.

한편 카타르 아시안컵 MVP의 영예는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에게 돌아갔고 한국은 페어 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구자철(제주)은 5골 3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싹슬이했다.
김정민기자 goavs@h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슨일을 해봐도 속시원하게 풀리지 않고, 의욕이 떨어지고 되는일이 없는 맥빠지는 인생!

왜 그럴까?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인가? 과연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길래...?

나도 남들처럼 행복하게 뜻을 이루고 잘 살고 싶은데~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 수 있는 장수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또한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는 지금 어느곳을 향해 가고 있을까?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온갖 자연재해. 세계 경제 위기.

한치의 양보도 없이 이제는 갈때까지 간  일촉즉발 남북문제.

구제역 확산, 고병원성 조류독감 재발, 항생제가 듣지않는 슈퍼박테리아,

신종플루 집단 재발로 인한 재유행의 조짐 등 끊임없는 전염병 발생의 문제~

왜 이런 일들이 끊임없이 우리 앞에 다가오는 것일까요?

우리는 지금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한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은 없는 것일까?

지구촌 인류의 미래, 과연 우리에게 희망은 있는 것일까?

지금 세상 돌아가는 대세를 보면 심상치 전반적으로 심상치 않기에

우리는 당장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왔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시대적 상황을 잘 파악하여

지구촌 대세의 흐름을 잘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기와 불확실한 현실을 타파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세상에서 알지 못하는 고급정보를 습득해서

이 세상의 흐름을 정확히 바라볼 줄 아는 통찰력을 키워야 합니다.

여기에 바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살고 잘 되는 길이 있습니다!


상생세미나 신청클릭하세요!

 

◆추천서적 & 관심서적 무료대여신청☜클릭하세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의학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는데, 그럼 면역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궁금하시면 클릭해 보세요!^^ ☞면역력 강화가 건강의 비결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수행!

그 중에서도 "태을주 수행"이 최고! 그 이유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 내용들을 클릭해보세요!^^


 

전염병엔 태을주 수행이 최상의 치유책

면역력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증산도 "태을주 수행"

태을주 기도에 응답한 물의 결정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