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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우주개벽 메시지

"깨어 있어라, 그날은 반드시 온다!”

by 바로요거 2010. 7. 15.

"깨어 있어라, 그날은 반드시 온다!”

 

지구환경 대격변의 위기

 

필자 : 편집부

문제는 자연재해뿐만이 아니다. 물부족, 대기오염, 핵문제, 전염병의 확산, 환경 호르몬, 전쟁. 거기다 사회적으로는 낙태, 마약, 패륜, 성윤리의 타락 …. 생명의 땅 지구와 인간사회가 전체적으로 정상을 벗어나 심각한 중태에 빠졌다는 것이다.
도대체 이 지구는 얼마나 병들었고, 이 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지금 하늘과 땅과 인간 그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위기를 맞이하면서 이 지구는 ‘개벽’이라는 하나의 초점을 향해 치달아 가고 있다.  
개벽목에 터져나오는 하늘과 땅과 인간 사회의 그 모든 문제들의 심각성이 현재 어느 정도인지 각종 자료를 통해 알아보기로 하자.

 

 

 

 

속속 드러나는 영화 시나리오

 

 “이 영화를 조금만 늦게 만들었으면,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될 뻔 했다”
 
 영화 ‘투모로우’를 만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이 말은 ‘투모로우’가 이 시대에 던져주는 의미와 가치를 한 마디로 대변하고 있다.
 
 2002년 7월, 영화제작 준비단계에서 달걀 크기만 한 살인적인 우박이 중국 중앙부를 강타하여 25명이 사망했고, 2002년 8월에는 유럽 일부가 ‘세기의 홍수’에 잠겨 적어도 108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대피했고, 2002년 11월에는 미국에서 총 75차례의 토네이도가 단 하루 만에 발생했으며, 2003년 2월에는 중동지역에 폭설이 내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급기야 영화의 첫 장면인 빙하 붕괴 장면을 각본가가 쓴 지 몇 주 후, 각본의 소재가 되었던 ‘라슨B’라는 바로 그 빙하가 2002년 3월에 붕괴되었다.
 
 더욱이 이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북대서양의 해류가 변하고 급작스러운 기상 이변이 일어나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내용은 지난 2월 22일 영국의 신문 <옵서버>가 공개한 ‘미 국방성 비밀보고서’ 내용과 거의 흡사하기에 더욱 놀랍다.
 
 
 영화 줄거리
 영화의 첫 장면은 남극 빙하의 붕괴로부터 시작된다.
 
 기상학자인 잭 홀 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거대하게 빙하가 붕괴되는 것을 겪으면서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한다. 그는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의 절반이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비웃음만 당하고 상사와의 갈등만 일으키게 된다.
 
 한편 잭의 아들 샘은 여자친구 로라와 퀴즈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뉴욕으로 간다.
 그 얼마 후 미국지역에는 토네이도와 해일이 일고, 일본에서는 수박만한 우박이 내리고, 인도에는 폭설이 내리는 등 전 지구를 강타하는 자연재앙의 소식이 TV를 통해 보도된다.
 
 잭은 해양온도가 13도나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자신이 예견했던 빙하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닥쳐오고 있음에 두려움에 떤다.
 지구 북반구가 점차 빙하로 덮여가고, 잭은 이 상황에서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람들을 멕시코 국경 아래인 남쪽으로 최대한 이동시켜야 한다는 과감한 주장을 하지만 또다시 관료들과 갈등을 겪게 된다.
 한편 고립된 샘과 로라와 몇몇 사람들은 혹한과 굶주림에 맞서 싸우고, 잭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죽음의 땅인 뉴욕으로 향한다. 

 

 

 

이 보고서는 럼스펠드 국방장관의 전략고문인 앤드류 마셜(83세)이 주관해 작성하였는데, 부시 정부가 다섯 달 동안이나 공개를 꺼리면서 비밀보고서로 분류 해놓은 것을 영국의 신문 <옵서버>가 입수하여 지난 2월 22일 단독 보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내용은 이러하다.
 
 북대서양에는 멕시코 만에서 영국으로 흐르는 따뜻한 해류인 멕시코 만류가 있다. 덕분에 영국을 비롯한 서부유럽이 같은 위도의 다른 지역보다 따뜻하다. 염분이 많은 해류는 북쪽에서 차가워지면 밀도가 커지기 때문에 해저로 하강해서 중남미를 거쳐 남극까지 흐른다.
 그런데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북대서양에 흘러들면 바닷물의 염분 함유도가 떨어지고 밀도가 낮아져, 해저로 하강하지 못하여 해류 순환 시스템이 붕괴된다.
 따라서 더 이상 따뜻한 해류가 북쪽으로 흐르지 않아 유럽북반구의 대부분 지역이 기후가 냉각되면서 극심한 기후변화가 찾아온다.
 이렇게 되면 2010년까지 미국과 유럽은 농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2007년쯤 네덜란드 헤이그 등 유럽의 저지대 도시는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영국은 시베리아성 기후로 변한다. 해수면 상승으로 대규모 환경난민이 발생한다. 식량, 물, 에너지 확보를 위해 치열한 생존투쟁이 발생한다.
 일부 조사결과는 지구 온난화가 해양의 열염순환에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는 기준점에 이미 도달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갈등과 전쟁은 지금까지처럼 종교나 민족적 분쟁보다는 급변하는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생존다툼에 의해 더 많이 좌우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영화 내용을 증명하는 보고서

 

 영화의 스토리는 지극히 단순하다. 하지만 영화전체에서 보여주는 스팩터클한 규모는 스토리의 단순함을 제압하고도 남는다.
 
 이 영화의 가치는 단연 인류에게 닥칠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한 경고다. 포도알 크기에서 수박만한 크기까지의 무시무시한 우박으로 아수라장이 되는 동경시내, 폭설이 쏟아지는 뉴델리, 도시를 무참히 파괴시키는 토네이도. 무엇보다 가장 압권은 해일로 휩쓸리는 뉴욕거리다. 가공할 만한 바닷물에 잠기는 뉴욕의 처참한 모습은 관객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또한 순식간에 얼어붙으며 극지방을 방불케 하는 뉴욕시내는 서늘한 공포심마저 준다.
 
 그런데 영화의 실감나는 장면만큼, 최근 더욱 쏟아져 나오는 기상이변에 대한 보고와 자연재앙에 대한 경고는 사람들의 우려를 한층 가중 시켜주고 있다.

 

 지난 5월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북극 기후를 연구하는 북극 인근 8개국 과학자들의 모임인 ‘북극 기후영향평가 협회(ACIA)’는 “북극의 빙하가 무서운 속도로 녹고 있고, 북극의 빙하 지대의 기온 상승폭이 지구 평균치보다 2~3배나 높아 대재앙이 우려된다”는 내용으로 1천8백 쪽 분량의 방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협회의 로버트 코렐 회장은 ‘북극의 일부 빙하지대의 경우에는 지구 평균치보다 기온 상승폭이 10배나 높은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2100년쯤 북극의 기온이 섭씨 1.4~5.8 상승할 것이라는 UN의 예상은 틀렸다’면서 ‘적어도 그 2배는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동안 ‘미 국방부 비밀 보고서’의 전망과 <투모로우>의 내용은 ‘일부 과장됐다’는 것이 과학계의 중론이었다. <투모로우>의 내용처럼 대서양의 난류가 급속히 차단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북극 기후영향평가 협회’ 보고서는 주류 기후학자들의 기존 예상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환경 무시하는 미행정부에 대한 비난

 

 또한 <투모로우>의 특이점은 기존에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에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했던, 위기로부터 지구를 살려내는 미국우월주의 영웅주의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오히려 세계 최대의 화석연료 사용국이면서도 그 동안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해온 미 행정부를 정면으로 비난하고 있다. 이는 현 부시정권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영화에서는 환경재앙에 대해 “한참 뒤에 걱정해야 할 일”이라고 일축했던 미국 부통령이 결국은 멕시코 국민들에게 “미국 난민을 받아줘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머리를 조아리게 만들었다.
 
 문제는 지축 정립
 그런데 문제는 빙하의 붕괴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세계 도처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재앙은 해가 갈수록 더욱 엄청난 규모와 위험성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최종적으로 빙하기가 아니라 우주적인 대변국, 즉 지축정립으로 이어지는 ‘가을개벽’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우주에도 지구와 마찬가지로 4계절이 존재하는데, 우주의 1주기가 129,600년이다. 지금 지구는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가을 대개벽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때는 동쪽으로 23.5도 기울어진 지축이 정남정북으로 똑바로 서는 대사건이 발생한다. 지축은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정립하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단시간 내에 정립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 충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더욱이 앞으로 일어날 지축정립의 규모와 범위, 그 충격에 대해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앞으로 개벽이 될 때에는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쩍쩍 벌어져서 푹푹 빠지고 무섭다. 산이 뒤집혀 깔리는 사람, 땅이 벌어져 들어가는 사람, 갈데없는 난리 속이니 어제 왔다가 오늘 다시 와 보면 산더미만 있지 그 집이 없느니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다녀야 한다. 먼 데 보지 말고 앞을 보고 다녀라. 하늘에서 옥단소를 불 적에는 귀가 밝아야 하느니라. (道典 5:291)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치리라. 세상을 불로 칠 때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道典 2:139:1 3)
 
 부산(釜山)은 백지(白紙) 석 장이 뜨느니라. (道典 11:263:5)
 
 때가 다하여 대세가 처넘어갈 때는 뇌성벽력이 대작하여 정신차리기 어려울 것이요.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니 그 때는 불기운을 거둬 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道典 2:93)

 
 이 모든 말씀들은 지축정립으로 인한 지진, 해일, 화산폭발의 상황을 묘사하신 말씀이다. 

 


 “난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았어. 그런데 그 미래가 사라지게 됐잖아”
 이 지구촌에 사는 그 누구도 그런 위기에 예외일 수 없다. 자연은 경종을 울리며 이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하지만 인간은 ‘망각’이라는 기능에 길들여지고, ‘위험의 경고’에 대해 뛰어난 면역력을 발휘하면서, 당장 내게 닥치지 않는 한 무심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에머리히 감독은 “이상기온, 온난화 등으로 인해 세계는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고 누군가가 예고를 해야 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고 토로하고 있다. 감독의 이 말은 영화 속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공공도서관에 대피했던 사람들이 남쪽으로 피난을 가야 한다면서 너도나도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샘은 아버지로부터 사태의 위험성을 들었기에 밖에 나가면 얼어죽고 만다고 외치면서 그들을 만류한다. 하지만 그의 외침을 들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모두 거리에서 동사하고 만다.
 
 정확한 정보도 방책도 없으면서 그들은 그냥 남들이 가니까 나도 간다는 군중심리로 아무런 대책없이 따라 나섰던 것이고, 결국은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게 된 것이다.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보자. 과연 나는 그들과 다르지 않은가? 영화 속의 그들만이 어리석은 사람들인가?
 또 남은 몇몇 사람들이 도서관에 고립되어 있을 때, 로라는 이렇게 말한다.
 
 “난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았어. 그런데 그 미래가 사라지게 됐잖아”
 이 말이 바로 이 영화가 전세계 모든 개개인들에게 던지는 결론적인 메시지다.
 
 나 자신이 아무리 열심히 살아간들 ‘개벽’이라는 천지자연의 변국은 그 사람을 비껴가지 않는다. 철을 알지 못하고 대세를 알지 못하면 자신이 쌓아온 그 모든 것이 한순간에 허망하게 사라져버리는 것이다.
 
 知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生氣하고
 
 暗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死氣니라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生氣)이 붙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死氣)밖에 없느니라. (道典 2:137:3)


 

 “깨어 있어라, 그날은 반드시 온다!”

 

 반면,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잭은 부성애로 아들을 살리러 가고, 그 아내도 의사로서 마지막까지 병실에 있는 아이 곁을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잭의 동료 또한 사지로 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잭을 돕기 위해 따라 나서고, 결국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줄을 끊어 동료들을 살려낸다. 이러한 장면들은 재난의 규모에 비하면 너무도 작은 노력으로 보여질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인간의 가장 고귀한 마음이며, 지극한 상생의 마음이며, 새 역사를 여는 원동력이다.
 
 투모로우의 원제는 The day after tomorrow, 내일이 아닌 바로 그 다음날, 즉 당장 내일 오는 건 아니지만 모레 온다는 것, 언젠가는 반드시 그러한 일이 닥친다는 뜻으로 아주 의미심장한 제목이다.
 
 이제 정말로 나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가 되었다. 더 이상 세상이 알려주는 개벽소식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깨어 있어라, 그날은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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