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한국 8강 간다!

남아공월드컵, 한국 8강 간다!

 

이건 맨유 팬 10명 중 8명이 예상한것이다.

그리고 핸재 진행중인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201명 중 171명이 대답한 내용이다.

제발~! 꼭,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한민국 전체가 신바람의 도가니가 될텐데....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 긍정적인 기대를 해본다....

 

[2010WC]맨유 팬 10명 중 8명 "한국, 8강 간다"

뉴시스 | 박지혁 | 입력 2010.06.24 22:53 | 수정 2010.06.24 23:03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캡틴' 박지성(29)이 활약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 10명 중 8명은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한국이 우루과이를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 홈페이지는 소속팀 선수들이 속한 국가의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 소식을 전하며 향후 기대되는 성적, 주요 선수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현재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201명 중 171명은 "한국이 우루과이를 꺾고 8강에 진출할 것이다"고 답했다. 85%의 팬들이 한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 171명 중 138명은 90분 정규시간에 한국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답했다. 연장전과 승부차기에서 이길 것이라는 대답도 각각 21명, 12명 있었다.

우루과이가 승리할 것이라는 응답은 30명에 불과했다.
'현재까지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한국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232명 중 173명이 박지성을 꼽아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청용(22. 볼턴), 이정수(30. 가시마), 이영표(33. 알 힐랄) 등이 박지성의 뒤를 잇고 있다.

김정우(28. 광주)와 정성룡(25. 성남)도 후보에 이름을 올려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확인했다.

'맨유 소속 선수들이 뛰고 있는 국가 중 16강에서 승리가 기대되는 팀은 어디냐'는 질문에는 전체 60명 중 16명이 '잉글랜드와 한국의 동반 승리'를 예상했다.

'한국, 잉글랜드, 멕시코 모두 승리할 것'이라는 응답이 13명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만 승리할 것이라는 응답도 4명 있었다.

한국의 주장 박지성을 비롯해 웨인 루니(25. 잉글랜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2. 멕시코)가 16강에 나서는 대표적인 맨유 소속 선수들이다.

맨유의 중앙수비수 네마냐 비디치(29)는 세르비아의 조별리그 탈락으로 남아공월드컵을 마무리했다.

ero020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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