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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한국을 으깬감자로 만들겠다.

by 바로요거 2010. 6. 24.

우루과이, 한국을 으깬감자로 만들겠다.

 

우루과이 캠프 표정 "한국을 으깬 감자로 만들겠다"

스포츠서울 | 입력 2010.06.24 11:21 | 수정 2010.06.24 12:21

우루과이의 16강 진출 이후 첫 훈련이 진행된 23일(한국시간) 남아공 킴벌리의 GWK 킴벌리 스타디움. 조용한 주택가에 둘러싸인 경기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16강 상대를 취재하기 위해 처음 우루과이 훈련 캠프를 찾은 한국 취재진과 우루과이대표팀 관계자 등은 기다려온 사람들이 만난 듯 이야기꽃을 피웠다. 마티아스 파랄 우루과이대표팀 미디어 담당관은 한국 취재진을 보자 반갑게 인사하며 명함을 일일이 건네주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양국의 축구를 칭찬하고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쁜 와중에도 16강전을 앞두고 '대리 신경전'이 이어졌다.

우루과이의 한 기자는 '16강 결과가 어떻게 예상하느냐'라는 질문에 한국 취재진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며 "당신들이 기억해야 하고. 잊지 말아야 할 단어가 한가지 있다"라며 "매시드 포테이토"라고 수차례 반복했다. 무슨 뚱딴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건가 하고 살피던 한국 취재진은 금세 그의 발언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었다. '매시드 포테이토'처럼 우루과이가 한국을 으깨 버릴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한국 축구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대다수의 우루과이 취재진 입에서 "스피드가 좋은 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우루과이는 루스텐버그에서 열린 멕시코와 조별리그 3차전 다음날 열린 회복훈련에서 주전 선수들이 전원 숙소에서 휴식한 채 후보 선수들만 그라운드에 나섰다. 훈련장 주위는 보안을 위해 천으로 둘러쳐 있었지만 취재진이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그라운드 출입이 허용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킴벌리(남아공) | 도영인기자 do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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