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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가 말하는 메시

by 바로요거 2010. 6. 12.

마라도나가 말하는 메시

 

마라도나, "메시가 세계 최고, 호나우두보다 낫다"

OSEN | 입력 2010.05.30 07:53

[OSEN=박린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디에고 마라도나(50) 감독이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22)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5, 포르투갈)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마라도나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FIFA랭킹 7위)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함께 B조에 속해 1978년과 1986년에 이어 통산 3번째 꿈의 무대 정복에 도전한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비록 그간 대표팀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2009~2010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3경기에서 47골-14도움을 기록한 메시의 발 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마라도나 감독은 영국 축구 전문지 월드사커 6월호 '2010 남아공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메시는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의 선수다.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보다 낫다. 월드컵에서 스타가 될 수 있는 모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메시를 높게 평가했다.

마라도나 감독은 메시가 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서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우리는 메시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 해결책은 그에게 고정된 위치가 아니라 프리 롤을 허락하는 것이다. 지난 3월 메시와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며 향후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메시는 하루 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나와 마라도나의 비교는 명백히 그에 대한 모욕이다. 내가 마라도나와 같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월드컵에서 성과를 내야한다"며 이번 월드컵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밝힌 바 있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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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루니 "마라도나.메시는 최고 선수"

연합뉴스 | 입력 2010.06.08 05:11 | 수정 2010.06.08 11:23

아르헨 언론 "루니가 英-아르헨 전쟁 상처 잊게 해"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아르헨티나 스포츠 신문 올레(Ole)가 7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한껏 치켜세웠다.

이 신문은 루니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과 리오넬 메시(스페인 FC 바르셀로나)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로 표현하자 "루니가 영국-아르헨티나 간의 전쟁으로 빚어진 갈등을 누그러뜨렸다"고 보도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는 1982년 남대서양의 포클랜드(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 섬의 영유권을 놓고 70여일간 전쟁을 벌였으며, 전쟁에 승리한 영국이 포클랜드 섬을 점령했다.

포클랜드 섬을 둘러싼 양국의 갈등은 영국 석유업체가 지난 2월부터 석유 시추작업을 벌이면서 또다시 표면화됐으며,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달 영국 선박이 아르헨티나 본토와 포클랜드 섬 사이를 항해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 신문은 이어 루니가 이탈리아 출신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평가하면서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 것이라고 말했다.

루니는 메시, 브라질의 카카(레알 마드리드)와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잉글랜드 리버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스페인 발렌시아) 등과 함께 남아공 월드컵 득점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fidelis21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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