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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베스트 11 동영상-남아공월드컵 첫게임

by 바로요거 2010. 6. 12.

그리스전 베스트 11 동영상-남아공월드컵 첫게임

 

그리스전, 베스트 11은 누구?

연합뉴스 | 입력 2010.06.10 10:38

 


 
< 앵커 > 그리스전에 나설 11명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골 사냥에 나설 최전방은 박주영과 염기훈 선수가 기용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스 전 베스트 11, 한경훈 기자가 전망해드립니다.

< 기자 > 그리스전에 대비한 허정무호의 필승카드는 포백. 이른바 4-4-2 포메이션이 유력합니다.
지난 7일 루스텐버그에서의 첫 전술훈련때도 염기훈과 박주영을 내세운 4-4-2 투톱을 시험한바 있습니다.
이럴경우 그리스의 질식수비를 뚫을 최전방은 박주영과 염기훈이 박지성과 이청용은 좌우 날개로 출격해 그리스의 골문을 노립니다.
미드필드 좌우에는 기성용 공격형으로 김정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진합니다.

< 인터뷰 > 이청용 |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일단 그리스 수비에 비해서 우리 공격수들이 빠르기 때문에 많이 흔들어 놓아야 할 것 같아요"
수비수론 오범석과 이정수, 조용형과 이영표가 제공권을 장악의 임무를 맡게되고 골문을 지킬 수문장으로 베테랑 이운재가 나설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오범석 |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100%이상, 120% 200%라도 열심히 할꺼예요"
허벅지 부상에 회복된 이동국과 김남일, 그리고 안정환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빌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와의 1차전 승리를 위해선 발이 빠른 박지성과 박주영, 이청용과 기성용의 활약이 절대적입니다.
공격에선 그리스가 세트피스에서 약점도 보이는만큼 우리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공격가담도 필수입니다

< 인터뷰 > 기성용 |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세트 플레이 상황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골을 넣는다면 게임을 푸어나가는데 있어서 쉬운 게임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4-2-3-1로 진영이 바뀔경우에는 염기훈이 왼쪽으로 내려오고 박지성 중앙으로 기성용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베스트 11은 경기 당일 아침 결정되므로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 선수들만이 꿈의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됩니다.

연합뉴스 한경훈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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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출격할 베스트11은? [in 남아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 입력 2010.06.12 07:45 | 수정 2010.06.12 08:02

[마이데일리 =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김종국 기자] 한국이 남아공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전서 출전할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서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1차전을 치른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를 꺾어야 한다.

 

 

대표팀은 지난 10일 베이스캠프지 러스텐버그를 떠나 포트엘리자베스에 입성한 가운데 두차례 훈련을 소화했다. 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은 포트엘리자베스서 진행한 훈련서 두차례 자체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그리스전 베스트11을 고민해 왔다.

한국은 그리스전서 박주영(모나코)과 염기훈(수원)의 투톱 출전이 유력하다. 또한 박지성(맨유) 기성용(셀틱) 김정우(광주) 이청용(볼턴)의 미드필더진은 월드컵 개막전부터 베스트 멤버가 굳혀졌다. 중앙 수비수 역시 이정수(가시마 앤틀러스)와 조용형(제주)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전담키커 역시 굳어졌다. 프리킥 상황에서의 직접 슈팅은 박주영과 염기훈이 번갈아가며 찰 것으로 점쳐진다. 염기훈은 "오른쪽이 편할때는 (박)주영이가 차고 왼쪽이 편할때는 내가 찬다. 자신있는 사람은 그것에 상관없이 차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프리킥 상황에서 전담키커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월드컵 예선서 날카로운 킥력을 선보였던 기성용은 10일 대표팀 자체 연습경기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박주영과 이정수의 헤딩골을 잇달아 이끌어내며 최근 떨어졌던 킥감각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한국은 측면 수비수와 골키퍼는 그리스전 선발 출전 선수가 불투명하다. 허정무 감독은 그리스전을 이틀 앞두고 좌우측 측면 수비에 이영표(알 힐랄)와 김동진(울산)을 시험한데 이어 11일 훈련에선 이영표와 차두리(프라이부르크) 조합을 시험했다. 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은 "이영표는 어느 포지션에서도 제역할을 하지만 나머지 3명인 김동진 차두리 오범석 중 최상의 조합을 놓고 고심 중"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골키퍼 역시 치열한 선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표팀내 경쟁에서 정성룡(성남)이 이운재(수원)에 앞서고 있지만 이운재의 풍부한 경험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그리스전 예상 베스트 11

공격수 - 박주영 염기훈

미드필더 - 박지성 기성용 김정우 이청용

수비수 - 이영표 조용형 이정수 차두리(김동진)

골키퍼 - 정성룡(이운재)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서 열린 훈련 중 선수들을 지켜보는 허정무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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