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구제역 양성판정, 사실상 전국확산
충주 돼지농가서 구제역 의심 신고
MBC | 김수정 앵커 | 입력 2010.04.22 08:09 | 수정 2010.04.22 08:21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충북 충주의 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는 당국의 방역망을 벗어난 곳인데다 돼지는 소에 비해 바이러스 전파력이 최대 3천배에 달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강화군에서도 어제 2건의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조사에 들어간 상탭니다.
(김수정 앵커 kimsj@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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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돼지도 구제역, 전국 확산 우려 가중
노컷뉴스 | 입력 2010.04.22 08:51
[CBS경제부 이용문 기자]
21일 신고됐던 충북 충주시의 돼지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되는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전날 신고됐던 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이 모씨의 돼지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또 역시 전날 신고된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편 덕성리 주 모씨 농가의 한우와 염소 역시 구제역으로 판정됐다.
다만 전날 신고된 인천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 전 모씨 농가의 한우는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21일 신고됐던 충북 충주시의 돼지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되는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전날 신고됐던 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이 모씨의 돼지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또 역시 전날 신고된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편 덕성리 주 모씨 농가의 한우와 염소 역시 구제역으로 판정됐다.
다만 전날 신고된 인천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 전 모씨 농가의 한우는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특히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강화와 김포를 넘어서 충북 충주시에서까지 확진됨에 따라 이제는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대상축종도 한우와 젖소, 돼지, 염소 등 모든 발굽이 두쪽이 동물로 확산됐다.
mun85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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