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현석, 복 요리 먹고 의식불명
현석 복 요리 먹고 의식불명
2010년 04월 22일 (목) 06:51:36
중견 연기자 현석(본명 백석현, 63)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현석은 지난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소재의 한 횟집에서 친구사이인 최영만(63) 포항시의회 의장과 복 요리를 먹은 뒤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최 의장과 현석씨는 현재까지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의식이 없는 상태며 같은 증세를 보인 최 의장 부인은 의식이 깨어나 상태가 호전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두 사람은 아직까지 의식이 없어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복어의 알집과 내장 등에는 독성이 강한 테트로톡신이 들어 있어 자칫하면 마비증세를 보이고 심하면 호흡과 심장박동이 정지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현재 24시간이 지나서 독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상태라 2~3일 후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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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 복 요리 먹고 의식 불명
한국경제 | 입력 2010.04.22 08:02
연기자 현석(63)이 복 요리를 먹고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지난 20일 저녁 현석은 경북 포항시의 한 횟집에서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부부 동반모임에 참석해 복 요리를 먹었다. 이후 갑작스런 마비 증세를 보인 현석은 저녁 9시경 인근에 위치한 선린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날 함께 식사를 했던 최 의장도 현석과 같은 증세를 나타내 중환자실로 옮겨진 후 의식을 잃었다.
병원 관계자는 현석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을 만큼 상태가 위중했으나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식사 자리에 함께 했던 현석의 부인과 지인 1명 등 나머지 2명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0일 저녁 현석은 경북 포항시의 한 횟집에서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부부 동반모임에 참석해 복 요리를 먹었다. 이후 갑작스런 마비 증세를 보인 현석은 저녁 9시경 인근에 위치한 선린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날 함께 식사를 했던 최 의장도 현석과 같은 증세를 나타내 중환자실로 옮겨진 후 의식을 잃었다.
병원 관계자는 현석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을 만큼 상태가 위중했으나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식사 자리에 함께 했던 현석의 부인과 지인 1명 등 나머지 2명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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